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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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교급식연구회는 30일 원주교육청에서 급식자료 전시회를 가졌다.
원주 학교급식연구회 전시회
최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 학교 영양사들이 안전한 학교급식과 식생활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원주시 학교급식연구회(회장 김태란)는 30일 원주교육청에서 '바른 먹거리,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참살이 음식과 친환경 식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10여가지 체험코너를 만들어 각종 질병의 예방과 식이요법을 제시하는 한편 새싹채소, 참살이 주먹밥을 내놓아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 현 영양사(무실초)는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심신발달을 좌우하며 평생건강의 기틀이 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박창현
강원도민일보 기사 : 200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