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시한폭탄 대동맥류~~꼭 읽어보세요
//
동맥류란 동맥에 생긴 주머니인데 혈관의 일부가 늘어나 풍선처럼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동맥류는 뇌, 심장, 하지 등 우리 몸에 있는 동맥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흔히 생기는 곳은 대동맥입니다.
대동맥의 일부가 정상적인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를 대동맥류라고 합니다. 대동맥류의 대부분(75 %)은 복부 대동맥에 생기고, 25% 정도는 흉부 대동맥에 생깁니다. 그리고 복부 대동맥류의 대부분(약 90%)은 신동맥이 나오는 부위보다 아래에 생깁니다.
대동맥류가 생기는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동맥경화증입니다. 그 외에 외상, 유전, 동맥염, 선천성 기형, 매독, 곰팡이 감염 등이 원인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60세 이상 성인의 5~7%에서 복부 대동맥류가 발생합니다. 복부 대동맥류의 75%는 60세 이상인 사람에게 생기고 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합니다. 60세 이상으로 흡연을 하거나 고혈압이 있거나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가족 중에 복부대동맥류 환자가 있는 경우에 복부 대동맥류가 더 흔히 생깁니다.
대동맥류의 증상은 발생 부위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흉부 대동맥류의 가장 흔한 증상은 어깨, 허리, 목, 또는 배의 통증입니다. 때로는 목이나 팔이 붓기도 하고, 대동맥류가 기도를 눌러 마른기침을 하기도 하고, 성대를 움직이는 신경을 눌러 목소리가 변하기도 하고, 식도를 눌러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기도 합니다.
복부 대동맥류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복부 대동맥류로 진단된 사람의 70-80%가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가 정기 검진이나 다른 병으로 진찰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됩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배, 옆구리,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거나 뱃속에서 박동하는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복부 대동맥류가 주위의 장기를 누르는 경우에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거나 구역질, 구토 등이 나타나고 때로는 요관을 눌러 요관의 부분 폐쇄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동맥류의 안쪽은 정상적인 부분처럼 피만 흐르는 것이 아니라 엉긴 핏덩어리가 들어 있습니다. 그것이 아래쪽으로 옮겨가 동맥 색전증이나 동맥류 혈전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하지의 찬 느낌이나 다리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복부 대동맥류가 갑자기 터지는 경우는 전체의 20% 정도입니다. 복부 대동맥류가 복강 안으로 터지면 갑작스런 통증과 쇼크에 이어 사망이 초래됩니다.
대동맥류를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전산화단층 혈관조영술(CT angiography), 자기공명영상(MRI),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 angiography), 혈관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한번 대동맥류가 생기면 약물이나 음식으로 없앨 수는 없습니다. 대동맥류의 약 80%는 점차 커지고 나머지 20%는 크기가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하지 않는 복부 대동맥류 환자의 절반은 5년 안에 파열로 사망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수술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복부 대동맥류가 노인에게 흔하고, 다른 병을 가진 경우도 많아 수술 자체도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런 점을 고려하여 치료의 시기와 방법을 정합니다.
대동맥류 치료의 기본적인 방법은 늘어난 대동맥을 제거하고 인조 혈관으로 바꾸는 수술입니다.
대동맥류 파열이 의심되거나 파열된 경우, 그리고 대동맥 박리증는 급히 수술하는데 그런 경우 수술 자체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오금혈관을 통해 그물망(stent)을 대동맥류가 있는 곳에 넣어 늘어난 대동맥을 보강하는 치료법도 있습니다.
대동맥류 수술의 합병증으로 가장 흔한 것은 심근경색증과 사망입니다. 대동맥류가 동맥경화증이 심한 사람에게 잘 생기는 만큼, 대동맥류 환자의 심장혈관에도 동맥경화증이 심해 심근경색증이 생기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드문 합병증으로는 출혈, 콩팥기능부전, 장이나 요관의 손상, 수술 후 장마비나 장폐색, 허혈성 장염, 척수의 허혈, 하지의 허혈이나 색전증, 인조혈관의 감염 등이 있습니다. 대동맥류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 동맥경화증이므로 동맥경화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동맥류를 예방하려면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당뇨병 및 콜레스테롤을 약물 치료로 적절하게 조절하여야 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대동맥류 발생의 주요 위험 인자로서, 약 90%의 대동맥류 환자가 흡연의 기왕력을 갖습니다. 뿐만 아니라 흡연을 지속할 경우 대동맥류의 증가 속도가 15% 가량 빨라지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어 금연에 대한 교육 및 내과적 치료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관련 질병복부대동맥류 (Abdominal Aortic Aneurysm) 증상 요통, 복부 통증, 복부의 박동감, 복부팽만감, 덩어리가 만져짐, 쇼크 진료과 외과, 응급의학과 관련질병 고혈압, 잠복 매독, 죽상경화증, 흉부대동맥류 질환분류 순환기계 질환, 응급성 질환 발생부위 복부 다른이름 복부동맥류
복부 대동맥류이란 ? 복부 대동맥류는 몸에서 가장 큰 동맥인 대동맥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부푸는(풍선처럼) 상태이며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동맥벽이 곧은 상태로 유지되지 못하고 부풀어오르는 것입니다.
대동맥은 심장으로부터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몸 구석구석의 더 작은 혈관들로 보내줍니다. 복부 대동맥류는 흉부 하단에서 골반 사이 부분인 복부 대동맥에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대동맥은 지름이 1인치(2.5센티미터) 정도 되는 데 나이가 들면서 매우 서서히 크기가 증가합니다. 복부 부위의 대동맥 지름이 3센티미터 이상이 됐을 때 복부 대동맥류가 있다고 말합니다.
복부 대동맥류는 60세 이상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미국에서는 이 연령대의 5~7%가 이 질환에 걸립니다. 복부 대동맥류가 있는 사람들 중 약 20%는 가까운 친척 중에도 같은 문제를 가진 사람이 있지만 아직 명확한 유전적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가족 연관은 특히 형제 간에서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대부분의 대동맥류는 죽상동맥경화증과 연관이 있는데, 죽상동맥경화증이란 판(plaque)이라고 부르는 지방 침전물이 혈관 내벽을 따라 쌓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심장의 관상동맥질환과 뇌의 중풍에 기여하는 상태와 같습니다. 증상 대부분의 대동맥류는 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동맥류는 종종 일상적인 신체검진이나 관련 없는 질환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에서 발견됩니다. 증상이 발현될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복부의 통증(옆구리의 뒤쪽 또는 갈비뼈와 엉덩이 사이의 살이 있는 부분) • 조금만 음식을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 • 메스꺼움과 구토 • 복부의 박동하는 덩어리
드물게 떠다니는 핏덩이(혈전)들이 동맥류 주위에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핏덩이들이 떨어져나와 몸 어딘가의 혈관을 막게 되면 막힌 곳에서 혈류가 잘 흐르지 못하여 증상들이 생깁니다.
약 20%의 사례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복부 대동맥류가 경고 없이 파열되어 복부 내의 과다출혈로 환자가 허탈에 빠지거나 사망합니다. 진단 의사는 심장 질환의 가족력에 관해, 특히 친척 중에 갑작스럽게 이유 없이 사망한 친척이 있는지 물을 것입니다. 또한 흡연 여부와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 당뇨가 있는지도 물어볼 것입니다.
의사는 신체검진 중에 복부의 이상혈류의 소리를 듣고 환자에게 대동맥류가 있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복부 대동맥류가 있다면 환자가 누운 상태에서 복부의 박동하는 덩어리를 보거나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덩어리는 보통 복부의 중앙, 배꼽 바로 위에 있습니다.
복부 대동맥류가 있는 사람들의 85%에서는 엑스레이 검사나 관련 없는 질환에 대한 다른 형태의 검사에서 동맥류가 발견됩니다. 동맥류는 단순 엑스레이 촬영,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전산화 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 혈관조영술 (방사성 물질을 환자에게 주입하여 얻는 혈관을 보는 것)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복부 대동맥류를 검사하는 데는 초음파가 가장 정확하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며 환자가 방사선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유병기간 동맥류가 일단 발병하면 이는 평생 지속되는 상태가 됩니다. 대부분의 복부 대동맥류는 시간이 지나면서 매년 평균 0.33~0.5센티미터의 속도로 점차 커집니다. 예방법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 요인들(특히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 흡연, 당뇨)을 조절함으로써 대동맥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증이 있다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의사의 지침에 따르고 필요한 경우 약을 복용하여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다면 식이 변경, 약물 복용에 관한 의사의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면 끊으십시오. 당뇨가 있다면 자주 혈당을 체크하고 건강한 식단을 따라 식사하며 의사 처방에 따라 인슐린을 맞거나 경구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습관입니다.
미국 질병예방에 관한 특별위원회(The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는 살면서 담배를 피웠던 적이 있는 65~75세의 남성에게 복부 대동맥류를 찾기 위한 1회의 초음파 선별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치료 치료는 보통 동맥류의 크기에 달려있습니다. 동맥류가 클수록 파열될(터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동맥류 파열에 대한 응급수술은 정규적으로 시행되는 동맥류 치료에 비해 사망 위험이 더 높습니다.
새는 동맥류에 대해서는 거의 항상 수술이 추천됩니다. 수술을 특별히 위태롭게 할만한 다른 질병이 없는 한, 지름 5.5센티미터 이상의 동맥류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수술이 추천됩니다. 심지어는 증상이 없어도 6.5센티미터 이상의 동맥류를 가진 사람은 거의 항상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응급 수술을 받게 됩니다.
보다 작은 동맥류를 가진 사람들은 초음파로 정기적인 관리를 받게 되는데, 3.5센티미터 미만의 동맥류를 가진 사람은 12개월에 한 번, 3.5센티미터 이상은 6개월에 한 번 검사합니다. 동맥류가 점점 커지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 이 같이 자주 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외과의사는 복부 대동맥류에 있어서 두 가지 치료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은 복부 수술로서, 대동맥을 일시적으로 묶은 상태에서 손상 받은 부위를 잘라내고 플라스틱 패치로 동맥을 교체하여 혈관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보다 새로운 방법으로 혈관내수술이 있으며 이 방법은 다리로 흐르는 동맥 지류의 윗부분인 서혜부에 작은 상처를 내어 이 곳으로 스텐트라고 부르는 특별한 튜브를 집어넣어 동맥을 통해 동맥류까지 도달하게 합니다. 이 스텐트는 동맥 내 압력으로부터 복부 대동맥벽을 보호하고 동맥벽이 팽창하거나 약화되지 않게 해줍니다.
어떤 처치법을 선택할 것인가는 동맥류의 위치와 형상, 환자의 건강 상태에 달려 있습니다. 수술과 긴 마취로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나이 많고 쇠약한 환자들은 혈관내수술의 후보가 됩니다. 좀더 젊고 전반적으로 건강한 환자들은 복부 수술을 더 잘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관내수술 도구와 기술이 향상되면서 이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럴땐 의사에게 복부에서 박동하는 어떤 덩어리를 발견했는데 다른 몸 상태는 괜찮다면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박동하는 덩어리와 관련된 복부, 등, 옆구리의 통증이 있다면 이는 의학적 응급상황이며 즉각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예후 치료받지 않은 복부 대동맥류의 향후 전망은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지름 7센티미터 이상의 복부 대동맥류는 5년 내에 75%에서 파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6센티미터는 5년 내에 35%, 5.0~5.9센티미터는 5년 내 약 25%의 파열 위험이 있습니다. 5센티미터(2인치) 미만의 동맥류는 파열 위험이 훨씬 낮습니다 출처: 비타민 MD
| 정의 | |
흉부대동맥류란 흉부 대동맥에서 생기 대동맥의 국소적인 확장을 말한다. 대동맥류에는 정상 대동맥 벽의 모든 층을 포함하는 진성 대동맥류와 대동맥 외막과 대동맥주위 섬유조직만으로 구성된 가성 대동맥류가 있다. 후자는 외상 후에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관해서는 흉부외상에서 따로 다루기로 한다. 흉부 대동맥류는 발생 장소에 따라 상행 대동맥류ㅡ 대동맥궁의 대동맥류, 하행 대동맥류로 나누고 일부에서 동맥류가 복부 대동맥까지 연장될 때 이를 흉복부 대동맥류라고 부른다. | | | 발생빈도 | | 대부분 남자에서 발생하며 고혈압의 병력이 있다. | | | 병리 해부 소견 | | ◇ 발생 장소별 빈도 | | < Modified Crawford’s classification for TAAA > | | 흉부 대동맥류의 정확한 해부학적 발생장소의 분포는 알기 어렵다. 한 보고에 의하면 상행대동맥에서 약 45%, 대동맥궁에서 약 10%, 하행대동맥에서 약 35%, 흉복부 대동맥에서 약 10%가 발생한다고 한다. | ◇ 원인별 병리 해부 소견 | - 동맥경화성 동맥류
흉부 대동맥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하행 흉부대동맥에서 가장 빈발하고 그 다음이 상행 흉부대동맥이며 대동맥궁에서는 가장 적게 생긴다. 대동맥류의 모양은 보통 방추상이나 주머니 모양일 때도 있다.
- 대동맥박리
대동맥류의 두 번째 많은 원인이다. 급성 대동맥 박리가 생긴지 14일이 경과한 상태를 만성 대동맥박리라고 부른다. 이때 중막의 바깥 층과 외막으로 이루어진 가성 내강의 얇은 외벽이 점차 확장되면서 대동맥류를 형성하게 된다.
- 대동맥륜 확장
상행대동맥류의 대부분의 원인으로 병리학적으로 낭성 중층 괴사와 흔히 연관된다. 대동맥류의 모양은 방추상으로 종종 발살바동과 대동맥륜의 심한 확장을 동반한다. 따라서 대동맥판막들이 제대로 접합되지 못함으로서 대부분의 경우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이 동반되게 된다. 대동맥 판막륜 확장은 마르팡증후군 환자와 잘 연관된다.
- 외상성 동맥류
대부분 교통사고시 급속한 감속손상에 의해 온다. 동맥인대부근의 하행 대동맥에서 가장 잘 생기고 그 다음이 상행 대동맥, 대동맥궁의 순서이다. 상행 대동맥의 경우 외과치료에 이르기까지 생존하는 경우가 드물고, 하행대동맥의 외상성 동맥류가 외과치료의 가장 흔한 대상이 된다.
- 감염
세균감염에 의해 대동맥벽의 국소적인 확장이 나타날 수 있다. 매독이나 결핵 등의 육아종성 동맥염에 의해 대동맥류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는 대부분 상행 대동맥에서 생긴다.
| | | 임상양상 및 진단소견 | | ◇ 증상 | 크기가 작은 경우; 대부분 뚜렷한 증상 없이 흉부 X 선 사진에서 우연히 발견된다.크기가 큰 경우; 인접한 흉부장기에 대한 압박 또는 폐쇄증상이 생길 수 있다. | | - 상행 대동맥류
상대정맥의 압박에 의한 상대정맥 증후군, 또는 흉골 뒤쪽을 압박하여 흉골이나 주위 늑골의 압박성 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 대동맥륜 확장에 의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이 있는 경우에는 맥압이 넘어지고 대동맥 확장기 잡음이 들린다.
- 대동맥궁의 대동맥류
기관의 압박을 일으키거나 도는 경동맥에 대한 압박으로 뇌허혈(cerebral ischemia)을 일으킬 수도 있다.
- 하행 대동맥류
좌측 미주신경 및 후두회귀 신경의 손상으로 목이 쉰 소리를 일으킬 수 있다. 또 횡격막 신경의 마비로 횡격막 상승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 밖에 식도나 기관지 압박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심한 경우 폐를 침범하여 객혈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만일 대동맥류가 뒤 쪽으로 척추 늑골을 침범하는 경우에는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 | | 이학적 소견 | | 흉부 대동맥류 자체에 의한 직접적인 이학적 소견은 드물다. | | ◇ 흉부 X 선 사진 | 대부분의 흉부대동맥류는 일차적으로 흉부 사진에서 관찰될 수 있다. 상행 대동맥류는 심장음영의 우측에서 볼록한 음영으로 나타나고, 대동맥궁 동맥류는 좌측 앞쪽의 볼록한 음영으로 그리고 하행 대동맥류는 좌측 뒤쪽의 볼록한 음영으로 나타난다. |
| | ◇ 대동맥 조영술 | 대동맥류의 확진을 위하여 대표적으로 사용되었던 검사법이지만 최근에는 비침습적인 진단법의 발달에 따라 그 의존도가 많이 적어졌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의 여부와 함께 대동맥류의 정확한 해부학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나 큰 대동맥류에서도 동맥류 내의 혈전의 존재 때문에 조영제로 나타나는 내강의 직경은 정상에 가깝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
| | ◇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 | 하행 대동맥류나 흉복부 대동맥류에서 특히 유용한 검사법이며 대동맥류 진단의 선별검사법으로 대표적인 진단법이다. 상행 대동맥류에서도 초음파 검사를 함께 시행할 경우 동맥류의 크기와 위치, 동반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의 정도까지 진단함으로써 비침습적인 진단법만으로 확진을 내릴 수 있다. 전산화 단층 촬영은 특히 수술 절제의 대상이 되지 않는 작은 대동맥류의 추적 검사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 ◇ 초음파 검사 |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의 정도를 아는 데 도움이 된다. | | | 자연경과 | | 대동맥류는 발생위치가 어디이든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 커지면서 결국은 파열을 일으킨다. 대동맥류의 파열은 흉부대동맥류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으로 한 보고에 따르면 환자의 약 74%에서 생긴다. 흉부 대동맥류는 보통 복부 대동맥류보다 나쁜 자연경과를 보인다. 대동맥류가 크면 파열의 위험성도 큰데 일반적으로 6 cm이상의 흉부 대동맥류에서 그 위험성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흉부 대동맥류의 파열 전에는 보통 대동맥류의 확장으로 인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일단 증상이 생긴 환자들에서 파열까지의 평균 기간은 약 2년이다. | | | 외과적 치료법 | | ◇ 수술 적응증 | - 상행 대동맥류
대동맥류 확장이나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에 의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응이 된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대동맥류의 가장 넓은 내경이 6cm 이상인 경우에는 수술 적응이 된다.
- 대동맥궁의 대동맥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부위의 대동맥류에 비해 특히 자연경과가 나쁘기 때문에 신속히 수술해 주어야 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수술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다소간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는 6cm 이상의 내경을 가진 경우나 최근에 진행성 확장을 보이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한다.
- 하행 대동맥류 및 흉복부 대동맥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수술을 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이 부위의 수술시 합병증으로 생길 수 있는 하지 마비의 위험 가능성 때문에 수술의 판단에 어려움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역시 6cm 이상의 내경을 가진 경우나 최근에 진행성 확장을 보이는 경우에는 수술의 대상이 된다. 증상이 없는 흉부 대동맥류 환자에서 수술이 연기된 경우에는 흉부 전산화 단층을 이용하여 6개월마다 규칙적으로 추적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만일 대동맥류의 크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강력한 수술 적응증이 된다.
| | | 수술방법 | | 모든 흉부 대동맥류에서의 수술 원칙은 대동맥류를 절제하고 인조혈관으로 대체시켜 주는 것이다. | | ◇ 상행대동맥류 | 정중흉골절제술 후 동맥관류를 위해서는 대퇴동맥 캐뉼라를 그리고 정맥 환류를 위해서는 우심방 캐뉼라를 삽입하고 체외순환을 시행한다. 구체적인 수술방법은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크게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 ◇ 복합이식편으로 상행대동맥과 대동맥판막을 동시에 치환하는 방법 | < 복합이식편을 사용하는 방법 > | 상행대동맥류에서 대동맥륜 확장으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이 동반된 경우에는 인조 혈관 내에 심장판막을 포함하고 있는 복합이식편을 이용하여 상행 대동맥을 치환시켜준다. 마르팡 증후군 환자에서 특히 절대적인 적응이 된다. 복합 이식편의 치환 후 관상동맥의 연결방법에 따라 관상동맥의 입구를 직접 이식편에 연결하는 술식 (Bentall operation) 과 중간에 작은 인조혈관을 사용하여 관상동맥 입구와 복합 이식편 사이를 연결시키는 술식 (Cabrol operation) 의 두 가지 술식이 있다. |
| | ◇ 상행 대동맥의 인조혈관 치환과 대동맥판막 치환수술을 따로 하는 방법 | 대동맥륜 확장을 동반하지 않는 상행 대동맥류의 수술에 유용하다. 관상동맥 상방에서부터 무명 동맥 기시부 직전까지의 상행 대동맥을 인조 혈관으로 대체시켜 준다.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이 동반된 경우에는 먼저 판막치환 수술을 해준다. 상행대동맥의 인조혈관 치환 술식에는 대동맥류를 완전히 절제한 뒤 인조혈관을 간치시키는 술식과 대동맥류의 앞쪽 벽을 열고 대동맥류내에 인조혈관을 삽입하는 술식의 두 가지가 있다. | | ◇ 대동맥궁의 대동맥류 | 이 부위의 수술은 수술 시 뇌혈류의 차단에 따른 외의 보호문제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다. 대동맥류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최근 초저체온법의 이용과 뇌혈관 단추 수술법의 사용으로 수술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체외순환 하에 환자의 체온을 섭씨 15-20도 정도로 낮춘 뒤 완전 순환정지를 시킨다. 이 체온에서는 통상 60분 정도의 순환정지가 가능하다. 대동맥류를 절제하고 완두 동맥(brachio-cephalic branch) 들은 단추 형태의 묶음으로 남긴다. 인조 혈관으로 치환한 다음, 치환된 인조혈관에 완두동맥 묶음을 연결시킨다. 인조혈관의 치환에는 앞서 말한 간치법이나 내포법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다. | | ◇ 하행 대동맥류 | 좌측 개흉술을 통해 시행한다. 대동맥류 전 후의 하행 흉부대동맥을 차단한 후 대동맥류를 절제하고 인조혈관으로 간치시키거나 또는 대동맥류를 절개하고 인조혈관을 내포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 | ◇ 척수 보호법 | 하행 대동맥류의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행 흉부대동맥의 차단시 척수를 보호해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정상 상태의 사람에서 30분 이상 하행 흉부대동맥을 차단하면 척수 혈류의 장애로 하지 마비가 초래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수술 중 척수 보호방법으로는 전신 또는 국소 저체온법, 스테로이드 등 약제의 투여, 늑간 및 요부동맥의 재문합 등의 방법들이 제안되고 있으나 역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보조 순환법들이다. | | ◇ 우회술 | 여기에는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여 대퇴동맥-대퇴정맥 간에서 혈류를 우회시켜주거나 또는 원심성 펌프를 사용하여 좌심방과 대퇴동맥 간을 우회시켜주는 방법이 있다. | | ◇ 단락술 | 헤파린이 내면에 부착된 큐브로 대동맥차단 전후의 대동맥 사이나 또는 대동맥 대퇴동맥 사이를 연결시켜줌으로써 수술 중 대동맥차단 부위 이하의 혈류를 유지시켜주는 방법이다. 단락술이나 좌심방-대퇴동맥 간의 우회술은 헤파린을 전신적으로 투여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수술 부위의 지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 ◇ 흉복부 대동맥류 | 흉복부 대동맥류의 수술은 술식 자체도 광범위한데다 인조혈관의 치환 후 복부 장기들을 공급하는 대동맥 분지들을 다시 인조혈관에 이식해 주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장기 손상 특히 신장의 손상 등을 동반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수술은 흉복부 절개술을 통하여 시행한다. | |
정의
대동맥은 심장에서 몸 전체로 혈액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혈관인데, 이는 내막, 중막, 외막의 3층의 막동맥 내막에 미세한 파열이 발생하면 높은 대동맥 압력으로 인해 대동맥의 중막이 장축으로(길이 방향으로) 찢어지면서 대동맥이 진성 내강(true lumen, 원래 피가 흐르던 공간)과 가성 내강(false lumen, 박리로 인해 분리되어 새로이 생긴 공간)으로 분리되는데, 이를 대동맥 질환 - 원인
일반적으로 40~60대에 흔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많다.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말판 증후군, 이첨판 대동맥 판막터너 증후군 등이 있는데 이동맥 경화대동맥 판막
또한 기전은 불분명하지만 임신이 박리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는데 40세 이전 여성에게 발생하는 대동맥 박리의 반 이상이 임신 후기나 출산 후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고, 특히 기존에 말판 증후군이나 대동맥
이 외에도 드물지만 흉부 외상이 원인이 될 수 있고, 심장
증상 갑자기 참을 수 없는, 말 그대로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가슴 앞쪽, 등쪽 견갑골(날개뼈) 사이, 또는 배
참고로 대동맥은 해부학적으로 상행 대동맥, 대동맥궁, 그리고 하행 대동맥으로 분류되는데, 맨 처음 심장에서 나와서 뇌와 양팔로 혈관
통증은 “뽀개진다”, “칼로 찢는 것 같다”, “도끼나 망치로 내려 치는 것 같다” 등 자신이 일생 동안 경험한 가장 심한 통증의 하나로 느끼며, 대개 처음에 가장 심하고 이후 수시간 이상 지속된다.
상행 대동맥을 침범한 경우 뇌혈류의 감소를 초래하여 의식 장애나 실신, 뇌졸중 상태로 응급실로 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고혈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저혈압이나 심지어 쇼크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이 때 팔 쪽(upper limbs) 혈관을 침범하여 양팔의 혈압의 차이 때문에 저혈압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지만, 심장 주위에 혈액대동맥 판막 주위에 박리가 발생하면서 갑자기 대동맥 판막이 새는 급성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증으로 인한 급성 심부전으로 호흡곤란
하행 대동맥 박리의 경우 척수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하반신 마비가 발생할 수 있고, 장으로의 혈류 차단으로 인한 복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간혹 위장이나 췌장신장 혈관의 침범에 의한 급성 신부전
- 진단
혈압이 매우 높거나 기존에 선천적 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환자(말판 증후군 등)에게 갑작스럽게 심한 지속적인 흉통(또는 등쪽 통증이나 복통)이 발생하였을 때 우선적으로 의심하여야 하며, 흉부대동맥팔심장 초음파 검사, 전산화 단층촬영술(CT), 자기공명 영상(MRI), 혈관 조영술이 있는데 전산화 단층촬영(CT
- 검사
1) 혈액검사: 진단 자체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조영제 사용 전 신장 기능 평가, 급성 심근경색
2) 심전도: 진단 자체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지만, 동반된 고혈압에 의한 좌심실 비대 소견을 볼 수 있고, 대동맥 박리에 의한 합병증으로 심근 경색
3) 흉부대동맥 음영의 비정상적인 확장이나 흉막 삼출(늑막으로 혈액
4) 전산화 단층촬영(CT): 진단 및 경과 관찰을 위해 가장 흔히 이용되는 방사선 검사로서 일반적으로 조영제를 사용하여 검사하므로 혈관주사
5) (경흉부) 심장 초음파: 흉부를 통한 심장 초음파 검사로 대동맥 판막 침범에 의한 합병증(대동맥 판막 폐쇄부전증, 심장을 둘러싸는 막 사이에 액체가 고이는 심낭 삼출이나 심장 주위에 혈액이 급격히 새어나오면서 심장을 압박하는 압전, 관상동맥
6) 경식도 심장 초음파: 식도를 통한 심장 초음파 검사로, 일반적인 경흉부 심장 초음파
7) 자기공명 영상(MRI): 방사선이 아닌 자기영상으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뛰어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CT나 경식도 초음파
8) 혈관 조영술: 과거에 주로 이용되던 방법으로 최근에는 심전도에서 급성 심근경색이 의심되어 혈관조영술
- 치료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대동맥 박리의 발생 부위와 합병증 등을 판단하여 비수술적(내과적) 또는 수술적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진단적 검사 도중에도 혈압과 맥박수를 안정시켜서 대동맥 파열을 막고 통증을 조절하면서 가능한 신속하게 검사를 시행하고, 진단 결과 수술이 필요한 경우 가능한 빨리 수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처음부터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일반적으로 상행 대동맥 박리의 경우 대동맥 파열로 인한 급사의 위험이 높으므로 초기 수술적 치료가 원칙이고, 하행 대동맥 박리의 경우 파열의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분지 혈관이 많아 수술 후 후유증
내막 파열 및 침범한 대동맥 부위에 따라 드베키(DeBakey)는 대동맥 박리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1형은 내막 파열이 상행 대동맥에서 발생했으나 대동맥궁과 하행 대동맥도 침범된 경우이고, 2형은 내막 파열이 상행 대동맥에서 발생하고 상행 대동맥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이며, 3형은 내막 파열이 하행 대동맥에서 발생하여 아래쪽으로 박리가 일어나거나 또는 드물게 역행성으로 박리가 일어나는 경우이다.
스탠포드(Stanford) 분류법에서는 상행 대동맥을 침범한 박리를 A형, 상행 대동맥을 침범하지 않은 경우를 B형으로 분류하였다. 대동맥 박리 후 2주 이내를 급성 대동맥 박리, 2주 이후를 만성 대동맥 박리로 부르며 만성의 경우 대동맥류(대동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것) 변화를 보이므로 박리성 대동맥류(dissecting aneurysm)라고 부르기도 한다.
1)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의 위험이 너무 큰 심각한 내과적 질환이 동반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급성 및 만성 상행 대동맥 박리(A형)와 합병증이 동반된 급성 하행 대동맥 박리(B형)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원칙이다. 이 경우 합병증은 주요 장기 혈류 장애가 있는 경우, 대동맥 파열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하행 대동맥에서 상행 대동맥으로 역행성 박리가 의심되는 경우를 말하며, 말판 증후군
상행 대동맥 박리의 수술적 치료는 간단히 말하면 내막 파열 부위를 찾아서 절제하고 박리된 대동맥 부위를 인조 혈관으로 대체시켜 주는 것이다. 이 때 대동맥 판막륜이 확장되어 있는 말판 증후군 등의 환자에서는 최근 대동맥 판막을 보존하면서 판막 성형술만을 시행하는 경우도 소개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상행 대동맥의 인조혈관과 대동맥 판막뇌 혈류를 차단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뇌 손상
하행 대동맥 박리의 경우는 파열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흉복부 대동맥류의 수술에 준하여 수술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척수의 혈류 차단에 의한 하반신 마비피쇼크, 심낭 압전, 뇌혈관 질환, 신부전
2) 내과적 치료 합병증이 없는 급성 하행 대동맥 박리(B형)와 안정된 만성 대동맥 박리 등의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가 원칙이 되며, 대동맥궁을 침범한 경우에는 다소 논란이 있지만 수술 위험도 등을 감안하여 적어도 안정적인 대동맥궁 박리의 경우에는 내과적 치료를 우선하게 된다. 대개 중환자실로 입원해서 철저한 모니터링 하에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치료의 목표는 혈압의 조절과 대동맥벽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는 것으로 대개 수축기 혈압은 100~120mmHg, 맥박수는 60~70회/분 정도를 목표로 하게 되며, 통증의 조절 또한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니트로프러사이드, 베타 차단제, 칼슘 길항제, 모르핀 등 여러 가지 계열의 약제가 사용될 수 있다.
3) 중재적 시술 혈관을 통한 시술로서 카테터를 이용하여 창을 만들어주거나 좁아진 부위에 스텐트를 삽입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주로 수술적 위험이 매우 큰 일부 환자의 B형 대동맥 박리에 대하여 스텐트-그래프트를 삽입하여 가성 내강으로의 혈류를 차단하는 방법 등이 시도되고 있으며 아직 적응증이나 효과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4) 대동맥 혈관벽 내 혈종(Intramural hematoma) 최근 경식도 심장 초음파, CT, MRI동맥 혈관출혈로 혈액CT
대동맥박리 유형별 분류 (드베키 분류법, 스탠포드 분류법) ⓒ MEDART - 경과/합병증
급성 대동맥 박리는 초기 사망률이 시간당 1%에 달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24시간 이내 사망률은 약 25%, 1주 이내 약 50%, 1달 이내 약 75%, 1년 이내 약 90%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응급 질환이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고 퇴원한 환자의 생존율은 대동맥 박리가 없는 연령층과 차이가 없고 5년 생존율은 75~82% 정도이다. 따라서 발병 초기 치료가 예후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합병증은 주로 대동맥동맥이 완전 파열된다면 이저혈압이나 쇼크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대동맥 파열에 의해 상당한 양의 혈액이 대동맥 밖으로 새면서 발생하는 혈액 부족이나, 새는 양이 아주 많지 않더라도 빠른 시간에 혈액이 심장 주위로 새면서 심장을 압박하는 심낭 압전, 급성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증으로 인한 급성 심부전 및 폐 부종심장혈관(관상동맥)의 폐쇄로 인해 심근 경색 및 심지어 이로 인한 급사도 발생할 수 있고, 대동맥 판막을 침범하여 다양한 정도의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증경동맥의 폐쇄로 인한 뇌졸중척수신경으로 가는 혈관의 폐쇄로 인한 하지 마비, 장으로 가는 혈관의 폐쇄로 인한 장 허혈 및 괴사, 또는 신장 혈관의 폐쇄로 인한 급성 신부전
- 예방방법
일차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과 함께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며, 가족력이 있는 등 선천적 위험 요인을 알고 있는 경우(말판 증후군이첨판 대동맥 판막, 터너 증후군대동맥류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혈압 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으로 CT, 심장 초음파 검사
- 생활 가이드
혈압을 높일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이나 활동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식이요법
일반적인 고혈압, 동맥경화
[출처 : 네이버건강]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