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날로 여행기에 빠져갑니다=ㅅ= 자기만족이랄까요
여행기 쓰면서 다시 새록새록 기억이난단말이지요=ㅅ=
물론 안좋은 추억까지 떠올라 가슴시리지만
자~그럼 우에노에서 흘러흘러 아메요코로
빠져~ 봅시다!
어찌 되뜬 아메요코로 흘러왔습니다=ㅁ=;
리플에 우에노에서 아메요코를 어케가요?그런거 물어보시면 저 가슴아파요ㅠ.ㅠ
전혀 기억못해요;사실 어케 갔다 왔는지 그때도 꿈속을 =ㅅ=
다들 비교할때 일본의 남대문!이다라고하지만 더 볼께 많은듯
더우니 요놈들 땡기더군요=ㅅ= 그러나 패스
역시 섬의나라 답습니다! ㅋ 싼거죠 저정도면? 마지막날 갔더라면
사서 집에왔겠으나=ㅅ= 일주일있어야하는관계로 패스~
스시!! 이건 정말=ㅅ=
이번여행의 첫째 목표가 친구들 올만에 보는것이었다면
두번째가 바로=ㅅ= 스시였습니다; 허나 가슴아픈=ㅅ=
계속해서 여행기를 보시면 알게 되실것입니다;
암튼 담을 기약하며 [마타네~]로 헤어진 저 스시들 영원히=ㅅ=.....
토로가 99엔이군요=ㅅ= 지금와서도 생각하지만 그냥
저때 들어가야 했던것을=ㅅ= 친구가 스시를 싫어하는관계로 그날만은
양보했습니다;
오락실 옆에 있던 가챠가챠마-신!
무심결에 100원으로 착각하고 할뻔한=ㅅ= 100엔이면 음료수 한병이라는
공식으로 패스합니다=ㅁ=;
그러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ㅅ= 게-무센타는 의무적으로
들어갔습니다. 노느라;내부를 못찍었네요=ㅅ= 게임기도 아닌,동전교환기의 설탕-0-
인형뽑기
푸리쿠라를 찍었지만=ㅅ= 역시 한국에도 일본기계이다보니 별다른건 없더라구요
고딩들이 많긴 했습니다.
파티용품 파는 가게, 잼난게 많긴했지만, 또 귀차니즘=ㅅ-
사진이 없군요;;;;
욘사마=ㅅ=
역시 작년7월. 대단했습니다 팬시점도아닌=ㅅ= 김팔고 김치파는 옆에서
당당히 팔리고있는 한류스타들
진자?
이런것도 진자라해도 될까요?암튼 일본 이런거 동네마다 있더라구요=ㅅ=
크리스챤인 스루기는; 지나갈때마다 오싹거렸습니다=ㅅ=
첫 음식!
일본가 첨 음식을 대면했습니다=ㅅ= 역시 아까 스시가 아른거리지만
카레도 유명한지라; 전[카츠카레] 친구는[치킨카레] 맛은 같습니다=ㅅ=
올려진것만 다른듯. 첨으로 돈내고 표끊고 먹는것도알고,
첨이라 눈치보였습니다 헤매느라고=ㅅ=
일본이 첨인지라;;물도 돈주고 사먹어야할것만같고, 덥고=ㅅ= 오자마자
물한컵을 원샷하니;목이 마른데=ㅅ=
눈치보다 옆에 아자씨가 물을 리필하는걸보고 곧바로
"스미마센~오네가이시마스~+0+"
정말 물도 사먹야아 할것만 같은 분위기였습니다=ㅅ= (무쉭하긴)
난중에 일본친구한테 말하니 엄청 비웃음당했고=ㅅ=
또 돌아댕기는데 정신팔려=ㅅ=(사실 덥고 귀차나 사진안찍었습니다;)
옷도 보고 구경하고
<그 vj특공대 나오는 1000엔초코렛집;지나쳤지만 그땐 유명한덴지 모르고=ㅅ=
"저아쟈씨 댑따 시꾸랍네!"하면서 지나친;;;무식쟁이 스루기;;>
또 방황을하다 아사쿠사로 흘러갑니다~
그냥 여행기 기억나는 지명따라 흘러갔습니다;
나오다 티켓싸게파는델 어찌 찾아서 디즈니씨 티켓 구입완료! 싸게하긴했는데
그 여자 넘 싸가지엄께 대하더라구요=ㅅ= 사진찍을 분위기가 아니었숨당;
또 길도 모른체 지나가는사람잡고 또 시작합니다=ㅅ=
"아사쿠사니 이키타잉데스가.....(아사쿠사로 가고싶은데요....)"
흘러왔씁니다!
그런데 사실 아사쿠사가 먼지도 모르고 온지라;;;
무식하다고 욕해도 욕 먹겠씁니다=ㅅ= 다들 여행기에 있지만
당최 왜 가는지 저는 모르겠어요ㅠ.ㅠ 한번 쭉 보고=ㅅ= 그냥 나옴;;
지하철비 아깝더라구요
게다가 이 무식쟁이;;
여기가 나카미세토오리?맞나요? 암튼 거긴지도 모르고 저 모든 가게를
그냥 지나쳐 왔습니다=ㅅ=;; "스이마셍;;"
이런 허접하게;; 일본에서의 첫 여행날을;; 망쳐버렸씁니다;
뭐;사실;; 계속 이런 페이스였씁니다;
첫날이고 정말 이런 더위에 놀라;; 5시정도에 일단 숙소로 후퇴를 결정;
아사쿠사 대충보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오자마자 에어컨틀어놓고 잠들었습니다=ㅅ=
한두시간 쉬고나니 이게 '뭐하는짓인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ㅅ=
알바도아니고 부모님돈으로 온건데; 참;;
그놈의 [비자쇼크]만 아니었더라도;;; 라는 생각과함께
일단 동네를 나가봅니다~~
숙소는 이타바시 였습니다~이동네 싼 슈퍼마켓(99숍,100엔숍)이 많았어요.
사실,어디서 또 주워들은 정보가있어=ㅅ=
시간이 지나면 편의점 벤또의 가격이 내려간다는;;그런데 안내려가더라구요=ㅅ=
결국 다시 돌아 저기서
컵라멘을 사들고 옵니다 제껀 왼쪽의 챠슈멘~
일본 특유의 간장맛이랄까요=ㅅ= 저냄세 일본식당 지나칠때마다 나는=ㅅ=
일본애들은 맛있는 냄새라던데; 우리들은 아니었습니다=ㅁ=;
우체국입니다~ 밤이라 안보이지만-ㅅ- 찍어댔습니다.
자전거타고 지나가던 옷상(아저씨)가
="나니 얏텐노~니들 뭐하냐"
-"샤싱톳테루요~사진찍고이짜네요~-,,-"
=하~~아?
이때까지 그아자씨가 왜 하~아? 이라는지 몰랐습니다; 외국인인데=ㅅ=
좀 찍으면 덧나냐라는 생각으로=ㅅ=
동네 술집들 지금도 후회중이지만 가서 머라도 먹어볼껄 그랬습니다;
우린 이게 바로!정녕 일본 분위기다라고 외치며 마구 찍어대고=ㅅ=
ps.사진속 인물들은 유령이 아니오니 놀라지 마세요=ㅅ=
사연많은 로피!입니다
원래 6월에 가는거였기에; 일본친구가 넉넉히 5장을 예매해두었던
지브리티켓은=ㅅ= 지들끼리 3명가고 두장의 표를 버려야만하면서=ㅅ=
그 친구 참 돈없는 앤데;;
글고 여기와서 로손을 찾아 헤매도 없더니 오늘은 보이는것이 아니겠습니까!
당장가서 지브리티켓 예약.
사실 하는방법을몰라; 알바생불렀는데; 알바생도 몰라=ㅅ=
그래도 책찾아가면서 해주더라구요, 거기에 여기서 지브리 얼마나걸리는지도
폰으로 찾아서 갈켜주고 알바생 땡큐!
자전거주차장
일본에서 놀란건 자전거였습니다=ㅅ= 여기가 중국인지원=ㅅ=
정말 많이들 타더군요;게다가 인도를;쌩쌩;
차보다 자전거가 더 무서웠습니다.
일본은 자전거에 자동차처럼 넘버가 다 있어 못훔쳐간다는=ㅅ=
맨션마다 자전거 주차장도 따로있더군요
자판기
정말 자판기 천국이었씁니다! 여기서도 한장찍는데
우체국앞에서만났던 그 아쟈씨를 또 만났습니다=ㅅ= 또 묻더군요
="마타 톳테루노~?또 찍고있네~?"
-'아!' 그렇습니다; 우린 한국인이었습니다;
"아~오지상~와타시다치 캉코쿠진다요! 료코 료코!"우리 여행와싸요~한국인이랑께요
="아~아~"이제서야 의문이 풀렸는지 아자씨는 활기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가셨습니다♬
cc레몬
또 큐큐샵에서 들고온 cc레몬 요놈 맛나요=ㅅ= 나중엔 1리터짜리를 105엔에 사서
얼려놨답니다+0+
지브리티켓
로손에서 겟!한 티켓. 7월16일 제 생일이었습니다=ㅅ=
사실 듣자하니 디즈니에가면 생일날 뭐 싸게되는것도있고 아무튼 이벤트가있다는
친구에게 정보를 들었찌만; 17일부터 하나비를 한다기에
디즈니를 미뤘습니다=ㅅ= 가서 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졌지만=ㅅ=
(디즈니편 기대하세요!)
편의점 벤토를 사자고 나간 우리들은=ㅅ=
컵라면을 씹으며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보다 나을 내일의 여행을 기약하며=ㅅ=
숙소에서 인터넷으로 갈곳도 찾아보고=ㅅ= 친구들하고 전화로 만날약속도하며
쬐끔은 기대를 하면서~ 자 그럼 다음편은
동경대 친구를 만나러 가볼까요~~~=3 またね~~
첫댓글 으하하하 계획없이 가셨어두 볼껀 다보구오셨네요 멀~^^;;;; 그아저씨 왜 사진찍나 되게 궁금하셨나봐요..ㅋㅋ
와, 그래도 역시 말이 통하니 돌아다닐수 있는거군요! 부럽부럽 -ㅅ- [오사카의 압박에 리플남기는중..]
저도 여행기에 빠져갑니다ㅋㅋ 말을 할 수 있다는건..좋습니다!! 흘러가는대로 하는 여행도 의미가 있죠 예상치 못한 일도 일어나고 잘봤습니다^^
잼있어요~!! 냐하하~ ^^
☆날아라분홍닭..님/그러게요 볼껀 보는데 아는게 엄네요^^ 세츠☆★님/앞으로도 리플압박 계속됩니다^^ 탕구리님/흐러가는대로까진 좋은데 너무 예상치못한일들이 많아 당황스러웠어요^^ かめのつま님/잼나게 봐주세요^^(카메?캇툰의?하하 헛소리였어요^^)
옷상이 너무 인상적인걸요..^^재미있네요~(캬~정말 캇툰의???ㅋㅋ)
아하하하 재밌어요옷1
kazukame님/옷상 ㅋㅋ 사진보며 저도 흐믓했어요 ㅋㅋㅋ 천재강백호님/잼께 봐주세요^^ 강백호는 천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