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 아자씨가 서울 가는 비행기를 탔다
지루 하자 옆에 앉은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저...선상님은 뭐 하시는 분이래유?"
"저요 저는 정신 분석 학자 입니다"
"그게 뭐대~유?"
"에..설명하자면 어려우니까 제가 예를 하나 들어 볼게요"
"아저씨 집에 어항있죠?"
"네 있어~유"
"집에 어항이 있는걸 보니 물고기를 좋아 하시는군요"
"네 지는 물고기를 무척 좋아 하지유"
"물고기를 좋아하시는걸 보니 물도 좋아하시겠군요?"
"네 물도 좋아 하지~유!'
"물을 좋아 하시니까 수영장도 좋아 하시겠군요?"
"네 수영장 좋아 하지~유"
"수영장 좋아하니까 수영장에서 비키니 입은 아가씨들 좋아 하시겠군요?"
"네 물론 좋아 하지~유"
"비키니 입은 여자를 보면 뭔가 거시기를 하고 싶죠?"
"음~마? 어쩟케 아랏때~유?"
"하하하 이게 바로 정신 분석학 이라는 겁니다"
"아~항 그렇구나~앙"
시골 아저씨 서울서 볼일 다보고 다시 시골 가는 비행기를 탔다
그는 옆에 앉아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저...지가 뭐하는 사람인줄 아세~유?"
"모르겠는데요"
"지는 정신 분식(?)학자 여~유"
"그러세요"
"그게 뭐하는건지 아세유?"
"모르겠는데요"
"지가 한가지 예를 들어 볼게~유"
"그러시던지요(아주 귀찮다는 듯이 하품 하면서)
"집에 어항 있~쥬?"
"없는데요"
"읎~따구유?"
시골 아저씨 울상이 되어서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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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혹시 호모 아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