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블인생]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은 유도훈 감독으로 사실상 확정인 분위기.txt

[환상의 식스맨]

현장에서는 이미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에 관한 말들이 많다.

소문 중 의외의 인물은 안준호 전 감독이 공모에 지원한다는 것. 이미 현장을 떠난지 10년이 넘어 의외라는 말이 많다.

유도훈 감독, 서동철 감독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거론된 인물들은 본인들은 부인했지만 문경은 현 KBL경기본부장과 강을준 감독도 소문이 돌았다.

사실 나(박지혁기자)는 감독이 누가 될지 알 거 같다.

그냥 유도훈. 물론 공모이고 절차가 남아있다. 그냥 이미 유도훈 감독이 기정사실화된 분위기다.

이 상황이 언제랑 비슷하냐면 2018자카르타아시안게임 때 허재 감독이 사퇴하고

김진 감독으로 기정사실화되었던 분위기랑 비슷하다.

물론 당시 김진 감독은 끝내 공모를 안냈던 거로 기억하는데

어쨌든 현재 이 분위기만 보면 공모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미 현장에서는 '유도훈 감독이다' 로 다 얘기를 하고 있다.




과연 유도훈 감독이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을 맡게 될까요?

[Z-Bo]

안감독님 삼성으로좀

[호나섹 장]

요새 ucla쪽에 연수 하는건지 그쪽에서 보이는거 같다더라구요

[정우성]

그냥 프로오기전 대기타는곳이 국대감독자리같네요

[꿀포동아빠]

참 인물이없네요..축구보다 오히려 농구가 외국감독이필요한듯..

[리바운드머신]

아시아에서 6강가겠네요ㅜ

[이사장]

진짜 인물 없네요 ㅜㅜ 외국인 감독 영입할 돈도 의지도 없다면 차라리 그냥 아예 젊은피로 한번 해보지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아... 망했네요... 외국인 감독은 생각도 없나봅니다

[데보라]

개인적으로는 대안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쁘지 않은듯
현 프로감독들하고 사이도 있고 개인적로 유감독에 대해서 평가가 나쁘질 않아서요

[Reichwooks]

유도훈 감독님은 단기전에 더 약하지않나요

[왓???????]

음...

[전랜의 부활]

셔츠한번 하겠네요

[불나방a]

리바운드 안할꺼야? 를 국대경기에서 보겠네요

[본좌님]

솔직히 말해서 허재가 맡았을때보다도 더 기대가 안되는군요. 구식농구가 주력인 양반인데

[Top리더🎗]

양동근 안되나요???

[환상의 식스맨]

양동근은 현재 울산현대모비스 수석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전랜의 포웰]

6강확정

[minesota TM]

국대 감독 연봉과 처우는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KBL도 그리 많이 대우해주지 않던데..

[환상의 식스맨]

정확히 나온 부분은 없지만 일단 2025년 8월에 예정된 FIBA아시아컵까지 계약이 예정되어 있어 계약기간이 2년이 채 되지 않고 경기 수도 적기 때문에 프로 감독과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으로 낮은 급여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자프로농구 감독의 최소 연봉수준이 2억5천인데 아마 남자농구대표팀감독 연봉은 많아야 1억일 거고 현재 예상으로는 1억도 안될 거 같은 느낌도 들죠. 참가 대회가 너무 적으니까요.

[아이칼람바]

유도훈이면 최상급이죠.

[환상의 식스맨]

그렇죠 경력만 따지면 농구협회 입장에서는 이만한 후보군이 없긴 합니다. KBL 통산 400승 이상되는 감독이고 불과 지난시즌까지 감독이어서 현장감각도 있죠.

다만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드러난 대표팀 선수들과의 소통과 선수단장악, 신뢰를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가 과제일 거 같습니다.

[심전도테스트]

영끌 1억이고 순수 돈으로 주는건 8천만원 수준이던데

[환상의 식스맨]

네 저도 이정도 수준으로 남자농구대표팀 감독 연봉을 추측하고 있습니다. 코치는 4-5천 정도일 거고요.

[로망스맨]

떡사세요 가즈아!!!!!!

[D@UaNvCiAdN]

어차피 대표팀 관련해선 농구팬들이 원하는 수준(코치진이던 지원이던)의 1/10도 맞출수 없는게 한국 농구판의 현실이니 정말 말도 안되는 인물이 안된것만으로도 만족해야겠죠.

[Best_032]

단기전 약해 포워드 못살려 정말 안맞을듯 한데...

[OUTKAST]

아쉽긴 한데 딱히 대안도 없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