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대화방에서 말싸움했습니다
저는 올해 94년생 30살입니다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94년생
단체대화방이 있어 그친구들과
같이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대화방친구 여자친구가
자기가 신랑을 기다린다는말에
결혼 몇년차냐고 물었는데
결혼 1년되었다고 해서
결혼에 대해 얘길 나눴습니다
다들 결혼하고싶다고 난리더라고요
결혼얘기를 하던중 나는 친가어른들이
집안장손주제 언제 결혼할거냐고
묻는다 그랬더니 다른친구가
결혼해라 조건따지지말고
국제결혼하랍니다
난 국제결혼 반대다 그랬습니다
저의 친가 외가 양쪽집안은
국제결혼 반대하는 집안입니다
국제결혼하면 장애인자식
낳는다고 그랬습니다
옛날 드라마 사랑과전쟁에서
김덕현권혁호배우가
아내랑재혼했는데
아내의 아이가 알고보니
자폐증장애인이었던겁니다
김덕현권혁호는 아내의
뺨을 때리며 이렇게 말했죠
내가 사기결혼당했다
어떻게 장애인자식을
키우란말이냐
사람을 잘만나야
아이를 잘낳는다고 들었고
제가 중학생때까지
아버지랑 같이 시골친척
큰집을 갔는데
어른들께서 드라마
사랑과전쟁을 보시면서
하시는말씀이 여자를 만나야
장손인 니가 고생을 안한다
이말이었습니다
채널을 돌려서는
양희은배철수가
자폐증장애인
수영선수 김진호랑
영화말아톤실제인물
배형진 가족과 같이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장면을보고
사랑과전쟁으로
돌리더랍니다
어른들께 채널 왜
돌리냐고 그랬는데
티비에 등장한 양희은과
김진호배형진가족을 향해서
양희은 저 머××
저런애들이나 상대하니까
저모양이고 동생 양희경이도
드라마에서 저 머xx자식
부모 역할이나 하니까 수준이하다
저자식 저모양인 이유가
부모가 쌍으로 불륜해서
낳은자식이다 그랬습니다
저는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
장애인자식 낳으면 제 자신이 고생하고
이혼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 드라마프로그램 드라마시티에서
시골에서 가구공장운영하는 노총각기석이
단칸방에서 친구와 같이 지내는일화를
소개했는데 기석이 베트남여자랑
결혼한다니까 룸메이트가
너는 집안장손이다 국제결혼감당할수
있겠냐 그러더랍니다
이럴바에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아내 보살피는게 낫다고
이말을 채팅방에서 그대로 전달했습니다
그 친구들 저에게 말하길
우리나라 여자들은 눈이높은
수준높은여자들이 많다
너같은 한국남자에 집안장손은
새터민이나 국제결혼하는게
괜찮다고합니다 저는
국제결혼 반대라고했습니다
나보고 국제결혼해서
지적장애인자식 낳으란
소리냐 그랬습니다
걔넨 이말을 이해못하더라고요
해외여자들은 한국여자만큼
조건을 안따진답니다
저의 이 마인드가 신라시대도
아니고 유교마인드나
꼰대마인드같답니다
반문했습니다
그럴바에 내가 애딸린여자
만나서 이혼한여자 만나서
아이 내성으로 개명하고
키우는게 낫다고그랬더니
이혼한여자는 만나지말랍니다
해외여자랑 결혼하면
지적장애인자식 낳는다
이게 이상한마인드랍니다
이 마인드 저희 양가어른들께서
하신말씀이기도 하고요
저는 사랑하는여자가
애딸린여자면 아이들
제 친자식처럼 키울겁니다
특히 베트남태국 이런국가는
근본도 없습니다
그리고 옛날 드라마
부모님전상서에서
나문희배우가 며느리역할
김희애배우에게 너는
아이를 어떻게나았길래
아이가 정신박약머xx
자식이냐 그랬습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단체대화방에서 말싸움했습니다
이글비글
추천 0
조회 147
23.08.28 00:4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