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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과 신호등이 필요하다 자동차의 질서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로에는 정지선과 신호등이 있습니다. 정지 신호에 따라 차량이 멈춰야 하는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 정지선입니다. 정지선을 지키지 않았을 때 일어날 사고들이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상 정지선을 잘 지키지 않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선을 지키도록 안내를 해주는 것이 바로 신호등입니다. 빨강, 노랑, 초록의 신호대로 움직여야 하지만 자신의 편리를 위해 지켜보는 눈이 없을 때 무심코 신호를 무시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에 신호와 정지선은 꼭 지켜야 하는 법규입니다. 이 법규는 가정에도 있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있습니다.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서로가 지켜야 할 '행복선'인 것입니다. 또 가정에서 지켜야 할 신호등도 있습니다. 사랑, 이해, 용서라는 신호등으로 이는 행복한 가정에 꼭 필요한 3대 요소입니다. 서로의 정지선을 잘 지키고 신호등에 따라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한다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내 경계선은 지켜지길 바라면서 상대의 경계선은 넘나들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관계가 두터워질수록,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대방을 마치 나의 소유물처럼 취급해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 정약용 – ================== |
[ 생 활 정 보 ]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1. 향초 : 왁스로 구성된 향초가 타면서 탈취 기능을 한다. 냄새를 빨아들이면서, 은은한 향기를 더해 화장실의 꿉꿉한 냄새를 잡는데 그만이다 2. 원두커피 찌꺼기 : 탈취 효과 있는 커피 찌꺼기를 스타킹이나 망사 주머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쉽게 빠지지 않는 냄새도 없앨 수 있다. 3. 신문지 : 신문지를 뭉쳐 신발 속에 넣어두면 냄새를 모두 흡수한다 4. 쌀뜨물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밀폐용기에 베인 냄새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밀폐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30~40분 뒀다가 수세미로 문지르면 냄새 및 얼룩도 제거된다. 5. 식초 : 배수구에서 냄새날 때 식초를 얼음과 함께 넣고, 찬물을 틀어두면 효과가 있다. 6. 레몬 or 오렌지 껍질 : 도마나 칼 등 납작한 주방용품에 레몬을 바르고, 한 시간 정도 흡수시킨 후 햇볕에 말리면 냄새와 얼룩이 줄어든다 7. 베이킹소다 : 산과 염기 두 가지 특성을 다 갖고 있어, 많은 냄새를 흡수한다. 싱크대나 욕조, 샤워기 곳곳에 뿌리면, 퀴퀴한 냄새가 제거된다. 8. 숯 : 숯은 부패한 균의 발생을 억제해 냄새를 없애주는 탈취 효과가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의 악취 냄새를 없애주고, 밥이 탄 솥에 숯을 넣어둬도 냄새가 빠진다 9. 과일 껍질 : 집안 가득 생선 냄새가 빠지지 않을때, 껍질을 넣고 끓이면 과일향이 냄새 정화 및 방향제 역할을 한다. |
[ 건 강 정 보 ]
◇ 목 디스크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건강 수칙 1. 물건을 들 땐 양 손을 번갈아 사용하기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많이 쓰는 쪽으로만 물건을 들고 가방을 자주 메는데 이는 몸의 균형을 깨는 행동이다. 이런 습관이 쌓이면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고 반복되면 자세가 흐트러져 근육의 피로감을 가져오고 목과 연결된 척추 전체가 비뚤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다. 따라서 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은 작은 물건이나 가방이라도 양쪽 어깨에 번갈아 가며 메거나 들고 짐을 들 때도 양쪽 손에 번갈아 드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2. 바르게 앉고 50분마다 자리에 일어나 휴식 취하기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몸을 살짝 뒤로 젖혀 엉덩이부터 어깨 끝까지 등 전체가 등받이에 닿게 해 체중을 분산시켜야 한다. 의자에 살짝 엉덩이를 걸치듯 앉거나, 허리를 너무 꼿꼿이 세우고 앉으면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된다. 3.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기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머리 감기, 머리를 감은 후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외출하는 등의 행동은 찬 기운이 근육을 수축시켜 결림 증상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더운 여름이더라도 실내는 냉방시설로 온도가 낮기 때문에 시원함을 넘어 추위를 느낄 때도 있다. 4. ‘걷기’운동으로 지키는 목 건강 걷기는 목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이다. 몸 전체를 골고루 무리 없이 움직이게 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심폐기능과 장 기능 강화,무엇보다 척추 균형을 잡아주고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매일 30분간 1분에 100m 걷는 속도로 운동을 지속하면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초기에는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1분씩 30회로 나누어 걷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걷는 자세이다. 5. 운전 중 일어날 충격에 대비하기 운전 중 목 디스크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추돌사고로 인해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튕겨나가면서 목 디스크가 발생하기도 하고, 긴장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고개를 돌리면서 목뼈에 무리가 가는 경우도 있다. 의자 등받이 각도는 110~120도 정도로 뒤로 약간 젖힌 상태를 유지하면서 엉덩이와 등을 의자에 붙여 앉고 무릎은 60도 정도 굽히는 것이 좋다. 목 받침대는 양쪽 귀 뒤에 오도록 하고 목 받침대와 머리의 거리는 5cm이내로 유지되어야 한다. 6. 잘 때도 바른 자세로 자기 인생을 통틀어 약 3분 1 가량이 수면시간으로 쓰이는 만큼 잠은 낮 동안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틀어진 신체 골격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휴식 시간인 만큼 자는 자세가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열쇠 중에 하나이다. 잠자는 모습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데 아침에 일어나기 전 자신의 자는 자세가 어떤지 살펴보며 일주일간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한 자세가 자신의 잠자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편안하게 이완되도록 해서는 천정을 바라보고 똑바로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가급적이면 이 자세를 유지하지만 하루아침에 수면 자세를 고치는 것은 어려우므로 최대한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완하면서 자세를 교정하도록 한다. 7. 목 건강의 안 좋은행위 가끔 길을 가다 보면 아이를 무등 태워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무등을 태우면 목뼈가 앞으로 굽게 되고, 아이 체중이 목과 어깨에 실리면서 디스크 탈출이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놀이동산의 인기 0순위인 롤러코스터도 짜릿한 쾌감을 주긴 하지만 급강하를 반복하면서 척추 사이 디스크에 평소 몇 배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위험한 놀이기구이다. |
[ 여 행 ]
‘국가대표 관광지 100선’ 단양의 멋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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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한국 관광 100선 지도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코로나 이후 많은 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의 매력에 주목했다. 이국적인 명소부터 한국의 고유한 멋을 담은 유적지까지. 미처 몰랐던 국내 관광지의 다채로운 매력은 해외로 떠났던 여행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잡기에 충분했다. 그렇다면 내 나라에서 어디를 여행하면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이들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을 2년 주기로 소개하고 있다. 한국인과 방한 외국인이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함이다. 2022년 연말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 고르고 고른 100개의 관광지 중 3개가 충청북도 단양군에 속한다. 산 넘고 강 건너 만날 수 있는 작은 군에. 그것도 하나 둘도 아니 셋씩이나 숨어있었다니. 서울에서 차로 3시간, 단양에 숨은 매력적인 여행지를 찾아 떠나봤다. 01 단양강 잔도 남한강 암벽을 따라 1.12㎞ 길이로 뻗은 단양강 잔도 길 / 사진 = 정윤지 여행+ 기자 단양강 잔도는 단양군 보건소 앞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연결하는 1.12㎞의 길이다. 남한강 암벽을 따라 아찔한 벼랑길이 이어져 있어 남한강의 풍광을 두루 살펴보기 좋다. 항공 사진이 아니고서는 쉬이 만날 수 없었던 남한강의 기암괴석을 조망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잔도 길에서 이어지는 이끼 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까지. 관광과 지질, 역사를 아우를 수 있어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로 꼽힌다. 단양강 잔도 길 곳곳 바닥은 철망으로 만들어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 잔도 길 중간중간에는 하단을 볼 수 있는 철망으로 바닥을 만들어 짜릿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처음 철망을 마주했을 때는 오금 저리는 아찔함에 피하기 급급했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철망 길을 만나다 보면 뭔가 모를 용기를 낼 수 있다. 피하지 말고 철망 위에 올라서서 발아래서 파도치는 남한강의 푸른 물과 깎아지르는 기암괴석을 바라보자. 색다른 경험을 찾던 여행자들은 꿈꿔온 짜릿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단양강 잔도 길에서는 남한강과 기암괴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잔도 길 전망의 화룡점정은 상진대교를 지나는 지점이다. 잔도 길 위로 난 상진대교를 달리는 기차와 그 아래로 흐르는 남한강 물, 고요한 단양의 정취가 트레킹에 낭만 한 스푼을 더한다. 기차의 기척이 느껴진다면 발걸음을 조금만 천천히 옮겨도 좋겠다. 놓치기 아까운 풍광인 만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 조성했다. 잔도 길 시작점부터 종점까지 걷기 좋은 나무 데크길을 설치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이나 고령자도 쉽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이다. 단양강 잔도 길은 밤이면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다 / 낮의 풍경이 단양의 청량함을 담았다면 밤의 풍경은 단양의 우아함을 담았다. 단양군은 단양강 잔도 길 조명을 설치해 밤 11시까지 단양 강의 빛을 밝힌다. 1.12㎞ 길이를 수놓는 조명과 거기에 단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글귀까지. 남한강 물에 거울처럼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과 더해진 단양강 잔도길의 야경은 단양 야경에 방점을 찍는다. 02 만천하스카이워크 만천하 스카이워크에는 단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만학천봉 전망대가 있다 / 단양강 잔도 길의 끝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이어진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입구에 있는 셔틀버스 혹은 모노레일을 타고 가볍게 오를 수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우뚝 솟은 구조물이 바로 단양의 절경을 한눈에 품어 볼 수 있는 명소다. 먼발치에서도 눈에 들어오는 말굽형의 전망대로 만 개의 골짜기와 천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에서 ‘만학천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만학천봉 전망대 정상에 닿기 위해서는 나선형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만학천봉 전망대를 올라가는 길도 큰 볼거리다. 약 100m 높이의 전망대를 나선형으로 돌아 돌아 올라가며 주변 경관을 360도로 조망한다. 곳곳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멋있는 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단양 시가지와 남한강 그리고 소백산이 어우러지는 전망을 볼 수 있다 무릇 전망대라면 전망으로 이야기하는 법. 만학천봉 전망대 최상단에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는 세 개의 하늘 길이 나있다. 그 모습이 손가락을 닮았다 하여 ‘쓰리 핑거’, ‘세 손가락’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각 전망대에서는 단양 시내 전경과 소백산의 능선, 남한강의 푸른 물 등 단양이 자랑하는 절경을 두루 볼 수 있다. 도보를 철망과 유리로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아찔한 경험을 제공하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여기서 앞만 보고 돌아온다면 50%도 못 즐긴 거다. 용기 내 발아래를 바라봐야 그 진가를 100% 드러난다. 발아래 도보를 투명한 유리와 성긴 철망으로 만들었다. 발밑 100m 아래로는 넘실거리는 남한강 물이 그대로 눈에 들어와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함을 느끼게 한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인기 요인은 비단 전망에서 끝나지 않는다. 전망대 옆으로는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을 갖췄다. 대표적인 시설은 알파인코스터와 집라인 그리고 슬라이드 등이다. 다만 맑은 날에 한 하여 운행하니 여행 전 일기예보 확인은 필수다. 03 도담삼봉 단양 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도담삼봉 도담삼봉은 단양의 빼어난 절경을 모았다는 단양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대표 명소다. 남한강을 비단 삼아 두르고 소백산을 병풍처럼 등지고 있는 세 개의 커다란 봉우리가 근엄함을 뽐낸다. 그 아름다움 때문일까. 도담삼봉은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퇴계 이황 선생은 단양 군수로 재임하면서 도담삼봉을 주제로 시를 썼다. 도담삼봉의 풍광에 반한 사람이 그뿐이랴 황준량, 김정희, 김홍도 등 시인 묵객들은 도담삼봉을 보고 시와 그림을 남기며 단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했다. 도담삼봉을 마주하고 있는 정도전의 동상 도담삼봉을 애정 한 수많은 인물 중에서도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정도전이다. 정도전은 유년기부터 도담삼봉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도담삼봉 가장 큰 봉우리 장군봉에는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삼도정을 짓기도 했다. 그의 호도 삼봉으로 지었으니 그 사랑의 각별함은 말 다 했다. 현재 도담삼봉 맞은편에는 정도전의 동상을 세워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도담삼봉부터 고수대교까지 남한강 물길을 따라 50분 간 여행하는 도담삼봉 유람선 / 도담삼봉을 가까이서 보는 방법에는 보트 투어, 나룻배, 유람선 등이 있다. 이날은 비가 많이 내리는 관계로 비에 젖지 않고 따뜻하게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을 택했다. 도담삼봉을 돌아보는 유람선, 도담삼봉호은 도담삼봉을 출발해 단양 2경인 석문과 삼봉의 뒷모습, 금굴 마지막으로 고수대교를 차례로 조망하며 흐르는 여정이다. 상류에서 하류까지 천천히 유람하다 보면 총 50여 분이 걸린다. 도담삼봉호에서는 단양 2경인 석문과 금굴 등 다양한 풍경을 만납로 수 있다 고요한 배 속에서 단양이 자랑하는 제1의 풍광을 눈에 담고 싶다면, 도담삼봉호를 놓치지 마시길. 아무나 볼 수 없는 도담삼봉의 뒷면과 자라 바위, 석문의 풍경 등 단양강이 품은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운행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안내 방송과 선장님의 재미있는 해설은 덤이다. 단양(충북) = 정윤지 여행+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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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추천 및 여행하기 좋은곳
계절의 여왕이었던 5월도 훌쩍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6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6월에는 어떤 계획들을 세우고 계시는지요? 아무래도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나들이나 여행을 하기가 참 힘든 시기이기도 했는데, 6월에는 보다 상황이 나아지길 기대하며,
지금부터 6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및 여행하기 좋은곳들을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강원도 고성 라벤더 축제,
하늬라벤더팜
보통 꽃 축제라 하면 3, 4월을 기점으로 봄에 열리는 축제들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겠지만,
6월에도 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강원도 고성에 자리잡은 하늬라벤더팜
농장의 라벤더꽃인데요. 해마다 6월이 되면 보라빛 향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라벤더
축제
라벤더팜 측에서는 농장을 개방하여 여행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상황이 완전히 나아지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은 철저히 지키며 방문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작황이 좋지 않아 라벤더가 많이 시들해서 볼품이 없었다고는 하는데, 올해 작황은 어떨지 저도 궁금하기는 합니다만, 아마 작년의 실패를 경험삼아 올해는 작황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특히 라벤더는 향이 좋아 향수나 방향제 원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아실텐데, 라벤더 밭에서 느껴보는 찐~ 라벤더 향을 맡고 있으면 여행의 피로도 잠깐 풀리는 듯합니다.
2.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강원도 고성과 인제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고성 라벤더팜을 둘러 봤다면, 인제 자작나무숲도 함께 들르면 좋은데요. 인제 자작나무숲은 원래 봄 시즌엔 산불 조심기간으로 인해 통제가 되었지만, 지난 5월부터 개방을 시작해 지금은 숲 안쪽까지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으로 소개가 되고 있는 곳인데요. 말 그대로 청량한 여름기운 가득한 숲 안쪽을 거닐다 보면 마치 자작나무잎들이 속삭이듯 기분 좋은 바람소리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그야말로 힐링 산책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6월의 초록초록한 풍경이 반겨주고 있으니 초여름의 청량함을 인제 자작나무 숲에서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3. 충북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충북 보은 원정리에는 오랜 세월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서 있는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수령이 약 500년 정도 되는 이 느티나무는 원정리 논 한가운데 외로이 서 있는 모습이 조금 특별해 보이기도 한데요. 오래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은 특히 이맘때쯤 풍경사진가들이 은하수 촬영을 하러 많이들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은하수 촬영 명소가 여러 곳 있는데, 그 중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주변에서 바라보는 은하수도 꽤 유명하고 많이 알려져 있더라고요. 보통 은하수는 겨울 보다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주로 우리나라 여름철 동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데, 다만, 은하수를 직접 보려면 날씨가 조금 받쳐줘야 합니다.
4. 경기 파주 임진각 및 DMZ 트레인
아시다시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서 보다 특별한 해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6월에는 안보여행을 테마로 해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DMZ 투어는 보통 코레일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하루에 한번 출발하는 경의선 DMZ 열차를 이용해 떠날 수 있는데요. .
만약 DMZ 트레인이 정상적으로 운행이 된다면 정해진 코스로 움직이게 되는데요. 가장 먼저 민간인이 들어갈 수 있는 최북단인 임진강역을 지나 도라산역까지 들어간 뒤, 이곳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도라산 평화공원, 도라전망대, 제3땅굴까지 견학을 마친 뒤 다시 도라산역으로 돌아와 서울로 돌아오는 열차를 타는 코스로 이어지게 됩니다.
무엇보다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땅과 개성의 송악산을 직접 두 눈으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왠지 찡하기도 하고 약간 먹먹한 기분이 들기도 한데요.
5. 부산 UN 기념공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여행지 역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추천드리는 곳이니 바로 부산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입니다. UN기념공원은 부산 대연동에 위치한 곳이며, 한국전쟁 당시 남한을 도와주기 위해 참전을 했던 UN군 전사자를 묻어주기 위해 조성한 곳이었다가 이후 휴전이 협정되면서 재한 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에서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협의된 곳이랍니다.
유엔기념공원 내의 묘지는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한 UN군 묘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근대문화재로도 등록이 된 곳이예요. 참전했던 각 국가별로 묘지구역이 정해져 있으며, 11개국 2300명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묘지 주변에는 UN기와 함께 당시 참전했던 21개국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습니다.
◈세계각국의 다양한 생활풍습 탐구◈
야크를 이용한 중국인의 관광사업
明治시대의 인력거를 이용한 관광사업(도쿄 아사쿠사)
거리의 소형 악단(영국 켄터베리시)
세익스피어의 고향인 스트래트퍼드 온 에이븐 마을의 노상과일 가게
이동 견과류 판매상인(四川省 成都)
전통춤을 추는 인디언 댄서(오클라호마주 Anadarko市 외곽 Indian City USA)
개인관현악단(프라하 깔르 교량 위, 7-8종의 악기를 연주)
거리의 판토마임(런던 템스 강변)
일본 고토(琴, 거문고)연주, 나리타 공항에서
전병 등 값싼 과자류 판매점, 도쿄(東京) 아사쿠사(淺草)
거리의 父子악사(프라하)
작업 중인 陶工(가고시마현 沈壽官 窯)
美國民謠 '켄터기 옛집'의 안내원(켄터키주)
하얼빈의 야시장(中國)
길거리 초콜릿 판매상(런던)
秦始皇陵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무용 (뒤 산은 전체가 진시황릉)
구채구 출입문 앞 광장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노래를 부르는 남자가수(中國)
관광객에게 사진촬영을 위해 중국전통의상을 대여해 주는 가게(구채구)
손님을 대기중인 릭샤기사 들(방글라데시 다카)
'무쿠리'악기를 연주하는 아이누족 연주자
(홋카이도 시라오이(白老)의 포르트 코탄 아이누민속박물관)
부탄의 민속 옷감을 짜는 여인(부탄)
손님을 부르는 뱃사공(방글라데시 치타공 항)
현대문명을 거부하며 독자의 전통을 지키는 미국의 아미시(Amish).
기독교 멘노파의 한 분파. 17세기 말 스위스의
종교개혁가인 Jakob Ammann이 창시. 급진개혁 개신교도.
거리의 문신 시술(방글라데시 다카)
법원 앞 길 옆에서 일하는 법무사 들 (인도 콜카타, 캘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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