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 - 조안 서덜랜드(Dame Joan Sutherland)
이곡은 원랜 영국의 헨리 비숍(Henry Bishop 1786~1855)이 1823년에 발표한 오페라,
'클라리, 밀라노의 아가씨'(Clari, Maid of Milan)에서 불린 곡입니다
즐거운 나의 집은
미국 대통령 링컨과 그의 부인이 각별히 사랑했고
미국 남북전쟁 때 남군, 북군 가릴 것 없이 전쟁터에서도
한가한 밤에 군인들에 의해 제일 많이 불려진 곡이라합니다.
무지 많은 성악가들이 불렀으나 소프라노 조안 서덜랜드가 더 멋져 올려봅니다
(파바로티는 조안 서덜랜드에게 금세기 최고의 목소리라 호평)
아래는 우리곡 번안곡 즐거운 나의 집 소프라노 정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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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월 13일 나의 일기장에서)
....
'독신주의를 오래도록 천명하고
순이돌이와 함께 씩씩하고 재밌게
나름 열심히 살았으나 아가들도 떠났고
이젠 독신주의고 NABAL이고 지긋지긋하다..'
첫댓글
소프라노, 두여성의 목소리가
비슷하게 잘부릅니다.
링컨부부가 좋아했던 곡이라?
외우고 갑니다.. ㅎ.
캐슬린언냐..덥죠?
전 테너들보다 소프라노가 훨 좋더라구요
남북전쟁때 밤에 전투병들이 쉴때 이곡 불렀다하니 뭉클~ ㅠㅠ
즐거운 나의집 노랠 들으며
깨볶깨볶 살거라 자신도 있었는데
나발 타령이나 해야 하는 현실.... 이 머꼬?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라고...
영영 요원한 일일런지...
나발타령 ㅎ나발 아니고 nabal ~! ㅎ
코러스 아씨~ 요원이라니요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고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고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뜨지 않았고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았소~ 알겟소? ^^
@청라언덕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직
가장 훌륭한 시 아직
가장 빛나는 별 아직
최고의 날 아직
더 큰 사과 아직
그래서 아직도 ( 여태도)
하산을 못하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나 없다나...
@코러스
요 글은 댓글로 적절하지 못할 수 있음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으나
댓글일뿐임.
@코러스 아씨~돈 워리^^
오늘은 우리 가곡이
더 와닿는구먼요..
그쵸 저도 조안 서덜렌드 좋아하나
이곡은 우리 가곡이 더 좋더라구요
주말 잘 보내요..잘자구. 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