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체나
무한리필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곳.
개인적으로는 봉골레 파스타와 감자, 달걀 샐러드가 맛이 좋아서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얼마 전에 안양에 있는 라체나 본점을 방문했는데
광명-철산역 부근에 라체나 직영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
라체나 - 광명/철산점
건물 외관을 보면 안양 본점이랑 묘하게 비슷하다는 생각이.
광명 철산역 부근에 오픈한 무한리필 스테이크 & 샐러드바 전문점
철산역 7번출구
부근에 킴스클럽과 광명경찰서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입구
실내
규모는 안양본점보다 조금 더 큽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한데 규모도 크고 넓직한 실내
층고가 높아서 시원하네요.
좌석은 이런 스타일~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화분도 보이고.~
빈 자리만 사진 찍었는데 부근에 아울렛도 있고 마트도 있어서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참 많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저녁시간이라 거의 만석 분위기였습니다.
단체석
따로 모임을 할 수 있는 단체석도 있네요.
이건 안양 본점에는 없었는데 여긴 단체석이 있으니 예약하고 모임하면 좋을 듯~
단체석 테이블
테이블이 두 개 있는데 수용인원이 대략 10인 정도 될 것 같아요.
샐러드바
종류, 구성 모두 안양본점과 비슷~
으깬 감자와 달걀 샐러드...
이거 또 먹고 싶네요.^^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과일들~
매콤새콤 고추장 소스에 양배추 국수를 버무린 것
이게 나중에 스테이크 먹을 때 참 좋더라고요.^^
봉골레 파스타
역시나 맛은 괜찮았는데 주말 저녁에 손님이 많아서 자주 빈 그릇이...;;
닭고기요리
안양본점에서는 못 본 요리라 한 접시...^^
그 이외에 볶음밥, 탕수육, 찹스테이크 등등의 따뜻한 요리가 있습니다.
커피 & 아이스크림
테이블 셋팅
라체나 안양점은 본점/ 광명-철산역점은 직영점
그래서 그런지 테이블 셋팅 또한 동일
역시나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합니다.
메뉴
사진으로만 보면 안양점 메뉴판인줄...^^
무한리필 스테이크
주중 - 점심 \ 26,000/ 저녁 \ 28,000
주말의 경우 점심, 저녁 구분없이 \ 28,000
부가세 10% 가산됩니다.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고 샐러드바만 주문 가능
스테이크로 나오는 부위에 대한 설명도 있네요.
무한리필 스테이크 메뉴에는 위의 4가지 부위중 3가지가 나옵니다.
익숙한 양념통
---
주문은 무한리필 스테이크 + 샐러드바
평일 저녁/ 주말 1인 \ 28,000
부가세 10% 가산됩니다.
스프
그냥 여기오면 이 스프 한 그릇은 꼭 먹게 되는.
무한리필 스테이크를 즐기려면 다른 음식은 좀 덜 먹어야 되는데
스프는 한 입 먹어보면 꼭 한 그릇을 다 먹게 되네요.^^
특별한 맛은 아닌데 또 이게 익숙한 맛.!
으깬 감자,단호박, 달걀 샐러드
그리고 우와~! 안양점에 없던 버터가!!!
근데 아쉽게도 빵이 소보로...ㅜ.ㅜ
그냥 모닝빵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달고 약간 퍽퍽한 소보로라 아쉬움이 가득~~~!!!
---
안양점에 방문할때면 항상 버터가 있었으면...~했는데
광명/철산역점에는 버터가 있어서 반가웠으나 방이 소보로...;;
가볍게 샐러드를 담아오려 했으나 담고보니 접기가 무거웠던...;;
탄산음료 \ 3,000
무한리필 스테이크 첫 번째
채끝살 스테이크
데리야끼 소스 & 마늘 소스
채끝살 스테이크~
이 날 상태 참 좋았습니다.
한 입 먹고나서 바로 이건 리필이다!!!했네요.^^
적당히 기름지고 적당히 부드러웠던 채끝살
호가든 생맥주 \ 7,000
그리고 와인
생맥주로 호가든이 있네요.
샐러드바를 멀리 하고 스테이크에만 집중해야 하지만
저는 항상 이 봉골레에 손이 갑니다.
손님이 많은 시간이라 바로 요리한 봉골레 그릇이 금방 비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조용히 새 봉골레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바로 담았어요.^^
무한리필 스테이크 두 번째
부채살 스테이크
크기도 크고 굽기도 적당하고~
다만 첫 번째 채끝살이 맛있어서 감흥이 좀 덜했네요...;;
이쯤되니 매콤새콤한 이 초고추장 국수 샐러드가 무지 반갑더라는~^^
무한리필 스테이크 세 번째
토시살 스테이크
약간 작은 사이즈~ 단, 여기는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으니 크기가 문제되진 않아요.^^
라체나에서 식사할 때 매번 순위가 똑같은 것 같아요.~
1(채끝)> 3(토시)> 2(부채)
이번에도 역시나 채끝살> 토시살> 부채살 순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여기까지가 기본 서빙~
그 이후에는 맛있게 먹었던 스테이크 부위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보통 리필 안 하는데(이게 샐러드를 많이 먹어서 못하는 겁니다.)
이 날은 채끝살이 맛이 좋아서 리필~
마무리는 상큼하게 정말 샐러드~^^
후식으로 과일~
마무리로 아이스크림
입가심으로 커피~
머그잔 뒤의 컵은 무엇이냐?!!!하신다면~
커피 코너에 이렇게 테이크 아웃 가능한 커피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두 가능합니다.)
한 잔은 마시고 한 잔은 집에 가면서 마시려고 테이크 아웃을^^
식사 손님 모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
라체나
무한리필 스테이크와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안양에 있는 곳이 본점
그리고 광명/철산역에 직영점이 오픈했네요.
분위기도 맛도 서비스도 비슷~
맛있는 스테이크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
거기다 샐러드바까지 무한리필로~
가족외식 장소로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것 같아요.^^
|
출처: 비밀과 거짓말 원문보기 글쓴이: 미루마루
첫댓글 소고기 사묵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