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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일기 5. 삶은 선택이다. -- 冊
팡씨 추천 0 조회 236 13.08.19 23:0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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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20 09:04

    첫댓글 읽었던 책들이 나오니 반가웁고, 아래로 갈수록 여전히 안 읽은 책들이 너무 많구나 싶어
    살짝 자괴감도 생기고......예전엔 스테디 셀러라 할만한 명작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책들이 많이 생산되어 나와 참 고맙습니다 출판계는 여전히
    암흑천지일 텐데 여전히 분투해주고 계신 출판인들에게 새삼 감사를 드립니다. 안내해주신
    좋은 양서들을 틈나는대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라시던
    공자님 말씀에 첨언하고파집니다.'도처인인 개유아사'(到處人人 皆有我師)라고......수 없는
    스승을 모셔준 독서클럽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쏟아놓는 아침입니다.

  • 작성자 13.08.20 09:47

    두사람중에 스승은 없고 꼭 세사람이상 되어야하는 이유가 뭔지...공자님이 현존한다면 묻고 싶은데요 ㅎ....
    출판계가 날로 발전하여 많은 도서를 발간하면 양서도 많아지겠죠...그러면 양서를 찾아야되는 수고도 더 늘어날 겁니다. 에일린님 좋은 책 추천 좀 해주세요

  • 13.08.20 10:01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는 카페인지라 '7일간의 일기'에는 책에 대한 글이 올라오게 마련인가 봅니다.
    팡씨님의 책에 대한 열망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청소년기의 독서에 대한 허기가 성인이 되어 발현되신
    듯합니다. 책도 중독성이 강해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 빠져 들게 되지요. 책탐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말입니다. 이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나마 책이 곁에 있기에 중심을 잡고 살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역사와 고전에서 좋은 책을 쏙쏙 뽑아 읽으신 것 같습니다. 팡씨님께서 읽으신 목록 중에서
    제가 읽지 못한 책에 얼른 눈도장 찍어 둡니다.

  • 작성자 13.08.20 11:49

    식탐의 부작용은 체하거나 비만 영향 불균형등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것처럼. 책탐 역시 마음의 양식이긴하나 과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있겠죠. 잘 가려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도록 적절히 조절하겠습니다.

  • 13.08.20 15:49

    저의 버킷리스트에 있는 책도 있네요~ ^^

  • 작성자 13.08.20 16:55

    그 버킷리스트에 선정된 책이 뭔지 제가 다 궁굼해지는데요?

  • 13.08.20 15:55

    저는 소설과 과학이나 철학쪽으로 독서의 편식이 심한 편인데..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요즘은 그 편식마저 눈이 침침해서 한 시간을 제대로 읽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지금도 눈이 침침해서 해지기전에 안과에 한번 가보려구요.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란 말이 가슴가득 다가옵니다.

  • 작성자 13.08.20 17:06

    마음은 항상 청춘인데 몸은 예전같지 않으니 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네요. 그래도 어쩝니까 아직 죽을 것도 아닌데 이제부터라도 시간을 쪼개고쪼개어 아껴쓰려 합니다.

  • 13.08.20 19:35

    연금술사는 읽은지 오래 되었어도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는 책이네요.
    낯익어 반가운 책들, 이런 책도 있었구나 싶은 책들,
    책의 향연 만끽하고 갑니다^^

  • 작성자 13.08.20 22:05

    산티아고의 보물이 숨겨있던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가 정치적 혼란을 겪고 많은 희생을 치르고 있으니 안타갑네요. 연일 보도되는 기사와 뉴스를보며 80년도 우리나라 상황이 연상되네요.

  • 13.08.20 20:05

    다양한 책을 골고루 읽으신 팡씨님의 글을 공부하는 학생의 마음으로 꼼꼼히 줄쳐가며 읽게 되네요.
    그나마 읽은 책이 몇권 있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안읽은 책이 더 많다는 것을 인정 하면서
    반성을 합니다. 세상에는 읽을 책도 많고 할일도 많은데 늘 시간에 좇기는 삶입니다.
    그럼에도 책 욕심이 또 솟아나 구입 목록에 슬며시 써 넣었습니다.
    팡씨님 올린 글을 읽으면서 독서클럽에 인연 닿은 것이 또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우리 독서클럽 만세입니다.

  • 작성자 13.08.20 20:15

    변변치 않은 글에 밑줄까지 치시면 제가 곤란합니다. ㅋ. 저 역시 독서클럽을 통해 좋은책 많이 만나게되었어요. 카페에서 열정적으로 글 올려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글 읽어주시는 분들을 위하여 저도 "독서클럽 만만세" 외쳐봅니다.

  • 13.08.20 20:12

    숫자를 세어보니 서른 다섯권이네요. 그중에 제가 읽은 책이 겨우 9권~ㅎㅎ
    이러고도 글 읽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라는 생각을 하며 돌아봅니다.
    팡씨님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3.08.20 20:19

    무작위로 올려진 도서 목록중 1/3가까운 적중율 이면 아씨님의 독서량도 어마어마 하시다는 반증. ^*^

  • 13.08.22 23:32

    독서클럽 명사의 서재, 팡씨님의 서재로군요.ㅋ^^
    개인적으로 연금술사,저도 참 좋아하는 책이라, 여행갈때 살포시 넣어가지고 다니는 책,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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