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덕유산(德裕山)향적봉(1,614m)
2024/2/6
설천봉
설천봉은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 솟은 해발 1,520m의 봉우리이다.
이 산은 고도가 매우 높지만 등산 외에도 곤돌라를 통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서 곤돌라를 타면 20여 분 만에 설천봉에 다다른다.
그리고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이용하면서도 오를 수 있다.
곤돌라 외에는 남동쪽의 무주 구천동, 동쪽의 백련사 등을 통해 등산하여 오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1,614m)까지는 600여 m 떨어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대부분 도보로 약 20분에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다.
이곳은 겨울에는 상고대와 설경,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군락이 아름다우며
다양한 아고산대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설천봉에는 여행객들과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상제루가 있다.
상제루는 1997년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 경기를 앞두고
대회를 상징하는 건물로 건립되었다.
북 덕유산(德裕山)
높이 1,614m이다. 소백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이라고도 한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덕유산(1,594m)을 잇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이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칠봉·삿갓봉·무룡산 등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뎍유산맥이라고도 한다
산정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며,
높이 900~1,000m에 위치한 심곡리 일대와
구천동계곡 주변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깊은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산록에는 상수리나무 등의 숲이 울창하며, 능선에는 살구나무 등이 자란다.
산정에는 가문비나무·분비나무·눈향나무·주목·구상나무 등이 자라고,
특히 높이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는 철쭉 등이 자라는 초지를 이루어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인다. 곰·사향노루 등의 희귀동물이 서식하며,
야생조류·곤충류·거미류의 종류가 많아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이러한 덕유산의 절경과 무주구천동 계곡 및 산정·사찰 등의 문화유적이 있어
무주군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를 1975년 2월에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총면적 219㎢. 공원의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까지 28㎞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1975년 2월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33경이 있는데, 나제통문·가의암·추월담·수심대·수경대·청류동·
비파담·구월담·청류계곡·구천폭포 등이 있다.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오색단풍,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이
유적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등산로가 나 있다.(다음백과)
총무님 대장님들 수고마니 하시었습니다
함께한 산님들 즐거웠습니다
b코스:곤도라-설천봉-향적봉-백련사-어사길-안심데-
비파담-인월암-오탄암-덕유산탐방주차장(약9km/4시간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