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선수들은 잘 모르겠지만.
과거의 선수들은 저속부터 58km까지 지금보다 훨씬 커다랗고 무섭고 위험한 18.25m의 웨이크를 수백, 수천번 넘어다니며 밸런스를 익혀왔습니다.
힘들기도 했을거고 넘어지기도 넘어졌을겁니다.
몇몇 선출들이 18.25m에서 점프를 하면서도 기가막히게 홀딩을하고 체인지타이밍을 가져가는걸 보면 얼마나 연습을 열심히 했을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웨이크가 높으면 충분한 강도의 풀을치기가 무섭습니다.
텅텅거리다보면 체인지 타이밍도 한참 밀려납니다.
쩍이라는 불청객도 종종 찾아옵니다.
풀에서 팔펴는것도 무섭습니다.
위에 나열한 어려움들? 특히 스키를 늦게배운 여성동호인 스키어들에게는 너무 어려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극복해야할 대상입니다.
다행인점은 스키용 보트를 만드는 회사들도 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신형 마스터크래프트 같은경우는 혁신적으로 웨이크가 작아졌습니다. 정말 좋은 일이죠. 그래도 쉽지는 않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웨이크크로싱에 포함된 기본기들. 턴피니쉬~체인지 사이의 흔히쓰는말로 ‘홀딩’에 심혈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늦는것 같아도 결국에는 가장 빠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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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로 글 감사합니다~그날을 위해 홧팅해보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