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감ㅡ조명섭을쓰다 571.
#충주씨샵라이브커머셜2차 23.12.18
아이고 배야~~ 푸하하핫~~
살다보니, 존버하다보니 요즘 울 가수님 귀하디귀한 일상의 모습 자주 보네요.
오늘은 2차 충주씨샵 라이브커머셜이 11시30분에 있었다.
한돈,충주쌀 그리고 청국장을 판매했다.
물론 생업때문에 실시간 참여 못하고 퇴근 후 다시보기로 봤는데 엄청 웃겼다.
똥실똥실 탱글탱글 맥반석계란이 연상되게 조명탓인지 가무잡잡하고 윤기나는 얼굴로 <브라보친구>를 매력있게 부르는데
왼손 반지를 오른쪽에 끼고 오른손에 새 반지를 하나 더 꼈네.
울가수님, 은근히 금은보화 좋아하는 거 아뉴? ㅋㅋ
노래 후,
청국장이 보글보글, 돼지고기가 지글지글 굽히는 자리에 착석하면서
"모든 국장님들이 좋아하는 청국장" 이라며 첫 아재개그 시전한 후 자기도 청국장 무지 좋아한다고 한다.
울가수님, 식품 원산지에 깊은 관심이 있는 줄 이제서야 알았네요.
"어? 이 김은 어디 김이예요?" 라고 가수님이 물으니 엠씨가
"그냥 김이예요" 하길래 난 속으로
'잘생김이라고 해야쥐~' 했더니
곧바로 "잘생김"이라고 했다.
그러니 가수님이 자신을 "못생김" 이라고 하네.
뭐야~ 기름종이야 뭐야~ 내가 그토록 잘생김이라고 입이 닳도록 읊었건만 1도 안스며들고 못생김이라니~
물론 개그에 대한 리액션으로 한 셀프디스지만.
모 에밀스님이 "자시는 모습 넘 예뻐요" 라고 댓글에 썼더니 "아유~ 저 지금 안자고 있는데" 라며 아재개그를 연신 난사하는 아재개그 장인.
이어서 돼지고기는 한돈인데 손에 낀 반지는 세돈이라면서
"이거 나중에 나이 들어서 저 갈 때쯤 되면 자식들에게 남겨서 저 장례식 비용하라고..." 라네. 흐미~
자칭 에밀스나라조국장 이라는 이 분,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음식 참 좋아한다면서 집에가서 끓여먹게 장(청국장) 주시냐고,
집에서 끓여 드시냐고 엠씨들이 물으니
"요리 다 하죠. 요리보고 조리보고 다하죠." 하이고~~ 배야~~
"둘리가 찾아올 때가 있어요" 라며 덧붙이니 "빙하타고 그쵸?" 라며 남엠씨 안효선님이 맞장구 치니깐
"우리보구 아재라 해요. 요즘 젊은이들은 아재 안좋아하더라구요" 랜다.
내 머릿속엔 목탁 소리와 함께 아재 아재 바라아재~ 가 지나간다. 까마귀 소리와 함께. 까악~ 깍~
청국장을 "아유~~"하면서 너무나 맛나게 자시는 가수님,
"밥먹는데 진지해질 것 같아요. 맛있어서"
라길래 난 속으로
'진지 드시니 진지하쥬' 혼잣말 했다.
"맛있으면 진지해져요. 그게 아닌데 진지할 때 오해할 때가 있어요" 라고 그가 덧붙이니깐
"진지 드셔서 진지한 거 아녀요?" 라고 안효선님이 진지드립을 치고
가수님은 멈칫! ㅋㅋㅋ
그건 생각 몬했나보다. ㅋㅋㅋ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추울 때 야외무대 서는 거 너무힘들다기도 하고,
가수들은 공연 뛰고 나면 자는 시각에 움직이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기도 하고,
잠깐만유 잠깐만유~~ 가수님은 가수가 본업이지만 우린 뭐대유? 응원하러 쫓아다니느라 밤도 지나 새벽에 드가는 우덜 체력도 만만치 않게 떨어져야 하는디 너댓 시간은 기본적으로 서 있다보니 오히려 체력이 좋아지는듯 ㅋㅋㅋ
어쨋거나 저쨋거나 개구리 뛸 방향과 가수님 수다 방향은 종잡을 수가 없이 이런저런 얘기를 참 편하게 잘 나누는 울가수님을 보는 우리도 흐뭇하다.
양소라님과 안효선님이 정말 배려 잘하시고 잘받아줘서 넘 고맙더라구요.
이 날 방송 보고 안효선님 팬 됐어요.
인스타,블로그 이웃맺기 했어요.
양소라님은 검색에 안나오시데요.
근디 말여요,
남이 밥먹는 거 쳐다보는 게 젤 추접다는디, 니가 나의 아이돌이 되면 나는 너의 돌아이가 된다고, 아니 가수님 밥 먹는 걸 이리도 침을 질질(?) 흘리면서 추접스럽게 보느라 덕후감을 몬쓰고 이틀이 걸리는지 사흘이 걸리는지,
밥먹는 모습도 이리 도가 지나치게 이뿌면 도대체 우리더러 뭘 어쩌라는거여요?
죽으라는 겨?
고추장 입가에 묻은거, 심지어 냅킨으로 입닦는 거 까지도 입을 헤벌레~ 해서 보는 거
이거 정말 바람직하지 않아~~~
난 말여요, 에밀스 데뷔 5년차에 들어서서야 울가수님 김 먹는 거 첨봤다요.
고기 씹느라 볼 불룩한 것도 너므너므 귀엽고 아~~ 못살아~~덕후감 언제 마치노~!
가수님은 이어서
<꽃마차>, <그사람을 아나요> 2곡을 연달아 불렀는데
덕후감 길어지그로 그 서글서글한 미소와 장난끼 자글자글 이그러지는 그 눈이
허걱~! 왜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는거여유? 딴 데 봐유 딴 데~
흐미~ 심장 떨어졌네.
<그사람을 아나요> 에서는 입꼬리 한쪽을 샐쭉 올려주는 거 이런 거는 도대체 어디에 여태 감춰뒀던거래요?
시계 한번 텃치하고는 째즈 리듬에 보일락 말락 건들거리는 스웨그, 요거요거 보통 리듬감이 아닌디요~~~
째즈 스웩 이제 가는 건가요?
이제 드디어 시작인가요?
그간의 바램이 드디어 이뤄지는건가요?
밀었다 땡겼다가 후까시(?) 줬다가 풀었다가 느물~느물~ 보일듯말듯 뇌살적인 건들거림, 나는 기다린드아~~~
10년이고 20년이고.
분명 울가수님은 할 수 있어, 할꺼여!
내가 원하는 경지와 수준은 조명섭밖에 없어.
덕후감 길어져서 죽겄는디 가수님은 뭔 새로운 내용들을 이리도 대방출을 하는지~~
울가수님의 수다는 단언컨대 사회복지다.
넘 행복하다우~^^
노래를 마치고 들어오면서 그는 연신 동창회같댄다. 그만큼 편하다는 뜻이다.
엠씨들이 좀 편하게 해줘야 말이지.
고기 먹으면서 ㅎㅈ형 챙기는데
"사랑해요 뿅~!" 하면서 순식간에 지나가는 표정에 눈 밝은 에밀스들은 봤을 것이다.
어찌 그런 눈 모양이 되는지, 완전히 갈매기 날개, 이모티콘이 따로 없어 딱 ^ ^ 이 모양.
내가 이걸 캡쳐하느라 죽는 줄~~
그래서 덕후감 더 늦어짐.
진짜 살다살다 요래 이뿐 사람은 처음 봄.
이런 표정들이 우덜에겐 보석이다.
에메랄드, 사파이어에 견줄 바가 아니다.
눈, 볼살, 입꼬리 3박자가 이렇게 꿀로 빚은 사람이 어딨대유?
황금인들 이리 진귀하리요!
세상에 없는 귀여움을 타고 난 이분이
글케 먹거리 원산지에 깐깐하다네.
체질이 소음인이라서 찌면 빠지고 빠지면 제자리로 늘 원상복귀한다네. 시상에~~
"소음인이 몸이 좀 차요. 그런분들이 얌전해. 가만히 앉아서 책이나 읽는 스타일" 이라는데 츠암내~~ 한의사 짬이 나오던디요.
살다보니 벼라별 공부를 다 하게 됐다면서 "왜 그런거만 보이는지 몰라~" 하는데 누가 아니래유~~~
가장 맘에 드는 별명은 #인간축음기 라는데 학창시절에는 몸이 차서 인간냉장고였댄다. "여름에 애들이 다 달라붙어서 아 시원하다 그랬어요" 하는 이 분은 그동안 듣도몬한 온갖 얘기가 다 나온다.
이거이거 굶다가 떡해먹는데요? ㅋㅋㅋ
"제가 완전 I 인데요, 사람을 그렇게 좋아해갖구 남들은 E로 보더라구요.
요번 동창회도 다 I인 애들만 모였는데 제가 너무 튀는거예요 . 막 춤추고 이러니깐..." 라면서 MBTI 자격증 딴 것도 말했다.
ISTJ 랜다.
집에 있을 때는 조용히 책만 읽는다는 이 분이 #11번가 라는 멘트가 나오자
"일!일!" 그러더니
"띵!띵!" 하는데 이런 귀여운 첨단(?) 센스가 있다뉘! 정말 놀랬다.
그러면서 "제가 한 귀염 하거든요" 라는데
아이구~~ 귀여운 거 알아줘서 고마워유~~
책읽는 조용한 시간이 좋다는 깐깐한조국장님이 청국장의 성분표시를 유심히 보더니 아주 반갑게 다 국산이라며 안심하고 드시라고 강추한다.
마트갈 때 자기는 요거 꼭 본다면서.
요런 TMI 너무 조으네요~^^
살다살다 생각지도 않은 모습을 다 보네요. 음하핫~~!
설상가상 이주일선생 흉내까지~~~ㅋㅋㅋ
밥먹다가 무대 나가서 노래하고 그러는 게 꼭 동창회 같다면서 익숙하고 편안하고 정이 좀 가는 그런 무대가 좋다고 한다.
그런 수다를 떨면서 밥을 한그릇 더 먹는데 우린 가수님 밥잘먹는 게 왜이리 좋냐구요~~
"관리를 좀 하시나요?"
"아니 전혀 안해요, 맨날 드러누워 살지요.책읽고 눕고 책읽고 눕고~"
ㅍㅎㅎㅎ~ 내가 여기서 안웃을 수가 없다.
바로 나다 나! ㅋㅋㅋ
동지만나 반갑네유~^^
머리는 96세인데 몸은 청년이라 참 좋다는 이 어르신이 오늘 대방출하는 일상얘기에 시간이 어찌나 후딱인지,
"사는 게 다 이렇죠 뭐~ " 라면서 정스럽고 따뜻하고 재미진 이 자리가 좋은지
"우리나라가 얼마나 정이 많은 나라인데요, 정 아니었으면 이렇게 성장 못했죠" 라면서 외갓댁이 부자여서 이웃들에게 베풀었다는 얘기도 듣고 외할머니께서 친구들에게 베푸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고 한다.
"역사 공부하는 게 그 순간순간의 사건들과 지혜도 있겠지마는 극복의 힘을 배운다" 라면서 동창회에서도
"너 그렇게 어렵게 생각지 마라, 원래 (우리) 나이가 그런거다. 사람이란 좋은 날이 오는 때가 다 다르다. 너무 기대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그 날이 온다" 라는 얘길 한다고 한다.
조국장님은 마지막으로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공원같은데서 어른들과 대화도 나누고 그래 보세요. 얼마나 좋아요?
대화를 통해서 사람이 힘을 얻어요.
그러면서 하루하루 극복하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죠. 그런 힘으로 살아온 게 우리 어른들이예요. 그걸 잊지 말아야죠." 라며
손은 차도 마음은 따시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의 남자 조명섭은
마지막곡으로 <꿈꾸는 고향열차>를 부르고 떠났다.
하이고~~ 덕후감 쓰기 힘들었다~~~~
첫댓글 아재 개그 달인 되실것 같아요 넘 귀엽구요 덕후감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그미님의 재미난
후기 잘읽었어요
우리가수님
유난히
여기서 통통튀는 아재개그로
만인을 웃기고
다양한 얼굴표정도 어찌그리 귀엽던지요
소음인이라
책읽는 것을 좋아하신다는데
저도 소음인이라
책읽는거 좋아하거든요
앗싸~~~
가수님과 공통점
또하나 늘고~~ㅎ
가수님께 친절히대해준
두MC 님도 박수보내고
그미님
늘 재미난 후기
잘읽었어요
홧팅~~~
어디서 그리도 품격있는? 아재맨트가 나오는지 신기하고 아름다운 가수님!
그미님 덕분에 생각이 새록새록 다시 나네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우리 가수님의 매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오물오물 자시는 모습
완전 귀욤귀욤 ㅎㅎ
한 귀욤귀욤 하시네요🤗🤗
이번에도 덕후감 쓰시느냐고
머리에서 김 좀 나셨겠어요ㅎ
그미 님 언제나 잼난 덕후감
감사합니다🙂🙃
그미님은덕후감.힝들게쓰시지만.기다리고있던우덜은재미지기만하네요.본방때도웃으며배꼽뺐는데.그미님후기보면서또한번실컷웃었네요.감사합니다.
울가수님.볼빵빵넘귀여우셔요.
그미님의 덕후감
넘넘 재미 있게 읽었지요
덕휘감이 가수님이
그렇케 맞나게먹는
청국장 보다 더
구수 하더이다
한단어 한다어
읽으 면서 나혼자
빙그래 웃기도하고
히히그리기도햇지요
그래서 십년은 젊어
진것 같아요
그미님 감사 합니다
그미님
그미님 브라보
어찌 이리도 깨알같이 샅샅이 살피고 쓰다니 ㅋ 그 매력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캐치해내는 그미님도 머리 절레절레 ㅎㅎㅎ
세상에 두손 두발 다들었당 ㅋ
우리가수님은
먹는 모습에까지 미친
우리를 십분의 일이라도
이해할까요~~~~ㅎ
표정 하나 제스츄어 하나까지 왜 까물어치는지 말이죠 ㅋㅋ
옷은 세상 젠틀한 제임스 본드 수트차림에,
세상
점잖은 이대 팔 가르마에
극반전인 극강의 귀여움 사랑스러움에
아고~~~ 미친당~~
그냥
입 아픈거 맞네요 맞아 ㅋㅋㅋ
그미님 오랫만에 덕후감읽었네요 울가수님 덕후감은 그미님이 최고입니다
상세하게꼼꼼하게올려주신덕후감 고맙습니다
그미님 덕분에 덕후감 너무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
그미님~ 저도 본방때는 못보고 저녁에 몰아서 정주행하며 가수님 맛나게 자시는 모습을 눈도 못떼고 끝까지 봤네요ㅎㅎ
쇼핑 방송을 이렇게 집중해서 실실 웃으며 미친듯이 빠져드는 제 모습에 깜놀했습니다ㅎ
그미님 후기보니 또 재방송 다시 보는 기분~ 👍 👍 👍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미님 덕후감 너무나 잼져서
숨도 안쉬고 읽었습니다
울가수님의 수식어가 셀 수 없이 많아 긴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천재가수님과
명작가님 사랑합니다 💜 💕
그미님의 덕후감 후기글 새록새록 생동감을 더해주시네요~
보면볼수록 귀염뽀짝 그미님
수고하셨습니다 ~~
그미님 덕후감 서씨는데 일가견이 있으십니다 현장에서 가수님을 직접 보는것같습니다 아재개그 잘 하시는 가수님 모든 면을 상세히도 잘 쓰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가수님 본방사수 하면서 많이 웃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여 mc 웃는 모습이 더 웃겼어요 ㅋㅋ 후기글 읽으니 또 웃음이 나네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미님의 독후감
언제나 감사히 읽는답니다
독후감 보며
본방때 어찌나 몰두하며 봤던지
나중엔 오히려 생각이 가물가물 ㅎ
재방본듯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많이 웃고 공감합니다 ^^
후기 감동입니다. ㅎㅎ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몸은 찬데 마음은 따시한 남자!
참 밥먹는 모습도 하나하나 어찌 이쁜지 하늘나라에서 놀러온 귀염이 같아요
그미님 덕분에 세세하게 다시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책읽고 눕고~~
톡톡튀는 가수님의개그와
실록같은 그미작가님의 덕후감이 탄생되나봅니다
책읽고 눕고~동지만남을 추카 드려요~♡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미님 감사해요독후감 느무재미잊게
잘읽어읍니다
방송을 보고있는것 같애요
그미님의가수님표정하나하나섬세히얼마나그정성에너무
감동했어요
글도어찌나잘쓰시는지요정말좋았어요
수고하셨습니다🙋♂️💦💫
라이브를 못 봤지만
생생하게 현장감 있게 표현한
그미 님~의 글 재간을 인정 해요
사연이 깃든 반지?
백금반지?가 왼손에 있네?
아시는 분?손들어 봐~유?
울!명보스 덕분에 청국장 주문했죠
고기는 주문이 밀린다 하니 다음에 구매하기로 하고...
그미 님 문학 소녀 같으세요 젊은시절 낙서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너무 멋있는 그미 님 좋은글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가수님 함께 응원해요 감사드립니다...수고하셨습니다....
조명섭에 이어 그미님은 팬심의 전설입니다
행사 공연보다 더 소중했던 충주씨샵 출연 가수님 노래하는 모습도 너무 또렷하게 표정하나하나 다 볼수 있던 방송 요런방송 너무 좋아요
또 같이 밥먹으면 친해 진다고 하잖아요
가수님과 같이 밥 먹은듯 내마음은 한뼘더 친해진듯요~
많이 팔렸는지 이런 문자도 오네요~
그미님 덕후감은 늘 기대하게되요~^^
올한해도 덕분에 까페에서라도
생생한 현장감을 맛보게 해주시니 항상 감사하네요ᆢ대단한 열정에 늘 감동이고 엄지척입니다ᆢ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