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나만 알고 싶은 유럽 여행지
올 여름, 나만 알고 싶은 유럽 여행지
©Shutterstock
유럽여행 하면 떠오르는 도시들과 수많은 유명한 여행지들을 생각해보라.
다 거기서 거기 같은가? 이 대륙의 역사와 문화를 정말 방대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덜 알려진 작은 도시와 나라들을 간과 하면 안된다.
많은 도시들이 북적거리는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숨겨진 보석들로,
여행자들에게 훨씬 더 친밀하고 때 묻지 않은 경험을 제공한다.
럭셔리 및 라이프스타일 여행 잡지
콩데 나스트 트레블러(Condé Nast Traveller)는
여행 전문가들과 유럽에 기반을 둔 여행작가들의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유럽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모래 속 숨은 진주 같은 도시들을 선정했다.
더 많은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기 전,
나만 알고 싶은 유럽의 숨은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폴란드, 그단스크 (Gdańsk)
©Shutterstock
폴란드(Poland)의 그단스크(Gda Bask)에서는
관광지와 숨겨진 맛집들이 가득하다.
제2차 세계대전 역사 박물관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성 중 하나인 말보르크(Malbork)를 볼 수 있다.
폴란드, 그단스크 (Gdańsk)
©Shutterstock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바다에서 보트를 타고 발틱 해를 탐험해보자.
조금만 나가면 시골의 소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보스니아, 모스타르 (Mostar)
©Shutterstock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모스타르는 스타리 모스트 (옛 다리)를
지켰던 다리 관리인 (모스타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 도시는 보스니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며, 그 다리는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되어있다.
보스니아, 모스타르 (Mostar)
©Shutterstock
오스트리아-헝가리 및 오스만 제국의
건축물들을 모스타르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이 도시의 편안한 분위기는 자갈길을 따라 가득 차 있다.
또한 돌마(갈은 고기와 쌀로 속을 채운 채소),
사르마(양배추 잎으로 채워진 음식),
그리고 신선한 빵과 같은 전통 음식을 즐겨보자.
스페인, 자모라 (Zamora)
©Shutterstock
인구 6만 명의 작은 도시인 자모라는
마드리드에서 고속 열차로 단 한 시간 거리에 있다.
이 곳은 스페인의 예술적 모더니즘 건물의
가장 중요한 중심지들 중 하나로 유명하다.
스페인, 자모라 (Zamora)
©Shutterstock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들로 가득 찬 이 도시는
부활절의 성주간 기념행사들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고기와 햄으로 요리한 'arroza la zamorana'를 추천한다.
그리스, 테살로니키 (Thessaloniki)
©Shutterstock
관광객들에게 있어서 테살로니키는
오랫동안 아테네에 명성에 가려져있다.
하지만 그건 이 도시에 잘 보존된 역사적
건물들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리스, 테살로니키 (Thessaloniki)
©Shutterstock
그리스 최초의 '가스트로노미의 도시'는 세계적인 음식 풍경과
활기찬 밤 문화, 풍부한 다문화 유산이 건축적 다양성에 반영되어 있다.
알바니아, 티라나 (Tirana)
©Shutterstock
빠르게 진화하는 도시, 티라나는 독특하게 젊은 분위기를
풍기면서 알바니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중심가도 크지 않아서 시내를 쉽게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알바니아, 티라나 (Tirana)
©Shutterstock
공산 시절의 메아리가 남아 있어 그 나라의 과거를 상기시킨다.
더 밖으로 나가면 천혜의 자연이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다찌(Dajti)산에 올라 블로쿠(Blloku) 근교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노르웨이, 트론헤임 (Trondheim)
©Shutterstock
노르웨이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트론헤임을 놓치지 말자.
이곳에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아름다운 니다로스 대성당,
중세 대주교의 궁전, 그리고 여러 흥미로운 박물관이 기다리고 있다
노르웨이, 트론헤임 (Trondheim)
©Shutterstock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강을 따라 보트, 카약,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에 더하여, 이 도시는 활려한 밤 풍경도 가지고 있다.
아일랜드, 코르크 (Cork)
©Shutterstock
더블린은 아일랜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매료시킬지 모르지만,
친절한 사람들과 현지 분위기로 가득찬 아일랜드의 두 번째
도시인 코크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아일랜드, 코르크 (Cork)
©Shutterstock
유럽에서 최고의 푸드마켓과 펍, 그리고 갤러리, 박물관 등
역사적인 장소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킨세일(Kinsale)과 코브(Cobh)와 같은 인근
해변 마을로의 당일 여행을 위한 훌륭한 위치이기도 하다.
북마케도니아,오흐리드(Ohrid)
©Shutterstock
유네스코가 지정한 역사적 마을로,
이 곳의 매력적인 자갈길은 북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에 있는 비잔틴 종교 역사와 건축물을 모두 볼 수 있다.
북마케도니아,오흐리드(Ohrid)
©Shutterstock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 중 하나인 오흐리드(Ohrid) 호수는
이 도시 방문한 여행자, 특히 상쾌한 물놀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일광욕을 제공한다.
영국, 퍼워스 (Petworth)
©Shutterstock
전형적인 영국 시골마을인 펫워스와 그 주변은
방문객들에게 진기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자갈길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상점들로
지루할 틈이 없는 도시이다
영국, 퍼워스 (Petworth)
©Shutterstock
펫워스 하우스와 디어 파크는 700 에이커의 공원에서
생활하는 야생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국립 공원이다.
프랑스, 나르본 (Narbonne)
©Shutterstock
프랑스 남서부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툴루즈나 몽펠리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택할 수 있지만, 역사적인 도시 나르본을 빼먹으면 손해다.
프랑스, 나르본 (Narbonne)
©Shutterstock
나르보 비아(Narbo Via) 박물관에 가면 이 도시의
로마 역사와 고대 해양 수도로서의 유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크로아티아, 트로기르 (Trogir)
©Shutterstock
중세시대 가옥들의 미로도시인 크로아티아의 트로기르의
고대 구시가지는 로마네스크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들이
도시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등 매력으로 넘쳐난다.
크로아티아, 트로기르 (Trogir)
©Shutterstock
트로기르는 스플릿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더 조용한
도시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스웨덴, 스카노르 메드 팔스터보
(Skanör med Falsterbo)
©Shutterstock
스웨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스카노르 메드 팔스터보(Skanör med Falsterbo)를 종종 놓친다.
여름에는 항상 해가 쨍쨍하여 사람들이 항상 수영하기 위해 찾아오며
코펜하겐(Copenhagen)과 말뫼(Malmö)에서 차로 한 시간 이내로 올 수 있다.
스웨덴, 스카노르 메드 팔스터보
(Skanör med Falsterbo)
©Shutterstock
현지 시장에서 갓 구운 시나몬 롤을 즐기거나,
스카뇌르 해변에서 패들보드를 타보거나,
이 마을의 많은 훌륭한 레스토랑 중 하나에서
해산물을 빼놓지말고 즐겨야 한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Innsbruck)
©Shutterstock
인스브루크는 여행객들에게
믿을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멋진 전망,
작은 산골 마을의 매력 등 다양한 것을 제공한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Innsbruck)
©Shutterstock
도시와 산을 한 곳에서 즐기는 건 흔하지 않다.
인스브루크는 스키어만을 위한 곳은 아니다.
이 활기찬 티롤의 수도는 바로크와 고딕 양식의 건물,
제국 궁전, 그리고 번화한 마크트플라츠를 자랑한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Trieste)
©Shutterstock
베니스의 번화한 거리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가면 매력적인 도시
트리에스테의 조용하고 여유로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Trieste)
©Shutterstock
기차로 나머지 나라와 잘 연결되어 있어,
이곳은 도시의 역사적인 중심부, 가까운 멋진 성,
또는 슬로베니아의 와인 지역을 탐험하기에
훌륭한 위치이기도 하다.
라트비아, 리가(Riga)
©Shutterstock
리가에는 아르누보(Art Nouveau)와
자갈길이 있는 구시가지(Old Town)에서
전통 음식, 아름다운 풍경과 놀라운 건축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도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리가 중앙시장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라트비아, 리가(Riga)
©Shutterstock
리가에서는 흥미로운 음식, 역사, 그리고 건축물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라트비아뿐만 아니라 발트 해역의 보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도시는 활기찬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점점 화려한 밤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도 유명해지고 있다.
리투아니아, 빌누스 (Vilnius)
©Shutterstock
작지만 있을게 다있고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인 빌니우스는 짧은 휴가에 좋은 장소이다.
하이라이트로는 우주피스(Užupis) 구시가지,
파우피스(Paupys) 마켓의 식품 거리,
그리고 빌니우스 대성당이 있다.
리투아니아, 빌누스 (Vilnius)
©Shutterstock
역사 애호가들은 성 스타니슬라우스 대성당과
성 라디슬라우스 대성당을 탐험할 수 있는 반면,
미식가들을 위해 빌뉴스는 많은 고급 레스토랑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 파간 사원은 리투아니아의 수호성인인 카시미르의 매장지이다.
포르투갈, 카스트로 마림과 빌라 레알 산토 안토니오
(Vila Real de Santo António)
©Shutterstock
1755년 지진이 일어난 후 리스본 외곽의 첫 번째 도시인
비야 레알 데 산토 안토니오는 과르디아나 강의
포르투갈 쪽에 있는 '하얀 물에 잠긴 도시'이다.
포르투갈, 카스트로 마림과 빌라 레알 산토 안토니오
(Vila Real de Santo António)
©Shutterstock
"진정한" 알가르브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이 마을은
이 지역의 중심 관광지 벨트와는 다른 신선함을 제공한다.
근처에 있는 카스트로 마림 요새나 더 서쪽에 있는
아름다운 카셀라 벨하 해변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조지아, 트빌리시(Tbilisi)
©Shutterstock
조지아의 트빌리시는
여행자들에게 음식, 와인, 실크로드의 역사,
그리고 많은 박물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여행자들 대부분에게 간과되고 있다.
조지아, 트빌리시(Tbilisi)
©Shutterstock
Stunning architecture, churches, and fortresses await in Tbilisi.
And don't forget to try the national dish, khachapuri:
baked cheesy bread from a stone oven, accompanied by fresh herbs.
크로아티아, 오파티자 (Opatija)
©Shutterstock
크로아티아의 "바다 위의 비엔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없다면, 오파티야를 확인해보자. 이 곳은 우츠카 산의 숲이 우뚝 솟은
비탈과 크바르너 만의 천연 해안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크로아티아, 오파티자 (Opatija)
©Shutterstock
이 마을은 수많은 스파가 있는 복원과
휴양지로서의 유산을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 자체는 고급 레스토랑과 아기자기한 카페,
잘 정비된 공공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스위스, 베른 (Bern)
©Shutterstock
취리히와 제네바 같은 도시들에 가려져 이 곳은
그 빛은 충분히 내지 못하고있다.
이 곳은 활기찬 야외 식당, 바, 카페, 풍경,
대학교가 있는 도시이다.
스위스, 베른 (Bern)
©Shutterstock
아레(Aare)강의 시원하고 깨끗한 물은 여름 동안
현지인들 사이에서 수영하기에 인기가 있으며,
중세 시대 때부터 있던 플라츠에 앉아 있으면
"스위스가 아닌"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프랑스, 릴 (Lille)
©Shutterstock
파리에서 출발하는 짧은 기차 여행으로
꾸밈없고 예쁜 릴을 구경할 수 있다.
프랑스와 벨기에 국경에 위치한 이 과소평가된
도시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놀라움을 제공한다.
프랑스, 릴 (Lille)
©Shutterstock
미슐랭 스타 식당과 플랑드르에서 영감을 받은 식당은
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문화를 원한다면, LaM의 현대 미술인 Tripost에서
현대 미술을 확인하거나 Matisse Museum을 방문하라.
네덜랜드, 아핑가뎀 (Appingedam)
©Shutterstock
한때 중요한 무역의 중심지였던 아핑게담은
풍부한 역사를 가진 항구도시이다.
이곳의 유명한 '걸어놓은 부엌'들은
마치 열다 만 창문처럼 보인다.
담스터디프(Damsterdiep) 운하 따라
걸으며 집들을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
네덜랜드, 아핑가뎀 (Appingedam)
©Shutterstock
중세와 그 이후의 역사적인 건물들로 가득 찬 이 도시는
산책하며 즐기기 안성맟춤이다.
애피한담 도시 박물관과 그로닝겐 실버방은
그 도시의 방대한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어
박물관을 거닐며 휴식을 취해보자.
출처:
(Condé Nast Traveller) (Forbes)
(The Telegraph) (Wander We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