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출이 있어 달려가다 생각하니 울엄니 벌써 연세가 85세 시다 ...
종손집안에 시집와 시조부모, 시부모, 종조부모등을 모시면서 울다섯남매 키우며
조부님 당신 자신의 명예욕 만으로 되지도 않는 국회의원에 세번이나 출마, 낙마하는 고비속에
그 어려운 살림 맏아 하시느라 수많은 고생을 하셨건만 자식앞에서는 단한번도 여려운 모습 보이지 않았던 울엄니
선거 여파로 가사가 기울어 강해야 세상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는 것을 아셨기에 우리에게 강한 체직질도 서섬치 않았던 당신
이제는 여생을 자신을위해 살겠다며 10년전 자식들을 불러 놓고서는 취미생활과 못다한 공부를 하시겠다 하신다
여행다니기위해 외국어도 배우고 그림도그리고 노래도배우고 일년에 2~3번 외국도 나가 시겠다 한다
자식으로서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건강하게 오래만 살아주신다면 그보다 좋을수 없을게고 ......
팔순 노인이 아직도 외국을 넘나들고 아침일찍나가셔서 문화강좌다,화실과 서실이다
이제는 민전에 입선도 하시구 전시회도 가끔가지시며 이렇게 자식들을 부러신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자식이 고마워하는지 울엄니는 아실랑강.. .
아직도 큰병원 한번 가시지 않았는 울엄니 .. 자랑 함 햇습니다
자식으로 엄니의 만수무강을 간절히 빌어보면서 .
첫댓글 속이 꽉 차신 어머님..보기좋습니다.
그리고 축하를 전해 드립니다!
와~고 감사합니다 ....
울엄니에게 신나장님이 인사드린다고 꼭 말하겠습니다 ㅎㅎ
자태도 고우시고
훌륭하신 어머님이 계셔서 든든 하시겠습니다 ^^
오래오래 건강 하시길 기원드려요~~
ㅎㅎ 잘계시요 감사합니다
산에 깔때나 존일 있을때 연락함 주이소 ㅎ
전시회 축하 드립니다 찬들님 누님 아니시고 엄니시란 말씀이시죠? 만수무강 기원 합니다 *~*
ㅋㅋ 누님이라면 내가 파싹 늙은다는거..!?? ㅎㅎ
감사합니다 언제 또 얼굴들 봐야지요 ..즐건 오후 되세요 ~*~
부럽습니다~
진짜 자랑하실만 하네요~
활기차고 건강하게 사시는 어르신들 뵈면 정말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엄니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모습으로 건강하개 오래사셧으년 좋겟슴다
깡통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전시도 축하드리구요. 어머님이 동안이시고.....건강하셔서 제 어머니가 아니어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
정말 우리의 모든 어머님들이 찬들님 어머님처럼 사시면 더 바랄게 없을듯 싶어요.
노년의 아름다운 모범 답안이시네요.^^
그렇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즐건 오후돠시구 건강 하세요
근데 정말 붕어빵이세요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근데.. 붕어빵 좋아하세요...요즘 2개 천원 입니다 ㅋ
엄마와 아들이라구 말 안해도 알겠소이다~ㅎ
나이가 들수록 할일이 있어야 친구도 생기고 늙지않고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말이 맞는 듯 싶습니다.
많으신 연세에도 꿈이 있으시고 취미 활동도 하시니
활기차고 젊게 사시는거 같아 제가 괜히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울엄마는 할일도 천지빼까린데 왜 후딱 가셨을꼬~
글케 밉다꼬 욕을 퍼부어 쌌트만 넝감이 보고잡아 가셨나,,,
,,,갑자기 그립네,,,
아마 비치님 부모님은 더존곳에서 따님을 내려다 보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계실겁니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시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열심히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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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백만배............!
그러게요 ㅎㅎ 헌데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먼가는 소일거리가 있어야 하구
같이 지낼 친구가 중요하다는것도 말로만 아닌 실천으로 자식들이 알았으면 해요 ~*~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하신 어머니가 계시다는건 복중의 복인거 같습니다.드립니다.
울엄니 나이가 드시니 점점 더 어린아이가 되시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모자분 많이 닮으셨네요
전시회도
감사합니다 ...어린아이가 되어 가는건 모두가 같은거 같아요 울엄니도 예외는 아니죠 ㅎㅎ
계실때 잘 모시도록 합시다...나중에 후회 안하게....!!
내일은 꼭 엄마께 목소리 들려드려야지
ㅎㅎ 엄마께 전화 했어요...자주 합시다 매일하면 어때요 ~*~
어머님 너무 고우시고 건강해 보이십니다. 어머님과 많이 닮어 셨네요. 오래 오래 만수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 헌데 이상하지 정숙님도 울엄마를 좀 닮았어.!! ㅋㅋ
오메 혹시 딸하나 잊은 적있어신지? 잊은적 있다면 아마 날지도 모르것네요 ㅎㅎㅎ
열정적이시라그러나 아직 색신대요..넘정정하시고 고우세요..
자신이 하고픈걸 늦게나마 하시겟다는 용기가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듯..넘 행복하시겟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전시회 추카추카♪♪♪♪
감사합니다 님의 그 싱그러운 풀곷내음을 엄니께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
멋지고 고운 어머니
건강하셔서 참 부럽습니다.
울엄마는 81인데
허리도 너무 굽고
지금 기억을 자꾸만 지워가고 있네요
효소초보님 아주건강하게 보였는데....엄마의 체질 아닐까요..!
엄니께서도 오래 사실겁니다 .자주 찾아뵙고 즐겁게 해드리세요
자식의 도리는 부모님 사후에 후회하지 않는거 아닐는지요 ㅎ
어머님이 건강하시네요...
자식들이 잘하니, 어머님도 건강하시고 오래 사시겠지요...
와~ 구 별말씀을요 ..자식이 하는게 머있습니까 .ㅎ
감사 합니다 건강 하세요 ~*~
저 연세에 곱고 아름 답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취미생활 즐겁게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희선씨도 즐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