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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이탈리아 여행 후기 1. 프롤로그 : 여행의 역사
슈 렉 추천 0 조회 2,750 18.08.19 22:4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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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9 23:00

    첫댓글 같은시기 로마에 있었어요
    여러이유로 글도 마음도 내려놓았는데 자극과 기쁨. 경외로 읽습니다^^

  • 작성자 18.08.19 23:21

    아, 또 로마로 가셨군요.
    로마에서 저는 딸국질하며 다녔어요, 너무 놀라서...

  • 18.08.19 23:02

    부자되면 저도 큐레이터 동반해서 17세기 귀족처럼 여행 해보고 팠는데, 그냥 애 대학 가면 열심히 다녀보려구요.

  • 작성자 18.08.19 23:24

    사실 저는 여행을 썩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데 돌아다녀 보니 나름 배우고 생각케 하는 것도 많아서 다음부터는 좋아하면서 다녀보려구요.

  • 18.08.19 23:25

    인생님은 17세기를 떠나 전 세기에 먹혔을 분이시니, 전생에는 뭐였을지 궁금하네요.ㅎㅎ

  • 18.08.19 23:22

    오~ 유럽여행의 끝판왕 이탈리아.. 여행기 무지 기대됩니다.

  • 작성자 18.08.20 00:04

    위에 멋진 인생님이 큐레이터 동반해서 여행해 보고 싶다 했는데 이탈리아의 경우 특히 훌륭한 가이드가 여행의 필수요소인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가이드가 불성실해서 좋은 정보를 얻지 못했어요. 해서 여행 끝나고 이탈리아 다시 공부했는데 좋은 여행기를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

  • 18.08.19 23:27

    에고 서론에서 머리가 지끈~사진을 올려주세용~이태리 북부에서 남부까정 다 가봤는데 우리랑 참 비슷한 점이 많죠^^

  • 작성자 18.08.20 00:03

    도착 첫날은 여행을 하지 않았기에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사진 하나 찾아서 올렸어요^^

  • 18.08.19 23:32

    예나제나

    지식인은 선진국에 대한 로망과 배움이 강렬하고
    정치가는 정복과 지배가 열망이나봐요.

    헤로도투스는 선진국 이집트를 앙모해서 견학다녔고
    시저엄마는 그리스에 유학보낼 형편이 못되어 시저에게 그리스인노예를 가정교사로
    (시오노 나나미 책에서 읽었어요. 시저과외는)

    로마의 지중해연안정복후 도로가 정비되고 안전해지니
    로마시민과 인근 사람들도 여행을.

    그런데 생각해보니
    호기심과 먹이사냥을 위한 탐사는 원시인시절부터 내림이네요.

    보다 강하고 약하고의 차이가 개인간에 있겠지만요.

    일상적 여행을 할 수 있는 이는 부유하거나 용감한 이들이고
    보통은 어쩌다 여행 ^^

  • 작성자 18.08.20 00:11

    시오노 나나미의 책을 읽었군요.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읽었다는 분을 만나니 반갑기까지 합니다.

    '일상적 여행'은 헤로도투스처럼 뛰어난 이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한 여행의 반대 개념으로 쓴 말이예요.
    뭔가 개념이 부정확해서...정확하게 쓰기가 어렵네요.

  • 18.08.20 00:35

    @슈 렉 전 제가 역사에 흥미가 없기도 하지만
    넘 철저히 승자 중심의 편향도 그렇고
    번역도 편안하지 않아서 읽다 접은 책인데...
    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 읽다 만 듯요..;;;

  • 작성자 18.08.20 00:39

    @멋진 인생 ~! 그런 비판이 있는데 여행을 떠나기 전이라 흥분된 마음으로 정보와 이야기에만 집중해서 읽었어요.

  • 18.08.20 00:16

    여행도.사진도 지성인다워 보이시네요....

  • 작성자 18.08.20 00:22

    팔뚝이 참으로 튼실해 보입니다...

  • 18.08.20 00:43

    @슈 렉 어머. 깜놀.. 제얘기하는줄 알고 .. 훌륭하신데요뭘

  • 18.08.20 00:17

    역사를 곁들인 흥미진진한 여행 얘기 기다리겠습니다. ^^

  • 작성자 18.08.20 00:25

    나중에 이태리는 날씨 좋을 때 꼭 한번 더 가 보고 싶습니다. 정말 정상이 아닌 인간들이 만든 나라라고 할밖에...

  • 18.08.20 00:27

    @슈 렉 전 이란에서 그걸 느꼈어요.. 편집증 환자가 아니고서는 나올수가 없는.... 그 옆나라 우즈벡은 이란과 많이 비슷하지만 인간미가 풀풀~~ ㅎㅎ

  • 작성자 18.08.20 00:50

    @가을하늘~ 저도 중동을 여행하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문명의 발상지이자 페르시아의 나라를...

  • 18.08.20 14:20

    얼굴을 가렸지만 전혀 슈렉이 아닌걸요. ~ㅎ 귀여운 여인네의 예쁜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헤어스타일과 의상만 보입니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ㅋ 중년 아줌은 감히 흉내도 못낼 스탈이죠

  • 작성자 18.08.20 23:17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폰을 보기 위해 안경을 벗어 손에 들고 있어요.
    50대 중반이 되니 눈에 보이는 게 없네요. 스티커가 큰 일했어요ㅋㅋ

  • 18.08.21 11:30

    @슈 렉 헉...깜놀입니다. 50 대 중반이라니....전혀 아니예요. 예쁜 청춘 같으시옵니다 ^^

  • 18.08.20 17:29

    저도7.24일부터 유럽땅에 있었는데..이런 영광이요.ㅎㅎ
    저 지금 인천와서 이 글 보는데..
    뱅기 옆자리 분도 이탈리아 패키지 다녀오시는 길이셨는데.꼭 가보라구.가이드끼고 가라고 그러셨어요.가이드설명 너무 좋았다면서 난리심.
    저는 여행보다는 늘 현지 삶 체험에 중점을 두는 편인데요.왜냐면 워낙에 실용적인 전투자세로 사는데다가..유럽역사 읽어보고 책에선 감동인데..오래된 성당 이런거 봐도..저거 만드느라 참 힘들었겠다..이 정도밖에 못느끼겠어요ㅠ.
    유럽작가들 고전들 읽으면서 느꼈던 그들의 생활상이 느껴진다는 정도..슈렉님 다음 글들 너무 궁금해지네요;;;

  • 작성자 18.08.20 23:16

    같은 시기에 유럽에 계셨군요.
    많이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다닌 곳 중에는 이탈리아가 최고인 것 같아요.
    가까운 시일 내에 이태리 꼭 가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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