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 루사 때처럼 진행 속도가 느리다.
이르면 수요일 저녁부터 남해안 및 제주 영향권
목요일 밤 11시나 되어야 태풍의 중심이
서울 춘천 사이를 비집고 올라감
그 말은
태풍이 24시간 가량 우리나라에 머문다는 뜻이고
비와 바람의 피해가 오랜시간 이어진다는 뜻.
실제로 태풍으로 인한 비가 1000mm에 달하는 곳도
나올듯.
충남 경북 등 장마 피해지역은 특히 위험..
2. 우리나라 전체가 직접 영향권
한반도 남북을 정확히 관통하는 전례 없는 경로가 예상됨.
위험반원인 부울경 등 영남 지방과
중심이 최근접하는 내륙 지역 (대구, 대전, 춘천, 용인, 서울, 의정부 등)도 비바람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
※ 뭐 예전에도 매번 역대급 태풍이라고 설레발쳤는데 정작 별 피해 없지 않았냐 할 수도 있지만 이번 태풍은 예상된 경로로 와도 전국에 직격.. 서편화되어 빚나가도 오히려 수도권까지 위험반원이라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함.
3. 내륙을 관통하면서도 세력을 유지
각 사진별 좌측 상단을 보시면 39m/s와 같이 뜨는데
이게 순간최대풍속을 뜻함.
참고로 매미의 순간최대풍속이 60m/s
마이삭, 하이선 등이 50m/s 대가 찍혔었음.
부울경, 군산, 강원 태백 등 내륙지역에서
30m/s대의 순간최대풍속이 찍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거.
그럼 서울 수도권은 어떠냐?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15~25m/s의 순간최대풍속이 찍힐 예정..
모두들 단단히 대비하시길!
첫댓글 큰 피해없이 지나가길..
하 제발..
아이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람이 매미보단 약하지만 영향반경이 매우 넓다는거.. 이게 제일 우려스럽네요.
무셥다..ㅜ
제발 ㅠㅠ
헐 ㄷㄷㄷ
독일기상청은
독일기상청도 오늘 저녁 제주 전남 서해안행 예측. 수도권은 의외로 타격없는데 대신 제주전남 대타격
오늘이 아니라 수욜 밤에서 목욜 영향권입니다. 그리고 태풍 예측은 한국 기상청이 거의 정확한 편입니다.
사실 대비를 뭘 해야되는지를 모름
제발 조용히 지나가라
보통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위치가 저경로라면 강원도 쪽에 비가 많이 올 확률이 높습니다. 태풍은 외각에서 태풍의 중심방향으로 에너지를 끌어당기는데 남해쪽으로 상륙하면서 동해상에 있는 수증기가 태풍쪽으로 당겨지는데 산맥에 부딪치면서 다량의 비구름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동해안 지역에 500mm이상 예보되었지요
각자도생 상황인데 오지마라 ㅠㅠ
더위는 한풀꺽일느낌
안돼ㅠㅠ
대비 1도 안하는 정부라 피해 어마어마할듯
누구 휴가가 제일 중요하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영희 오늘 선발 아닌가보네 ㅠㅠ
조졌네
안돼
조금만 더 휘어라..
이거 진짜 이대로 갔다간 진짜 큰일날것 같은데..
내 목숨 내가 지켜야함
인천 오늘도 태풍급으로 폭우 와서 힘들었는데 아..태풍오면 상상도 하기 싫네
이거 대륙으로 오면서 약해질 확률은 없나여..
네 상륙시 중심기압 965 이고요. 수원 부근 와서도 970을 유지합니다. 빠른 약화 예측은 아직 그 어느 기관에서도 없는듯요.
@추달 수원 부근 와서는 980정도네요. 그래도 상륙 자체가 위험합니다.
출근 어떻게 해야할지 후
11일 07시 비행긴데 그땐 괜찮겠죠..?? 4년만에 해외여행인데 으어ㅜㅜㅜㅜ
더워서 그냥 태풍 하나 오나보다 했는데 심각한 태풍이었나보네ㅠㅠ
보통이렇게 설레발치면.소멸되던데
금요일 오후에 여행가는데 그전에 해결되라
중간에 내용을 안읽으신듯
다들 조심하시길…
ㅇㄴ
와 진짜 걱정이네ㄷㄷ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도권 직장인이라 태풍 유무를 떠나서 똑같은 일상을 지내겠지만.. 암튼 피해없이 잘 지나가길..
죠져따…
어림없지! 한반도 진입 직후 소멸! 이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