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시간은 점심시간쯤.. 예약시간인 오후3시에 도착이지만, 어서 빨리빨리! 가야지!!!
엇! 도착하고 출구로 나오니 9300버스가 날 맞이하는게 아닌가?
카드를 재빨리 찍고 노선표 찰칵!
일곱정거장이 이렇게 긴가? 나름대로 버스안에서의 우여곡절을 겪은 저는 상동홈플러스에서 내립니다.(첫번째사진은 9800이 써있지만 9300이랑 마을버스등도 정차하는 곳입니다.)
아주 큰 건물안에 여러개의 점포가 입점되어있는 상동신도시는 서울에서 조용한 동네에 사는
저로서는 많이 낯설었습니다.
홈플러스 정류장서 내린다음 직진을 하면 세이브 존(Save Zone)이 있습니다.
세이브 존까지 걸어오시면 횡당보도가 있습니다. (그러면 맞은편쪽으로 건너셔서 왼쪽으로 좀 가시면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23-2버스를 타고 출발~!
부천중부경찰서,GS백화점 정류장에서 내린뒤, 조금 직진하시면 맞은편에 경찰서 보이시죠?
옆에는 높은 건물과 표지판이 있고 그 바로밑에 횡단보도가 있습니다.(경찰서 보이는 사진에 횡단보도 살짝 보이시죠? 직진으로 쭉가면 앞에 건물이 있는게 아니라 아파트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거기서 쭉 가시면...
멀리서 해맑게(?)웃고 있는 '해태'라는 전설의 동물(실존하지않음)의 동상이 있습니다.
(참고하자면, 우리가 잘 알고있는 해태제과에도 해태 그림이 있다지요? ^-^)
해태의 멋진 앞,뒤태 사진. 빠방~!!
이제 왼쪽으로 돌아서 또 왼쪽으로 돌아 직진을 한뒤, 횡당보도가 보이면 건너가서 오른쪽으로 돌아 직진을 계~속(쪼~끔 빨리 걸으면 오래 걸리진 않아요. ^-^;;)하다보면.
저런 횡단보도가 나오는데, 조금 고개를 들어보면..
오ㅏ~ 프리비 부천점 약도에 나오는 우소보소!! ^-^
횡단보도를 건너면 신선설농탄과 우소보소 나무대문이 눈에 띄구요..
마침내 프리비 도착~~~~!!!! (감격의 눈물ㅠㅡㅜ)
음... 물고기가 없네? (태클 아닙니다;;)
3시간만에 안착을 하니 배가 너무 고프더군요ㅡㅜ(오후3시넘게 아침도 안먹었어요ㅡㅜ)
하지만!! 내부 전경을 디카로 사수하기 위해 배고파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찍고 퍼왔습니다.
와우!! 연어다!! (연어보면 환장하는지라 한컷!ㅋㅋ)
연어와 새우튀김, 해물떡볶이와 복어깐풍기, 버섯튀김과 스파이시 윙,
케이준 치킨샐러드와 고구마샐러드
1.연어-다른 팸레 연어보다 아주 약간 질겨요ㅡㅜ 살짝 덜 씹히는 느낌도 들고.. 맛은 괜찮았어요.
2.새우튀김-속살이 탱탱하지 않아서 눈물ㅡㅜ 그래도 맛은 괜찮아요.
3.해물떡볶이-팸레에선 이런 음식 쓸때없이 배 채워질수 있는 존재라 생각하고 안먹을까 하다가
그냥 시험삼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구요, 해물이 꽤 많습니다. 정말 해물떡볶이
^ㅡ^(그런데 어째 떡보다 해물이 더 많은지.. 더 좋은건가?ㅋ)
4.복어깐풍기-복어라서 꺼려지고 깐풍기를 안먹어봐서 손대기가 살짝 무서웠던 녀석.
그런데!! 너무 맛있어!! (핫윙 왼쪽에 저 빨간색입니다. 옆에 하나 더 가져올걸 ㅡㅜ)
무튼 프리비밖에 없는 메뉴이고 맛도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5.버섯튀김-그냥 버섯에 튀김옷 입힌맛이에요. 별 다른맛 없구요. (대충쓴거가타;;)
6.스파이시 윙-음... 이게 왜 스파이시인지.. 매콤하지도 않은데ㅡ_ㅡ 맛은 나쁘진 않은데
이것도 역시 다른 팸레의 윙과 (연어와 달리)많이 비교되네요.
7.케이준 치킨샐러드-오.. 의외로 괜찮았던 품질! 가끔 약간 젖어있는거와 조금 크기가 컸으면
완전 대박감이었을텐데... 무튼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어요 ^-^
8.고구마샐러드-ㅡ_ㅡ 약간의 기대감이 심한 배신감이라는 부작용을 일으킨건가? 고구마의
달짝지근한 과일은 오히려 역효과!
그래도 배가 아주 쪼끔 안정을 찾았을 때, 내부를 한번 찰!칵 해봤습니다.
역시 3층까지 있어서인지 높이는 높네요^^; 그리고 대롱 매달려있는 전구도 나름 분위기 있구요^^;;
그리고 배수관(?)같은 저 에어컨 분사기(표현이 좀;;)도 멋져보이고 나름 모던과 엔틱의 조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ㅡ6
그린이라서 그런지 내부스타일이 저런 색이더군요.
(사람 눈에 가장 편안하게 만든다는 초록색 계열의 색으로 내부를 꾸미니 평범한 듯 보이지만
살짝 산뜻한 느낌은 여타 딱딱한 팸레의 이미지를 탈피시키기에 충분해 보여요^-^)
어? 피자 나왔다구??? 이럴 땐 필요한건 뭐? 스피드~(아.. 민망하다ㅡㅡ;)
고구마피자와 마가렛 피자가 있는데 전 솔직히 둘 다 별로;;
고구마는 본연의 맛이 잘 나지않았을 뿐더러 달콤한 맛을 첨가하지 않아서 이도 저도 아닌(고구마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하려고 한 의도였다면 잘못 의도한)맛이었습니다.
또한 마가렛 피자도 그냥 빨간색 소스맛(이게 맛있다는건 아니지만)이외의 맛이 있는지 잘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같이 가신 분이 다시 가져왔을때 그 분은 고구마가 달고 맛있다고 했으니
입맛 차이인것도 같구요. 아님 제가 가져왔을때 잘못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고 보니 허겁지겁 먹다보니 목 메이네... 뭐 상큼하게 마실것 없나???
알로에 쥬스와 오렌지 파인애플쥬스, 그리고 바나나 쥬스. 총 3가지가 있었는데
전 알로에 쥬스 선택!
첫번째로 먹었던 연어와 케이준 치킨과 새로 가져온 볶음밥(이름 까먹었어요;)과 알로에 생과일 쥬스
카레밥-꼬들한 맛이 없었고, 향이 독특하거나 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른보단 어린이들이 먹기
좋을듯 싶네요.
알로에 생과일 쥬스-밑에 쥬스와 위에 거품이 나름대로 잘 어우러져 맛이 좋았으며
약간의 단맛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ㅡ^
이제 좀 느끼한 기분이 가실때쯤, 다시 속에 기름칠을 해줄 메뉴를 찾았으니..
알프레도 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입니다. <생각보단!>덜 느끼하였고,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더 좋아한 제가 맛이 괜찮다고 느낄정도면 그래도 나름 괜찮은 파스타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스파게티 전문점과 비교자체가 안되긴 하지만;;)그리고 푸짐하게 담았던 해산물이 폭삭 작아지는걸 보니 슬프더군요ㅡㅜ
배를 좀 채우니 디저트 종류가 땡기더군요. 그래서 제과종류를 챙겨왔습니다.
아몬드가 잘게 썰려 박힌 쿠키는 생각외로 많이 눅눅했고;; 아몬드가 통채로 박힌 초코쿠키는 서로의 맛의 조화가 잘 되질않고 초코의 맛이 부족하여 좀 실망했습니다.
같이 온 분이 예기했던 코코넛쿠키는 그냥 다른 팸레에서 느꼈던 맛과 별로 다르지 않았지만, 이것도 약간 눅눅해서 실망했구요, 꽃모양의 가운데 견과류가 있는 쿠키는 지인이 드셨는데 견과류를 좋아하시는 분인데 그렇게 좋아하는것이 아닌걸 보니 기대이하였다고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
초록색으로 되어있는 약간 옛날과자풍의 저 제과는 녹차를 넣었을거라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뭐 맛은 나쁘진 않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녹차의 맛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프리비는 디저트가 맛있다고 했는데.. 왜 이런건지 ㅡㅜ 혹시 이것도 제가 갔을때만???>
역시 믿을건 복어깐풍밖에 없어요 ㅋㅋㅋ^-^;;
또 상콤한게 땡기는군요ㅎㅎ 그래서 또 두리번거리다..
수박과 포도 같은? 과일과;; 파인애플과 람부탄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 과일을 손님이 원하는대로 갈아주어서 3가지 쥬스를 이 과일로 대체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아요. 생과일로 먹고프면 그냥 먹고 쥬스를 원하면 원하는 갯수와 종류를 가져다 주면 만들어 주는 시스템... 욕심인가요?? ㅎㅎ;;)
역시 여름하면 수박 아니겠습니까? 밑에 초록색부분이 잘 잘려져있어서 손에 물기 안묻히고 먹어서 편했습니다. ^-^ (그리고 나머진 음식 집으러 다녀온 사이 접시가 없어졌어요ㅡㅜ)
색깔별로 가져오니 곱지 않나요? ^-^포도,딸기,오렌지 케익과 초코쿠키와 하얀부채꼴제과
포도케익-달콤한 포도향이 꽤 많이 느껴져서 나름 맛있었다.
딸기케익-딸기향이 잘 케익속으로 잘 베이지(스며들지)않았고 맛 또한 진하지 않아서 아쉬운 케익.
오렌지케익-부드러운맛이 제일 강했으며 달콤한과 새콤한 면이 적절히 어우러져 제일 괜찮은 맛을
선보인 케익이다.
초코쿠키-초코맛이 잘 안날것 같았지만 은은히 느낄 수 있어서 예상외로 맛이 괜찮았다.
하얀부채-떡의 맛이 느껴진다. 안에 팥이 있었던 것일까? 떡처럼 쫀득하지도 않고 제과류처럼
달콤하거나 바삭한 맛이 안난다. 심지어 만든 이유조차 궁금해질 정도이다. 무튼 비추!!!
커피초코케익-위에 조그맣게 있는 원두가 생각보다 쓰지 않아서 바로 먹어도 괜찮을 정도고
위에 투명한 막처럼 되어있는것이 신기했다. (뭘로 만들었지???) 무튼 케익류의 부드러움과
달콤한 맛을 잘 조화시킨 커피케익!
바닐라 슈인것 같습니다. 맛은 꽤나 훌륭했고 빵의 부드러움, 초코부분의 씹는 맛의 즐거움은
안에 들어있는 바닐라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매개체 역활을 해주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
숟가락이나 다른걸로 퍼먹는것이 아닌, 손으로 뒤집고 한입 쏙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해놓은 미니초코
초코의 달콤함과 부드러움과 아몬드의 고소함과 씹히는 맛이 잘 섞여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까 미니초코처럼 한입 무는 순간! 쌉쌀한 맛이 입안을 감돌았습니다. (혹시 요즘 추세인
카카오가 많이 들어간 초코렛?) 무튼 엄청 달고 먹었다간 약간의 큰 코 다칩니다. ㅋㅋ^^;
매운맛 라멘. 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스파이시 윙의 스파이시에 속은 저로선
매운맛을 우숩게 여기고 한젓갈 먹는데 생각보다 매콤해서 놀랬습니다.(하지만 많이 매콤하지
않아요. 한국인이라면 살짝 얼큰한 정도의 매운맛?)그리고 정말로 라멘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라면'을 그럴듯하게 포장한것이 아닌, 나름 맛이 괜찮은 '라멘'이어서 추천!!! ^ㅡ^
퐁듀가 먹고파서 그냥 제가 좋아하는 과일 바나나에 초코를 함박 담궈서 꺼내서 먹었습니다.
맛이 이상할까봐 한개만 했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 단맛도 생각보다 덜하구요.
단점은 조금 더 느끼해지는거?(하지만 이것도 생각보단 느끼하진 않았어요.)
치즈케익입니다. 예상을 깨뜨리고 부드러운맛이 약해서 맛이없진 않았지만 약간 실망ㅡㅜ
또다른 초코케익. 부드러운 맛은 덜하였지만, 오히려 이 케익은 그게 장점! 저 위에 동그란 초코와
더욱 더 잘 어우러져요.
시원하고 부드러운것을 먹고싶은 생각에...
제 나름대로 고안한 빙수 아이스크림! 하지만 큰 오류였어요. 오히려 빙수얼음은 아이스크림과
결합되어 더욱 단단히 굳어지고 아이스크림은 계속 녹아서 결국 하나의 초코얼음이 되버렸어요;;
차라리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다른 컵에 가져와서 한숟갈씩 먹을껄 그랬나봐요ㅡㅜ
(물론 그리해서 먹었지만ㅋㅋ^-^;;)
고구마케익. 오히려 너무 부드러운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적당히 즐길만해요^-0
새우튀김, 닭꼬치와 떡.
닭꼬치는 염통꼬치와 닭꼬치의 중간의 맛이 납니다. 그리고 떡은 떡집의 똑같은 제품이랑
거의 유사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고소한 맛이 생명인 깨가 뿌려진 떡이 조금 덜 고소해
아쉬웠습니다.ㅡㅜ)
열심히 부풀립니다. 호이호잇!!
완성품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것보단 좀 부족하지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솜사탕이 메뉴에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어린아이들한테 만들어 주는 재미와
더불어 성장한 나조차 어린아이처럼 예전의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정말로 어떤 아이가 저에게 만들어달라고 하여서 정성껏 만들어 주니까 마음이 뿌듯해지더군요^v^)
4만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평가단이라는 초록색 글씨를 보니 잘 왔다는 생각!^-^
몇시간 버팅기다 보니 벌써 해는 안드로메다 행성으로 직행하여 보이질 않았습니다.
여튼, 잘 먹었다는 생각을 하며 계산을 하러 걸어갔습니다.
앗! 테크노 여전사??^-6
화장실 옆에 있던 조그마한 놀이공간 이더군요.(화장실 몇번 들락날락 거렸는데 계산하러
가면서 보았습니다;; 둔한건지;;;) 여튼 미끄럼틀과 게임기 등이 있구요, 아이들끼리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또 기분이 좋아진다는^0^;;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계산을 다하고...
내려오는 길이에요. 막상 떠나려고 하니 아쉽ㅡㅜ
또 태클은 아니지만... 물고기가 없네요?? ㅎㅎ;;;
무튼 도착하기까지 3시간 정도와 내부에서 5시간 넘게 있어서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또 그마만큼의 기쁨과 행복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또한 리뷰를 쓰면서 팔이 많이 아프지만(ㅡ,ㅜ) 쓰면서 그때의 재밌었던 기억에 살짝살짝 웃음을
머금으며 리뷰를 쓰게됩니다.
이때까지 읽어주셨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__)
아! 그리고 힘들게 쓴만큼 관심도 많이 받길 원하는 소심남입니다;; 그냥 모르고 클릭했든
이 글을 정성껏 끝까지 보신 분들도 상관없이 리플달아쥬세요~~^-^;;
첫댓글 제가 첫 리플이네용~ㅎ 후기 정말 열씨미 쓰셨네요~ 잘보구 갑니당^^
처음 리플을 다신 분이시네용^-^ 관심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당 (__)꾸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앗!!!!! 실수요!!! 잠실을 찍은건 제가 강남역으로 간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서였는데 에고 죄송합니다;;;;; 9300노선도를 찍어서 보았는데 서초,양재<3호선>와 교대,강남(회차)<2호선>이렇게 4군데에서 타실 수 있으실겁니다. 아 그리고 9800이 잠실에 있나요? 아 눈물난다ㅡㅜ 아참! 그리고 잘못된 거 알게해쥬셔서 감사감사^-^
모카 케이크 위에 올라간 건... 원두가 아니라 원두 모양이 초콜렛 ( 모카빈 ) 이랍니다... ^^;;
;;;;;(아쪽팔려)ㅋㅋㅋ 아 그렇군요 어쩐지 그닥 쓰지 않아서 좋았는데 ^-^;; 무튼 지적 감사드리구요^0^ 다른분들도 혹시 잘못된거 있으면 팍팍!! 지적해주세요~^^(근데 너무 많아서 상처 받으면? ㅋㅋ;;)
하핫... 지적해드린 거 아니에요... 그냥... 약간의 정보를 드린거지요... ^^;;
무튼 몰랐던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후기잘봤습니다^^저 갔을때는 크라상이랑 바닐라슈?없었는데..ㅠ_ㅠ아쉽군요...;;
아 안타까우시다ㅡㅜ 그거 꽤나 맛있어서 프리비에서 만족한 메뉴중 하나인데... 다음에 프리비 가시게 되면 그 메뉴가 많이 있으시길 바라면서...
후기 진짜 자세히 쓰셨네요~글 너무 잼납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런 글 보니까 정말 기분 좋아지네요^^
어머머...피지가 있었죠.. 프리비 갔었는데 전 피자도 안먹고왔었네요..
전 별루였지만 안먹고 나오신건 안타까와요ㅡㅜ 다음에 기회되시면 맛보신다 생각하구 드세요^-^
으흐흐.. 후기 너무 재밌어용. 말투가 느무 깜찍하시다는.ㅋㅋ 암튼 잘 봤습니다~ ^^
어머 감사요^-^ 최대한 말을 둥글게(?)썼사와요 ㅋㅋ
동네에 사는 저보다 프리비를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잘 찾아가시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0^b
칭찬 감사용^-^ 근데 프리비 직원들이 잘못알려주셔서 좀 고생했어요ㅡㅜ(이것땜에 비하인드 스토리 쓸까 생각중이에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