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 긴급 뉴~스입니다. LA에 나가있는 이성종 특파원을 연결하겠습니다.

[박성윤]

박성윤 앵커: 이성종 특파원 나와주십시요! 이성종 특파원?

박성윤 앵커: 네 방송사정이 여의치 않아 연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뉴스를 진행하고 잠시 후에 LA에 나가있는 이성종 특파원을

연결하겠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여대생을 납치 성폭행한뒤 거액을 요구하고 주부를 납치해 신용카드로 돈을 인출한 주부강도가 200일만에 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는 18일 서울과 대전을 무대 로 150여차례에 걸쳐 부녀자 납치, 차치기, 빈집털이로 3억여원을 챙긴 혐의(인질강 도 등)로 박모씨와 홍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남경찰서에 나가있는 최순천 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최순천 기자? 다시한번 연결하겠습니다

앵커 : 최순천 기자?!@#$%^ 오늘따라 방송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방송이 매끄럽게 나가지 못한점 사과드립니다.

그럼 다시 LA에 나가있는 이성종 특파원을 다시한번 연결합니다.

이 성종 특파원?

이성종 특파원 : 네 여기는 LA입니다

박성윤 앵커 : 네 ~ 현지 소식을 알려주시죠?

이성종 특파원 : 네 방금 접수한 소식입니다. 조금초등학교 제52회 동

창회가 오는 11월 30(일).12:00에 동창회를 한다는 소식 부터 전해 드

리겠습니다. 조금초등학교 제52회 동창회장(차기화)는 오늘 긴급 기자

회견을 요청, 도성초등학교, 정미초등학교도 동창회를 했는데 유독 전

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조금초등학교 동창회를 개최하지 않는다면 명

분이 서지 않는다며 이달이 지나가기전에 불가피하게 모임을 해야하

는 타당성을 밝혔습니다.

앵커 : 조금초등학교 동창회를 한다는 소식이 LA 현지까지 전파가 됐

습니까?

특파원 : 아~ 네 그렇습니다. 방금전에 CNN에서 긴급입수한 보도를

접하고 미국 각 도처에서 LA 한인타운가에 52회 동창들이 행사준비에

따른 논의를 하기 위해 새까 맣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종길이, 치환이, 세철이, 영중이, 두회, 용진이, 병일이, 지횐이, 종훈이, 권신이, 계덕이, 영택이, 병하, 기석이, 만길이, 영우, 상남이, 태성이, 정만이, 형호, 재하, 을환이, 철병이, 방현이, 상덕이, 국환이, 연호, 정분이, 은숙이, 용자, 정남이, 영애, 인영이, 작은미경이, 순분이, 정숙이, 용란이,향미, 정애, 효숙이, 순례, 신자, 석자, 용희, 연숙이, 애윤이, 현미, 연미, 기순이, 태숙이, 명애, 미향이, 연화, 영미, 현화, 영숙이, 정옥이, 임순이, 정숙이, 현미,재자, 영희, 종란이, 연신이 뭐~~ 시간 관계상 모든이를 거론 할 수 없어 정말 유감입니다.

앵커 : 언제 동창회가 있으며 장소는 어딥니까?

특파원 : 네 오는 11월30(일) 오전 12시이며 장소는 인천시 남구 도화1

동 649-13소재 제물포역 옆 '돈놓고 돈먹기' 고깃집에서 개최 될 예정

입니다.

앵커 : 성황리에 동창회가 끝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이성종 특

파원 고생하셨습니다. 여기서 9시 SBC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내일 또 찾아뵙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

니다.

이성종 특파원 : LA에서 에스비~시 뉴~스 이성종입니다 (니가 이

상황에 왜 나오냐!!!!!) 꼭 막판에 코추가루 뿌려요!!!! 으이그~~~

[빈나21]

박성윤 앵커 대단합니다. 이렇게 까지 머리를 쥐어 짜면서까지 공지했는데 뉴스를 접하고도 참석않는 동창생은 퇴출될거로 사료되오며 요즘 연말도 다가오고 세상이 어수선한데 박앵커는 한가한 게벼 앞으론 세금을 않내야겠다.

[어느날 우연히]

내가 언제 천의초등학교에서 조금초등학교로 바뀌었는지 알수가 없네,,,,내가 고향에 못간사이 학교가 통합이라두?...그랬든 어찌됐든 다들 친구들이니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너무 먼~~~거리로다.....친구들 즐거운 시간되구 .....부러운 마음 금치 못하겠군....

[종이나라]

참좋은친구야~나는 말야... LA특파원이 아니구 LA장사군이야^^장사만 하기두 바쁜몸이지...ㅎㅎㅎ

[박성윤]

종이나라야 너도 시간 나면 참석해라 ...그냥 몸만와 알았지? 그리구 이 기쁜 소식을 온세상 알리는 방법이 없을까? 장사만 하지말고 장사하면셔 홍보를 해 줘,, 몸도 부실한데 갈비 띁으러 꼭 와야 혀 내맘 알쥐?

[nada1004]

우연힌 조금으로 바꾸고 난 왜 안바꿔주냐? 기분 나빠지려구 한다...일요일 바쁜데 울집 김장해서리^^^

[박성윤]

어느날 우연히가 조금학교로 전학온거 모르지? 도통 관심이 없구만! 사나이가 한말은 뭐라 그랬지?

[사장]

도성애들도 많이 전학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