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 가진 여자는??
기네스북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로 등재된 캐이시 정(Cathie Jung) 이라고 합니다. 캐이시는 허리둘레 15인치(38.1센티미터)인데, 약 170cm의 키에 58kg의 몸무게를 지녔지만 허리 사이즈는 큰 맥주 잔의 굵기에도 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허리-엉덩이 비율도 0.48밖에 되지 않는다고. 참고로 보통 여성은 0.7 정도이며 가는 허리를 자랑하는 바비인형 또한 0.54 정도라고 하네요. 주인공 캐이시 할머니는 출산 후 몸매가 심하게 변형돼 허리를 가늘게 만들기로 결심하게 됬다고 합니다. 그래서 1983년 46세 때부터 지금까지 22년 동안 매일 23시간 정도씩 몸에 꼭 끼는 옷을 입었다고 하네요. 그녀가 이 옷을 벗을 때는 목욕할 때뿐이라고 합니다. 기네스 측량 검증에 따르면 현재 캐시의 허리 사이즈는 캐시가 편안하게 있을 때 50cm, 평소 입던 옷을 착용했을 때는 38c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래 개미허리가 되기전 사진이랑 후의 사진 함께 올리니까 즐감하세욤~
1957년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 케이시 정과 남편
빅토리아 시대 의상을 입은 캐이시 정과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 밥.
빅토리아 시대에는 귀족 여성들 사이에서 가는 허리가 유행했었고 아름다움의 기준이었다.
허리둘레 15인치(38.1센티미터)로 1999년 기네스북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는 허리"로 등재된 캐이시 정(Cathie Jung).
1937년생으로 미국 코네티컷주 올드 미스틱(Old Mystic)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1983년부터 목욕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밤낮 구분없이 코르셋을 착용하고 있다.
코르셋을 처음 입었던 때는1959년 결혼식 때였다. 개미처럼 가는 허리임에도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한다.
식단도 지극히 정상적이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즐긴다. 현재 코르셋을 착용하지 않은 그녀의 허리 사이즈는 21인치다.
1957년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 케이시 정과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