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사원(배상면주가, 느린마을)> 위치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512 입장료 : 2,000원(대인), 40인 이상 1,500원, 미성년자 무료 개관 시간 : 08:30~17:30 휴무일 : 설 연휴 3일, 추석 연휴 3일 내용 : 배상면주가에서 전통술 유물 박물관, 술에 관한 교육, 술 시음, 술 음식 시식, 문화체험, 양조장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산사원 관람 안내도>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 술 제조와 도구, 책자, 술잔, 술병 등이 전시되어 있고 가양주 교실이 있다. 이곳은 술을 빗는데 사용되는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의 삼태기, 바구니, 조리 등>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의 키, 모종삽, 엿가위, 바가지, 천칭저울, 됫박 등>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의 작두, 됫박 등>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의 누룩 틀과 누룩>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의 절구, 강판, 멧돌 등>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의 용수, 체 등>>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의 소주고리>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 술독, 술잔, 술병 등>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1층, 가양주 교실>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지하 1층> 지하 1층은 각종 술, 술안주, 술 음식 등이 전시되어 있고 배상면주가에서 생산하는 각종 술을 시음할 수 있다. 답사 마지막 코스였다면 실컷, 그리고 두루 마셨을 텐데 아쉽게 하루 종일 답사하는 중 첫번째 코스였다. 나는 이곳에서 약간 싼 값으로 한약재가 든 술 2병을 샀다. <배상면주가에서 생산되는 주류> 이곳에서 사면 시중보다 가격이 싸다. 술 외에 술찌기미, 곡물 등을 이용한 말린 안주류도 판매한다. <지하 1층 우곡 메모리얼 홀> 배상면주가 창시자인 우곡 배상면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계단참의 배상면주가 모델들의 손 모형> 내가 아는 배상면주가 술은 산사춘뿐이다. 그것도 모델들의 손 틀 아래에 있는 모델들의 위에 쓴 '산사춘 모델'이란 글귀를 보고 안 것이지만... 김정은, 한고은, 한가인, 정려원 등의 손이었는데 중앙 액자의 가늘고 곧은 한고은의 손은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었다. 왼쪽(난반사)은 김정은의 손, 오른쪽은 한가인의 손이다. <배상면주가에서 생산되는 주류> <배상면주가에서 생산되는 주류와 시음 장소> 이곳에서 입장료 2,000원을 내면 비닐봉투에 든 작은 기념술병 1개와 잔을 준다. 그 잔으로 시음장에서 원하는 술을 마음껏 따라 마시면 된다.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이다! 술을 바꿔마시려면 시음대에 있는 물 그릇에 술잔을 헹군 후 다른 술을 따라 마시면 된다. 술잔과 술병은 증정용이므로 본인이 가진다. <우리나라 전통술 지도와 전통주> 경기도 : 파주 감홍로, 파주 머루주, 포천 이동막걸리, 양평 산삼주 충청도 : 청양 구기자주, 계룡 백일주, 한산 소곡주, 중원 청명주, 면천 두견주 경상도 : 안동 소주, 문경 호산춘, 함양 솔송주, 경주 교동법주, 김천 과하주 강원도 : 평창 서주 전라도 : 완주 송화백일주, 고창 복분자주, 전주 이강주, 진도 홍주, 보성 어성초주, 담양 추성주 제주도 : 오메기술, 허벅술, 고소리술 <산사원 지하 1층 전시실의 주안상 차림> <느린마을 양조장(세월랑) 입구> <느린마을 양조장(세월랑)> 이곳은 전통 증류주 숙성고로 위에서 보면 밭 전(田)자 모양이며 여든 여덟개의 소나무 기둥으로 지었다고 한다. 이곳에 놓인 400여개의 650리터 옹기에서 도수 55도 정도되는 증류주가 숙성 중이라고 한다. 커다란 독이 늘어선 모습이 장관이다.
<느린마을 양조장(세월랑)의 소원지 쓰는 곳과 독에 묶은 소원지들>
<느린마을 양조장의 취선각, 우곡루> 정자인 왼쪽 취선각 옆에는 경주 포석정처럼 흐르는 물에 술잔을 띄워 마시는 유상곡수가 있다.
<느린마을 양조장의 우곡루> 우곡루는 해인사 장경각과 병산서원 만대루를 본떠 지은 누각으로 1층 다주헌은 휴식공간으로 운영 중이라고 한다.
<느린마을 양조장의 부안당> 부안당은 전라도 부안 만석군 집안의 쌀창고를 옮겨와 지은 것으로 누룩에 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느린마을 양조장 부안당 안의 누룩들>
|
출처: 큰누리의 여행 스케치 원문보기 글쓴이: 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