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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수 백개의 동이 있으며 각 동마다 그 이름이 생긴 이유도 많겠지만 그 중에서 풍수지리학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 지명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하겠다. 서울이 수도로 지정된 가장 큰 이유가 풍수지리학에 근거를 두었다는 것은 풍수지리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알고 있을 만큼 상식화 된 이야기이다. 그와 같은 이유에서인지 서울시내의 동명과 산 냇물이름 역시 풍수지리학과 관계가 있는 것이 가장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본문의 내용은 현재의 행정 구역과 관계 없이 서로 연관이 되는 지명끼리 구분하였음을 밝혀 둔다.
▶ 도봉산(道峰山)
서울시와 의정부시, 양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이 산의 이름이 전에는 그냥 도봉이라고 불리었다가 현재는 도봉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것을 해석 한다면 산의 길이 난 봉우리 또는 도를 닦는 봉우리로 해석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 써 있는 글자에 짜 맞추는 아무런 생각없는 해석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서문에서도 이야기 하였듯이 서울이 도읍지로 정해진 가장 큰 이유가 풍수지리학에 근거를 둔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서울의 주산이 백악산이고 이것이 학을 상징하는 말이하는 것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이 도봉산에도 그와 어울리는 해석이 있어야 할 줄 안다.
이 도봉산의 바로 직전 이름이 '도봉'이라고 하였는데 이 말은 봉황이 지나갔다는 뜻으로 한자로는 度鳳(도봉)이라 쓴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은 풍수지리학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봉황이라는 새는 상상속의 새이기 때문이다. 이 도봉산의 산줄기가 서울 주민의 휴식처로 널리 알려진 우이동 계곡에서 시작되는 우이천과 의정부시쪽에서 흘러오는 한천과 만나는 곳, 지하철 1호선 석계역이 있는 곳에서 끝을 맺는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봉화산이 있다.
이렇게 되면 도봉산과 봉화산이 서로 만나는 형상이 되며 이곳을 깃점으로 한천이 중랑천이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즉 산을 떠난 봉황이 이곳 중랑천까지 왔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
① 강원도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의 경계에 위치한 도솔산과 무악 등이 있다.
도솔산 : 소나무숲을 지나갔다는 의미로 학을 상징하는 것이다.
무 악 : 학이 춤을 춘다는 의미인 무학(舞鶴)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② 대전시 중구 도마동과 갈마동(渴馬洞),삼천동 등이 있다.
도마동 : 말(馬)이 지나갔다는 의미이다.
갑 천 : 옛날 장군이 타는 갑옷을 상징하는 것이다.
갈마동 : 도마동을 지나 갑천변에 위치하며 목마른 말이라는 뜻으로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을 상징하는 것이다.
삼천동 : 말이 있는 냇물이라는 의미인 마천(馬川)을 麻川으로 해석하여 蔘川으로 다시 三川이란 전혀 의미없는 이름이 된것이다.
③ 대전시와 공주군 경계에 위치한 도덕봉과 유성(儒城)이 있다.
도덕봉 : 옛날에 닭장을 덕으로 불렀으며 도덕은 닭장을 지나갔다는 의미이다.
유 성 : 닭의 울음소리인 酉聲의 한자표기가 잘못된 것이며 현재의 한자표기인 儒城은 앞뒤가 서로 어울리는 이름이라 볼수 없다.
▶ 도봉동(道峰洞)
도봉산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이 도봉동이라는 이름은 물론 도봉산이란 이름에 의하여 생긴 것이며 전에는 무수골 또는 오리골로 불리었다고 한다. 무수골의 의미는 숲에서 춤을 춘다는 말이며 오리골은 오동나무가 있는 마을 또는 골짜기라는 뜻으로 두 가지 내용을 합치면 오동나무 숲에서 춤을 춘다는 말이 되어 봉황을 상징하는 말이 된다. 옛말에 봉황은 오동나무에 둥지를 짓고 대나무 열매를 먹고 산다고 하였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
① 경기도 이천읍의 도봉리와 새울, 새터 등이 있다
새 울 : 새의 둥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새 터 : 새가 있는 장소라는 의미이다.
②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도봉산과 대감리, 세명고개, 매리, 우계리(牛鷄里) 등이 있다.
세명고개 : 새가 운다는 의미인 새명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우계리 : 소 마굿간에 있는 닭장을 의미하는 것이다.
매 리 : 닭과 상대적 관계인 매를 의미하는 것이다.
▶ 이문동(里門洞)
귀에 소리가 들려온다는 말이며 이곳의 위치가 상봉동 중화동 등과 인접하여 들려오는 소리가 봉황의 소리임을 상징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자 표기도 耳聞洞으로 고쳐 써야 옳을 줄 안다.
▶ 휘경동(徽慶洞)
이문동 상봉동등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며 봉황의 노래소리가 들려오니 마음과 기분이 기쁘고 즐겁다는 의미가 되어 희경동(喜慶洞)으로 고쳐 써야 옳을 줄 안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
① 문경새재로 유명한 경상북도 문경시와 주흘산(主屹山), 새재 등이 있다.
주흘산 : 문경시의 주산(主山)으로 새가 살고 있는 산이라는 주을산(住乙山)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새 재 : 주흘산 줄기에 있는 고개 이름으로 새고개란 의미이다.
▶ 청량리(淸凉里)
휘경동과 같은 의미로 봉황의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맑고 상쾌하다는 의미가 된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충청남도 청양읍과 비봉면(飛鳳面), 학당리, 송방리 등이 있다
비봉면 : 새가 난다는 의미이다.
송방리 : 소나무 숲에 방(房)을 만들었다는 의미로 학을 상징하는 것이다.
② 경기도 성남시 청량산과 학암동(鶴岩洞), 송파동(松波洞) 역시 같은 의미이다.
▶ 상봉동(上鳳洞)
봉화산 뒷편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은 상봉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한수 이북의 주요 교통요지가 되는 것이다. 상봉이라고 하면 서로 만난다는 의미인 相逢(상봉)이 가장 먼저 떠 오를 것이다.
이곳에서 상봉의 의미는 바로 봉화산과 도봉산이 상징하는 두 마리의 봉황이 만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이 곳의 시외 버스터미널이 생긴 것도 우연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 터미널은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상봉동이라는 이름이 상리와 봉황동이 합쳐진 것이라고 했는데 현재는 이름대로 상황이 이루어진 듯 싶다.
※ 상봉동의 옛 이름을 살펴보더라도 봉황을 의미하는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① 봉현동: 봉황이 나타나는 마을 또는 새가 있는 고개라는 뜻이다.
② 방죽마을(房竹里): 대나무숲에 집을 지었다는 말로 역시 봉화을 의미하는 것이다.
▶ 중화동(中和洞)
봉화산 아래 중랑천 변에 위치한 곳으로 중리(中里)또는 서촌(徐村)으로 불렀다 하는데 중리는 대나무 마을이라는 竹里(죽리)를 소리나는대로 부른 이름이며 서촌은 새의 둥지가 있는 마을이라는 소촌(巢村)의 발음이 변화된 것으로 두 가지 내용을 합치면 대나무 숲에 있는 둥지를 말하는 것으로 이 또한 봉황을 상징하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중화란 말은 새(鳥)를 사이(中,間)라는 의미로 잘못 해석 한 것이며 새가 있는 냇물이라는 새내를 한자로 中河(중하)라 부르다가 그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 중랑천(中浪川)
이곳은 도봉산의 산줄기와 봉화산이 만나는 경계선으로 중랑이란 대나무의 잎과 가지가 바람에 휘날리는 것을 물결에 비유한 죽랑(竹浪)을 소리나는대로 쓰다보니 가운데 물결이란 전혀 의미없는 이름이 된 것이다.
이 중랑천을 새내 또는 샛강으로 불리게 된 것도 봉황이 새의 일종임을 의미하는 말이 되어 새가 있는 냇물이란 뜻이 되며 도봉산 아래에서 서원천이라고 불리운 것도 새의 둥지가 있는 동산이라는 소원천(巢園川)의 발음이 변화 된 것이다.
▶ 신설동(新設洞)
새말 또는 신리(新里)로 불리었다 하는데 이것은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 되며 여기서 말하는 새는 인접한 황학동(黃鶴洞)이 의미하는 학을 지칭하는 것이다.
▶ 창신동(昌信洞)
황학동, 신설동 등과 인접한 곳으로 새가 노래 부른다는 의미이며 이곳의 예전 이름의 하나인 신촌은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 신당동(新堂洞)
요즈음 떡볶기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새의 집을 말하는 것인데 한자로 잘못 해석 한 것이며 이곳에서 말하는 새는 응봉동의 매와 황학동, 무학동이 상징하는 학을 말하는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
① 경상남도 창녕군 계성면 계성리(鷄聲里)와 달촌, 명리(鳴里), 신당리 등이 있다
계성리 : 닭의 울음소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달 촌 : 닭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명 리 ; 새의 울음소리를 상징하는 것이다.
▶ 홍익동(弘益洞)
무학동 황학동 등과 인접한 곳으로 학이 날개를 넓게 펼치고 나는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洪翼洞으로 고쳐 써야 옳을 것이다.
▶ 금호동(金湖洞)
응봉동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며 거문고와 오동나무를 말하는 금오(琴梧)의 발음이 변화된 것으로 봉황을 상징하는 것이다. 금오동의 예전 이름인 무쇠, 무시는 새가 숲에서 춤을 춘다는 무수(舞樹)의 발음이 변화 된 것이며 수철(水鐵)리로 불리게 된 것은 새가 물가에 있다는 새내의 발음이 쇠내로 변한 것을 한자로 잘 못 적은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
① 경기도 광명시(光明市) 도덕봉과 철산동, 개봉동 등이 있다.
도덕봉 : 닭장을 지나갔다는 뜻으로 산맥의 흐름을 상징하는 것이다.
개봉동 : 닭을 의미하는 계봉(鷄峰)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철산동 : 새가 있는 산이라는 새산의 의미가 쇠산으로 변화되어 한자로 잘못 적은 것이다.
광명시 : 닭이 우니 낡이 밝아온다는 의미를 상징하는 것이다.
②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東松邑)과 금학산(金鶴山)이 있다.
철 원 : 새가 있는 벌판이라는 새벌의 발음이 쇠벌로 변한 것을 한자로 잘못 적은 것이며, 벌이라는 것은 학의 주된 서식지가 들판임을 상징하는 것이다.
동송읍 : 소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소나무는 학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 것이다.
금학산 : 학을 상징하는 것으로 금학이란 오행적(五行的) 구분으로 금학산이 동송읍의 서쪽에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 우이동(牛耳洞)
엄마젖을 대신하는 우유를 상징하는 것으로 북한산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牛耳란 말이 생기게 된 이유는 북한산에 인수봉과 그 옆 봉우리 사이의 고개 모양이 흡사 소의 두 귀 모양과 닮았다 하여 그렇게 부른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우이동과 방학동 사이에 있는 시루봉에 근거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시루'란 소를 잃어 버렸다하는 실우(失牛)의 발음이 변화 된 것으로 시루봉 자락 어디에 와우형(臥牛形) 명당 자리가 있다는 것을 이렇게 표시한 것이다. 그러기에 시루봉 자체에는 소가 없다는 것을 소를 잃어 버렸다는 뜻으로 쓴 것이다.
▶ 응봉동(鷹峰洞)
매봉이라는 산 이름에 근거를 둔 것으로 매(鷹)를 뜻하는 것이며 이것은 맞은편에 위치한 구의동이 의미하는 비둘기에 대한 상대적인 의미의 지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실질적인 관계가 아닌 상징적인 것이라고 하겠다. 응봉동의 옛 이름이 새말 또는 신촌리라 하였는데 이것은 서로 같은 의미로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며 매 역시 새의 일종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
①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鷄村里)와 수리봉이 있다
②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매산리와 달기산 이외에도 여러 곳이 있다.
※ 이와 같은 관계를 나타낸 예를 든다면 꿩과 매, 닭과 뱀, 노루와 이리, 사슴과 범, 닭과 지네 등이 있다.
▶ 중곡동(中谷洞)
비둘기를 의미하는 구의동(鳩宜洞)과 구리(鳩里)시와 인접한 곳으로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인 새골을 '샛골'로 다시 가운데 골이란 의미로 해석하여 한자로 잘 못 적은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새는 비둘기를 지칭하는 것이며 샛골 또는 새골로 쓰는 것이 옳을 듯 싶다.
▶ 구의동(九宜洞)
이곳을 전에는 구정동(九井洞)으로 불렀다 하는데 구정의 의미는 비둘기가 머물러 있다는 뜻으로 鳩停洞(구정동)으로 쓴다. 이러한 이름이 생긴 이유는 풍수지리학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쉽게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 이른바 뚝섬이라는 불린는 부근을 살펴보면 한마리 새의 머리모양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구의동의 위치는 새의 몸통 부분이 되는 것이다.
새 중에서 구자(字)가 쓰이는 것은 비둘기(鳩)와 갈매기(鷗)가 있는데 이곳 구의동이 의미하는 것은 그 모양으로 볼 때 갈매기 보다는 비둘기로 보는 것이 옳을 듯 싶다. 성수대교 부근의 체육공원이 위치한 곳은 부리가 되며 뚝섬 골프장 자리는 비둘기 눈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구의동 인근의 서울시와 경계를 하고 있는 구리시 또한 비둘기를 말하는 것이며 미금시는 새의 꼬리를 말하는 것으로 왕숙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의 모양을 보면 전체적인 형상이 새의 꼬리 모양임을 알 수 있다.
▶ 노고산동(老姑山洞)
서강대학교 뒷편에 있는 노고산의 이름에서 연유한 것으로 북(鼓)이 화가 났다는 말이 되는데 이것은 전투가 벌어 졌을 때 신호수단으로 북을 울리는데 둥둥둥 울리는 북소리를 북이 화가 났다는 뜻으로 표현한 것이다.
북이라는 말을 표현함에 있어서 노고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이러하다. 만약 북을 의미 한다는 뜻으로 그냥 고산이 라고 썼다면 이것은 높은산 이라는 高山으로도 해석할수 있으며 또 북산으로 썼다면 동서남북의 북(北)과 혼돈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하겠다.
그리고 노고라는 말의 의미로 해석을 하며 할머니는 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노고의 의미는 늙은 시어머니라는 뜻이지 할머니라는 뜻이 아니다. 할머니와 시어머니는 엄연히 다른 말이며 땅이 모든 것을 생산한다는 의미로 어머니에 비유하는 경우는 있어도 할머니에 비유하지는 않는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의 노고산과 장흥읍(長興邑), 상장봉 (上將峰), 장포동(長砲洞) 등이 있다.
장흥읍 : 장군을 상징하는 것이다.
상장봉 : 장군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려시대에 상장군이라는 직책이 있었다.
장포동 : 긴 대포를 상징하는 것이다.
②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줄기의 노고단과 마산면(馬山面),갑산면(甲山面), 깃대봉, 대전면(大戰面), 산성봉(山城峰)과 산성리 등이 있다.
마산면 : 장군이 타는 말을 의미하는 것이다.
갑산면 : 옛날 장군이 입는 갑옷을 의미하는 것이다.
깃대봉 : 옛날 군사들이 적의 기세를 꺾기위한 수단으로 출전시 앞세우고 나가는 깃발을 의미하는 것이다.
산성봉 : 산에다 성을 쌓았다는 의미이다.
▶ 창전동(倉前洞)
장군이 창을 들고 진두 지휘를 하니 창으로 전투를 버린다는 창전(槍戰)의 의미가 되는 것이다.따라서한자 표기도 槍戰洞으로 고쳐써야 옳은 듯 싶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기도 안성군 안성읍 창전리와 구포리, 가사리, 구사리, 사곡리, 내리 등이 있다.
※ 내리의 의미:말의 안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안말,안골 등으로 불리 는 것을 한자로 쓰다보니 안에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여 내리(內里),내촌(內村)등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 망원동(望遠洞)
먼곳을 살펴 보는데 사용하는 망원경을 말하는 것으로 군사용과 과학용으로 많이 쓰이는 것인데 이곳에서는 전자(前者)의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다. 바로옆 성산동이 상징하는 성위에 올라 망원경으로 적의 동태를 살핀다는 의미가 된다.
▶ 성산동(城山洞)
가좌동과 인접한 곳으로 산에다 성을 쌓았다는 상징적인 의미에 지명으로 성(城)은 옛날의 전투에서 방어적 수단으로 없어서는 안될 시설물이다. 이곳의 예전 이름이 성미 라고 불리운 것은 성산의 우리말 표기인 성뫼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長城邑) 성산리와 병봉산(兵峰山), 장군봉, 대전면(大戰面), 대치(對置) 등이 있다.
병봉산 : 군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병봉(兵峰)에 산(山)이 중복되어 붙은 것이다.,
장군봉 : 장군을 의미하는 것이다.
장성읍 : 옛날 군사들이 적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시설물의 하나이다.
대전면 : 큰 싸움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 치 : 적과 마주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②충북 진천군(陳川郡) 오창면 성산리와 가좌리, 성재리(城在里) 등이 있다.
가좌리 : 장군이 앉아있는 모습을 의미하는 것이다.
진천군 : 물가에다 진지를 구축하였다는 의미이다
성재리 : 고개위에 성을 쌓았다는 의미와 성이 있는 마을이라는 두가지 의미로 생각할 수 있다.
▶ 난지도(蘭芝島)
수색동과 화전동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적과의 전투가 벌어 졌으니 이른바 난리가 났음을 의미 하는 것이다. 난리가 났으니 세상이 얼마나 어지럽고 혼란할 것인가? 난지도는 전국 최대의 쓰레기 처리장이 위치한 것이다.이곳에 쓰레기 처리장이 생긴 것도 우연한 일이 아닌듯 싶다.
쓰레기 장만큼 어지럽고 혼란한 곳은 없지 않은가? 따라서 현재의 蘭芝島는 亂地島로 고쳐 써야 옳을 듯 싶다. 인접한 수색동에 피난터란 지명이 있던 것도 난리가 났으니 피난을 가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인천 광역시 서구의 난지도 (蘭芝島), 검암동(黔岩洞), 금산(金山), 장금도, (長劍島), 원창동(園槍洞), 철마산(鐵馬山), 장도(將島) 등이 있다.
검암동, 금산, 장금도 : 옛날 군사들이 사용하는 무기의 일종인 칼을 의미하는 것이다.
원창동 : 칼과 같은 의미인 창을 의미하는 것이다.
철마산 : 엣날 장군이 타는 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장 도 : 장군을 의미하는 것이다.
② 충청남도 당진군 석문면의 난지도와 당진포리(堂陳砲里), 고대면(鼓臺面),진관리(陣館里) 등이 있다.
석문면 : 성문(城門)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당진포리 : 진지와 대포를 의미하는 것이다.
고대면 : 북과 바침대를 의미하는 것이다.
진관리 : 진지의 건물을 말하는 것이다.
▶ 화전동(花田洞)
고양시에 속한 지역으로 수색동의 의미가 숨어 있는 적을 찾아내는 것이라면 화전은 찾아낸 적에게 불로 공격을 한다는 일명(一名) 화공(火攻)을 뜻하는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內北面)의 화전리(花田里)와 창리(槍里), 성치리(城 峙里), 내북면 등이 있다.
창 리 : 창을 의미하는 것이다.
성치리 : 고개위에 성을 쌓았다는 의미이다.
내북면 : 북을 의미하는 것이다.
▶ 수색동(水色洞)
가좌동과 고양시 화전동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군사들이 숨어 있는 적을 찾아 낸다는 뜻이 되어 搜索洞으로 고쳐 써야 한다. 이곳의 예전 이름이 벌말이라고 불리운 것도 마을에 숨어 있는 적을 찾아 정벌(征伐)한다는 뜻이다.
▶ 응암동(鷹岩洞)
백련산 바로 아래 위치한 곳으로 매바위라는 뜻이며 이것은 백련산이 상징하는 닭과의 대응관계가 되는 이름이다. 이곳을 예전에 긴 뱀굴이라고 불리운 것은 인접한 역촌동이 의미하는 말의 고삐인 사리를 상징하는 것이며 와산동이라고 불리운 것은 인접한 증산동이 상징하는 와우형(臥牛形) 즉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의 명당자리가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가까운 서울에 위치한 곳으로 비둘기를 뜻하는 구의동(九宜洞)과 맞은편에 매를 뜻하는 응봉동(鷹峰洞)이 있다.
▶ 백련산(白蓮山)
안산과 모래내를 사이에 두고 가좌동의 뒷산이 되는 것인데 여기에서 말하는 백련은 직역을 하면 연꽃을 말하는 것이 되지만 이것이 상징하는 것은 닭의 벼슬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 백련에서 백(白)은 오행(五行)의 원리에 따르면 백호(白虎)방향 즉 서쪽을 말하는 것으로 동물에 비하면 닭이 되며 연꽃의 모양을 닭의 벼슬 모양에 비유한 것이다. 실재 백련산의 모양도 암탉의 벼슬과 흡사하게 생겼다.
※ 오행의 방향과 동물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동(東)은 청룡(靑龍)이며 토끼(卯)
서(西)는 백호(白虎)이며 닭(酉)
남(南)은 주작(朱雀)이며 말(午)
북(北)은 현무(玄武)이며 쥐(子)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전라남도 무안군 지도읍에 두류산과 새날기, 봉리(鳳里), 백년골 등이 있다.
두류산 : 닭의 머리인 두유(頭酉)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새날기,봉리 : 닭이 날짐승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② 경상남도 고성군의 연화산(蓮花山)과 개천면, 예성리, 떡고개, 마암면 등이 있다.
개천면 : 닭이 물가에 있다는 계천면(鷄川面)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예성리 : 닭의 울음소리인 유성(酉聲)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떡고개 : 닭장을 의미하는 덕고개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마암면 : 닭장이 있는 마굿간을 상징하는 것이다.
▶ 모래내(沙 川)
안산과 가좌동 사이를 흐르는 냇물을 말하는 것으로 말의 고삐를 뜻하는 蛇川을 모래라는 의미인 沙川으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여기에서 蛇는 뱀을 말하는 것인데 소나 말의 고삐가 뱀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사리로 불리게 된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전라북도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모래재와 마령면(馬嶺面)이 있다.
▶ 가좌동(伽佐洞)
안산과 사천(沙川)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곳으로 가부좌를 의미하는 것인데 이것은 맞은편의 안산이 상징하는 말의 안장에 앉아 있는 장군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며 현재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가좌동과 북가좌동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곳에 가재가 많아서 가재울로 불리다가 가좌동으로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러한 내용은 설득력이 없다. 가재는 산골짝이같이 돌과 바위가 많은 곳에서 사는 생물이지 이곳과 같이 큰 냇물이나 강가에서는 살지 않는다. 따라서 가재울은 가좌의 발음이 변하여 생긴 이름이라 하겠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에 마성리(馬聲里)와 가좌리 사함리 고당리 등이 있다.
사함리 : 말의 고삐인 사리를 바위 이름에 붙인 것이다.
고당리 : 마굿간에 있는 닭장을 의미하는 것이다.
② 경기도 안성군 안성읍 기좌리와 마현(馬峴) 사공리 등이 있다.
마 현 : 말고개라는 의미이다.
사공리 : 말의 고삐를 상징하는 것이다.
▶ 안 산(鞍 山)
서대문구 홍제동과 연희동 봉원동 현저동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말의 안장(鞍裝)을 의미하는 것이다. 말의 안장에 타는 사람 하면은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것이 아마도 장군(將軍)일 것이다. 이 안산이 전에는 승전봉(勝戰峰)으로 불리었는데 이것은 싸움에서 이긴다는 의미로 이 역시 안산이란 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말이다. 안산이라는 이름이 생긴 이유는 인왕산과 안산 사이에 있는 현재 무악재라 부르고 있는 고개 모양이 말의 안장과 흡사하게 생겼다 하여 그렇게 부른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강원도 인제군 북면의 설악산 자락에 있는 안산과 대승령(大勝嶺), 장수대(將帥臺) 등이 있다.
북 면 : 옛날 군사들이 싸울때 신호 수단으로 울리는 북(鼓)을 말하는 것이다.
대승령 :전투를 벌여서 크게 이긴다는 뜻이다.
장수대 : 말의 안장에 타는 장군을 의미하는 것이다.
② 경기도 안산시에 목내동, 초지동(草地洞), 사동(蛇洞) 등이 있다.
목내동 : 말을 기르는 소년인 목동을 상징하는 것이다.
초지동 : 말의 여물인 풀밭을 상징하는 것이다.
사 동 : 말의 고삐인 사리를 말하는 것이다.
▶ 만장봉(萬丈峰)
도봉산의 최고 봉우리 중 하나를 말하는 것으로 만장의 의미는 씩씩한 기운이 크게 떨친다는 기고만장(氣高萬丈)이란 말에서 나온 것이며 이러한 말과 가장 관계가 깊은 것은 아마도 군인(軍人)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옛날에 군사가 출전할 때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으로 수 많은 깃발을 휘날리고 북을 울리며 나아가는 형상을 말하는 것이다.
▶ 장위동(長位洞)
만장봉의 산줄기가 끝을 맺는 곳에 위치한 곳으로 장위란 바로 장군이 앉아 있다하는 말로 풍수 지리학에서 말하는 장군대좌형(將軍大坐形)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만장봉과 장위동의 관계는 사기 충천한 군사가 장군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고 장군은 앞에서 군사를 통솔하는 형상이 된다. 따라서 현재 쓰고 있는 長位洞은 將位洞으로 고쳐 써야 옳을 줄 안다.
▶ 창 동(倉 洞)
창동(倉洞)이곳의 위치는 장군을 의미하는 장위동과 군사를 상징하는 만장봉 사이로 옛날 군사들이 싸울 때 사용하는 무기(武器)에 일종인 창(槍)을 의미하는 것이 되어 槍洞(창동)으로 고쳐 써야 옳다고 본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
① 충청남도 보령군 남포면과 성주면(城主面)의 창동리와 옥마산(玉馬山) 등이 있다.
남포면 : 군사들이 사용하는 무기의 일종인 대포를 말하는 것이다.
성주면 : 성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장군을 의미하는 것이다.
옥마산 : 장군이 타는 말을 부르는 하나의 애칭으로 백마를 부르는 다른 이름이다.
② 충청북도 보은군(報恩郡) 내북면 성치리와 창리가 있다.
내북면 : 옛날 군사들이 신호수단으로 사용하던 북(鼓)을 상징하는 것이다.
성치리 : 고개 위에 성을 쌓았다는 의미이다.
▶ 용마산(龍馬山)
서울시와 구리시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348M의 비록 높지 않은 산이지만 대부분이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산새가 제법 웅장하게 보인다. 용마의 의미는 하늘을 날아 다닌다는 전설 속에 용마(龍馬)와 날쌔고 용맹스럽다는 용마(勇馬) 두 가지가 있다. 그리고 이 용마봉을 멀리서 볼 때 이름에 어울리게 말의 머리와 흡사하며 이 곳을 말의 머리로 가정한다면 장군을 의미하는 장위동의 위치는 말의 허리쯤이 된다. 따라서 용마봉과 장위동과의 관계는 말과 말을 탄 장군의 형상이 된다.
▶ 면목동(面牧洞)
면목동을 설명하기 전에 우선 목동이란 말의 의미를 생각해보자. 목동(牧童)은 알기 쉽게 소나 말을 기르는 소년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볼 때 면목이라 함은 부지런한 목동이란 의미가 되며 이곳의 위치가 용마산 아래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말을 기르는 소년으로 해석이 된다. 따라서 한자 표기도 면목(勉牧)으로 고쳐 써야 옳을 듯 싶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의 마산리와 시목리 등이 있다.
②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천마산과 목동리 등이 있다.
▶ 상계동(上溪洞)
이 곳의 예전 이름은 마들평야라 불리었는데 이 말은 말이 있는 들판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이름이 생긴 이유는 이 곳의 위치가 장위동 바로 옆으로 말의 몸통 부분이 되기 때문이라 하겠다. 상계의 의미는 바로 마구간에 있는 닭장을 말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닭장을 주로 마구간에 만들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상계동과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 덕능고개나 화계동에 있는 철도 신공덕역의 덕이란 말은 닭장을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닭장을 옛날에는 덕 또는 덕장으로 불리었었다. 그리고 지하철 4호선 마지막 역 이름인 당고개는 닭고개가 달고개로 발음된 것을 달다는 의미인 당고개(糖峴)로 변화된 것이다.
상계동의 옛 이름을 살펴보면 이해가 쉬울 줄 안다.
1, 새말 :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인 새마을이 줄어서 된 이름으로 닭이 날짐승임을 말하는 것이다.
2, 신촌동(新村洞) :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새마을을 한자로 잘못 해석해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전혀 의미없는 이름으로 변화된 것이다.
3, 조암동(鳥岩洞) : 새 바위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상계동 뒷산인 수락산과 불암산이 모두 바위로 이루어져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4, 간촌리(間村里) : 새마을을 사이라는 의미로 잘못 해석하여 쓴 전혀 의미 없는 이름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충청북도 옥천군(沃川郡) 옥천읍의 상계리와 마성산 이외도 여러곳이 있다.
마성산 : 말과 성(城), 또는 말의 울음소리 등의 두가지 의미로 해석할수 있다.
▶ 월계동(月溪洞)
닭이 있는 냇물이라는 뜻인 달래를 한자로 잘 못 표기한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달래의 의미는 인접한 상계동에 닭을 말하는 것인데 닭이라는 말을 소리나는대로 쓰면 '달'이 되고 이것을 하늘에 있는 '달(月)'로 생각해 월계(月溪)라는 전혀 다른 이름이 된 것이다. 따라서 월계는 그냥 '달래'로 쓰는 것이 옳을 듯 싶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
① 전라남도 곡성군(谷城郡) 석곡면 당월리의 월계와 두리봉, 달봉이 있다.
② 전라남도 승주군 월계리와 봉덕리, 신성리 등이 있다.
③ 전라남도 장성군의 성덕리와 월계리가 있다.
성덕리 : 닭장에서 나는 닭의 울음소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 참고,
두리봉 : 두류봉, 두로봉, 두륜산등은 닭의 머리를 말하는 같은 내용의 이름이다.
▶ 신내동(新內洞)
신내동의 예전 이름이 신현과 내곡이 합쳐진 것이라 했는데 신현의 의미는 새고개 또는 새재라는 말이며 내곡은 냇물이 있는 골짜기란 말로 물가에 있는 새라는 뜻이며 여기서 말하는 새는 상봉동이 의미하는 봉황을 지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충청북도 제천군 덕산면 신현리가 있다.
덕산면 : 산에 있는 닭장을 의미하는 것이다.
▶ 광장동(廣場洞)
용마산 아래에 위치한 곳으로 넓은 마당이란 의미가 되며 마당의 뜻은 천자문에 나오는 *백구식장(白駒食場)란 글귀와 같이 말이 여물을 먹는 장소라는 뜻이다. 그리고 옛날에 운송 수단으로 말이 사용되었으며 이러한 이름과 어울리기라도 하듯이 인접한 곳에 동서울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다.
* 백구식장 : 白(희백),駒(망아지구),食(밥식,먹을식),場(마당장,장터장)
▶ 장안동(長安洞)
광장동과 비슷한 의미로 말이 마당에서 편안히 쉬고 있다는 내용이다. 현재 이곳에는 중고차 도매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팔려나갈 날만 기다리며 기약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한자 표기도 場安洞(장안동)으로 고쳐 써야 옳다고 본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전라남도 장수군 장수읍과 장수읍의 주산인 장안산, 마봉산 등이 있다.
▶ 마장동(馬場洞)
마당에 있는 말이라는 뜻이 되며 이와 같은 이름에 걸맞게 이곳은 상봉동 이전의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었으며 지금은 전국 최대의 소 도축시장이 있어 이 또한 지명에 어울리는 것이라 하겠다.
※ 이와 같은 이름으로 쓰인 예
①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의 마령(馬嶺)과 마장동(馬場洞)이 있다.
②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와 목동리(牧童里) 등이 있다.
▶ 사근동(沙斤洞)
마장동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며 마장동이 의미하는 말의 고삐, 즉 *사리를 말하는 것이다.
* 사리 : 밧줄과 같은 긴 줄을 말하며 밭고랑 또는 국수면을 이르기도 한 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 사근리와 천마산(天馬山), 말응리, 말바위골, 이목리 등이 있다.
이목리 : 말을 기르는 목동을 의미하는 것이다.
▶ 미아동(彌阿洞)
미아란 길 또는 부모를 잃은 아이를 말하는 것으로 이곳의 위치는 창동과 장위동에 인접한 곳으로 이것은 군사가 무기를 들고 전투중임을 상징하는 것이며 전투중에는 어른들이 나가 싸우다 죽는 경우가 많아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 많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는 집을 나온 청소년들이 떠도는 유흥가가 많이 있다. 따라서 현재의 미아동(彌阿洞)은 迷兒洞(미아동)으로 고쳐써야 옳을 줄 안다.
▶ 우이동(牛耳洞)
엄마젖을 대신하는 우유를 상징하는 것으로 북한산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牛耳란 말이 생기게 된 이유는 북한산에 인수봉과 그 옆봉우리 사이의 고개 모양이 흡사 소의 두 귀 모양과 닮았다 하여 그렇게 부른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우이동과 방학동 사이에 있는 시루봉에 근거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시루'란 소를 잃어 버렸다하는 실우(失牛)의 발음이 변화 된 것으로 시루봉 자락 어디에 와우형(臥牛形) 명당 자리가 있다는 것을 이렇게 표시한 것이다. 그러기에 시루봉 자체에는 소가 없다는 것을 소를 잃어 버렸다는 뜻으로 쓴 것이다.
▶ 번 동(樊 洞)
이곳의 위치는 장군(장위동)이 무기(창동)를 들고 적과 싸울 준비를 하는 지역으로 적과 대립하고 있는 국경선 즉, 변방을 뜻하는 것이며 이곳의 예전 이름인 벌리(伐里)는 마을을 공격한다는 의미가 된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기도 광주시(廣州市) 중부면 상번천리, 하번천리와 도마리(度馬里), 삼성리 등이 있다.
도마리 : 말이 지나갔다는 의미로 산맥의 흐름을 뜻하며 말은 옛날에 장군이 주로 타는 것이렀다.
삼성리 : 말과 성을 의미하는 마성(馬城)을 麻城으로 생각하여 蔘城으로 다시 三城이라는 전혀 의미없는 이름이 된것이다.
▶ 성수동(聖水洞)
군자동 모진동과 인접한 곳으로 이곳의 위치가 한강변이 되어 물가의 성을 쌓았다는 상징적인 지명이다. 이곳은 군사들이 머물러 있는 곳이기에 성벽은 꼭 필요한 방위시설물인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전라북도 진안군(鎭安郡) 성수면과 좌포리, 용포리, 외궁리, 마령면 등이 있는데 좌포리와 용포리는 대포를 말하는 것이고 외궁리는 화살을 의미하며 마령은 말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때 이곳의 성수 역시 물가의 성을 쌓았다는 말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곳의 위치도 섬진강 상류 이며 실제의 성도 아닌 상징적인 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 모진동(毛陳洞)
군자동과 인접한 곳으로 군사들이 머물러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군사들의 진지(陳地)를 상징하는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 마암리와 가좌리, 진리(陳里) 등이 있다.
마암리 : 장군이 타는 말을 의미하나다.
가좌리 : 장군이 앉아 있는 형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진 리 : 군인들이 머물러 있는 진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② 경기도 안성군 삼중면 마전리(馬戰里), 북좌리, 진촌리 등이 있다.
마전리 : 말을 타고 싸운다는 의미이다.
진촌리 : 마을에 진지를 구축하고 군사가 머물러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③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積城面) 하진리(河陳里)와 성곡리(城谷里) 등이 있다.
하진리 : 이곳은 남한강과 인접한 곳이기에 강가에 진지를 쳤다는 의미라는 이름이 생긴 것이다.
적성면 : 성을 쌓는 다는 의미이다.
성곡리 : 골짜기에 성을 샇았다는 의미이다.
▶ 군자동(君子洞)
장안동과 인접한 곳으로 옛날에 어느 임금이 왕비와 이곳을 행차하다 왕비가 아이를 낳아 임금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군자동이라 불렀다 하는데 이러한 해석은 설득력이 없다고 본다. 일반 가정에 부인도 아닌 한 나라의 왕비가 만삭의 몸으로 대궐 밖 행차가 있을 법한 이야기인가. 또 임금의 아들을 부르는 호칭도 틀렸다고 본다. 임금의 아들을 부르는 호칭에는 왕자, 태자, 대군, 세자라 부르는 예는 있어도 군자라고 부르는 예는 어디에도 없다. 따라서 임금의 아들이라는 해석은 현재 쓰이고 있는 한자의 짜 맞춘 해석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것은 군인 또는 장군을 뜻하는 軍者(군자)의 한자 표기가 잘못 된 것이다.
※ 이와 같은 의미로 쓴 예 :
① 인천광역시와 시흥시(始興市) 경계에 위치한 군자동과 장현동, 장곡동, 포동, 마산 등이 있다.
장현동, 장곡동 : 장군이 있는 고을 또는 골짜기라는 의미이다.
② 경상남도 함양군(咸陽郡) 마천면 군자리와 창원리 도마동 등이 있다.
창원리 : 옛날 군사들이 사욜하는 무기의 일종인 창(槍) 의미하는 것이다.
▶ 종암동(鍾岩洞)
고려대학교 뒷산의 모양이 북(鼓)처럼 생겼다 하여 종암 또는 고암(鼓岩)이라 부른대서 연유한 것이라 하는데 이곳의 위치는 장군을 상징하는 장위동에서 볼 때 오른쪽이 되며 풍수에서 장군대좌형의 기본 형태인 좌기우고(左旗右鼓)즉, 왼손에 깃발을 들고 오른손으로 북을 울린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왼쪽의 깃발은 불암산의 뾰족한 봉우리를 상징하는 것이다.
▶ 봉원동(奉元洞)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병원에서 금화터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새 또는 봉황이 있는 동산이라는
의미로 풍수지리학적으로 비봉형(飛鳳形)의 명당자리 가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며 비봉형에는
귀소형(歸巢形)과 포란형(包卵形)이 있는데 귀소형은 수놈이고 포란형은 암놈이 된다.
봉원동 뒤에 위치한 무학재의 다른 이름중 하나가 봉우재인것도 봉원동과 연계된 이름으로
봉황이 오동나무에 둥지를 짓는다는 의미인 봉오(鳳梧)의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따라서 봉원동의 한자지명은 鳳園洞으로 고쳐써야 옳다고 본다.
▶ 신촌동(新村洞)
봉원동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며 조선시대 새터말로 부르던 것이 한자로 바뀌어 현재의 이름이
된 것이다.
새터말은 새가 있는 장소 또는 마을이라는 의미인 것을 새로생긴 마을이라는 잘못 해석하여
현재의 이름이 된것이며, 이곳의 또다른 이름인 서원말은 새의 둥지가 있는 동산이라는
소원(巢園)에 마을이라는 글자가 합쳐진 것으로 새터말과 글자는 다르지만 같은 의미가 된다.
그리고 이 신촌이 상징하는 새는 바로 봉원동이 상징하는 봉황을 말하는 것으로 신촌동의
바른표기는 새터 또는 새마을로 부르는 것이 옳다고 본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촌리와 비봉리, 괴정리, 송강리 등이 있다.
비봉리 : 봉황이 날아간다는 의미이다.
괴정리 : 닭이 머물러 있다는 의미인 계정리(鷄停里)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송강리 : 소나무 숱으로 내려앉는다는 의미로 학을 상징하는 것이다.
②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와 월곡리, 덕곡리, 금송리 등이 있다.
농소면 : 새가 둥지에서 노래 부른다는 의미이다.
월곡리 : 닭이 있는 골짜기라는 의미인 달골을 하늘의 달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금송리 : 소나무 숲에 있는 새라는 의미로 학을 상징하는 것이다.
③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와 만덕산, 은내봉, 세동리 등이 있다.
만덕산 : 닭장에 닭이 가득 찼다는 의미이다.
은내봉 : 은(銀)은 흰색이며, 흰색은 백(白)으로 오행(五行)으로 구분하면 서쪽이 되고 동물로는
(酉), 즉 닭을 상징하는 것이다.
▶ 연희동(延禧洞)
봉원동, 신촌동과 인접한 곳으로 새들의 지저기는 소리를 즐거운 노래잔치에 비유한 것으로 한자표기도 筵喜洞으로 고쳐서야 한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과, 계양산, 가정동, 효성동 등이 있다.
계양산 : 닭을 기른다는 의미인 양계(養鷄)를 의미하는 것이다.
가정동 : 닭이 머물러 있다는 의미인 계정(鷄停)의 발음이 변화 된 것이다.
효성동 : 닭이 우는 것을 홰를 친다고 하는데 이 홰성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 대현동(大峴洞)
신촌동과 인접한 곳으로 대나무가 있는 고개, 또는 고을이라는 말로 봉황이 먹는 대나무 열매를 상징하는 것인데 큰 고개라는 의미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대현리와 비봉면, 죽전리 등이 있다.
비봉면 : 새,또는 봉황이 난다는 의미이다.
죽전리 : 대나무 밭이라는 의미로 봉황을 상징하는 것이다.
▶ 창천동(滄川洞)
신촌동과 인접한 곳으로 신촌의 의미가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라 할 때, 새는 하늘을 나는 동물이며 창천은 새가 하늘에서 노래부른다는 의미로 한자표기도 唱天洞으로 써야하며 여기에서 말하는 새는 봉원동의 봉황을 지칭하는 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전라남도 장수군 장수읍 창천리와 백운리, 학선리, 쌍계리, 오성리 등이 있다.
백운리, 학선리 : 학을 상징하는 것이다.
쌍계리 : 닭을 상징하는 것이다.
오성리 : 까마귀 소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②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와 금봉리, 봉양리, 대천리 등이 있다.
가천면 : 새가 하늘 또는 물가에서 노래 부른다는 의미이다.
금봉리, 봉양리 : 새, 또는 봉황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천리 : 대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봉황을 상징하는 것이다.
▶ 대신동(大新洞)
대현동의 대와 신창동의 신이 합쳐진 이름으로 두곳의 내용이 합쳐지면 대나무숲에서 노래부르는 새라는 의미로 봉황을 상징하는 것이다.
▶ 대흥동(大興洞)
대나무 숲에서 일어난다는 뜻으로 봉황을 상징하는 것인데 크게 일어난다는 의미로 잘못 해석된 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대흥리와 대방리, 오정리 등이 있다.
대방리 : 대나무 숲에 집을 지었다는 의미로 봉황을 상징하는 것이다.
오정리 : 오동나무숲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로 봉황을 상징하는것이다.
▶ 동교동(東橋洞), 서교동(西橋洞)
신촌동, 봉원동과 인접한 곳으로 백련산이 상징하는 닭을 말하는 것인데 닭이 있는 마을인 달리의 발음이 변화되어 다리가 되고 이것을 교량(橋梁)으로 잘못 해석하여 교동이라 부른것을 둘로 나누워 동교동과 서교동이란 현재의 이름이 된것이다.
▶ 합정동(合井洞)
동교동, 서교동과 같이 닭을 의미하는 지명의 하나로 닭이 머물러 있다는 의미인 계정(鷄停)의 발음이 변화되어 개정이 된 것을 조개우물이라는 의미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 신수동(新水洞)
이곳의 예전이름은 수철리 또는 무쇠막으로 불리었는데 수철은 새가 있는 냇물, 즉 새내가 쇠내로 발음이 변화된 것을 수철이라는 전혀 의미없는 이름으로 잘못 번역한 것이며, 무쇠막은 물가에서 춤을 춘다는 의미인 무수(舞水)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신수(新水)라는 말도 새가 있는 냇물이라는 새내의 의미를 새로운 냇물이라는 의미없는 이름으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과 도덕산이 있다.
광명시 : 닭이 우니 날이 밝는다는 의미이다.
도덕산 : 닭장을 지나갔다는 의미로 산맥의 흐름을 의미하는 것이다.
철산동 : 새가있는 산이라는 의미인 새산을 쇠산으로 읽어 철산이란 전혀 의미없는 이름이 된것이다.
②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과 금학산 등이 있다.
동송읍 : 소나무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학을 상징하는 것이다.
철 원 : 학은 주로 들이나 물가에서 생활한다는 의미로 새가 있는 들이라는 의미인 새들을 쇠들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 신정동(新停洞)
신수동과 인접한 곳으로 이곳의 예전이름은 오금말(梧琴里)로 불리었는데, 이것은 오동나무와 거문고, 또는 오동나무에 있는 새라는 의미로 봉황을 상징하는 것이고, 봉황은 새의 일종이며, 신정은 새가 머물러 있다는 의미인 새정을 한자로 잘못 번역한 것이다.
▶ 염리동(鹽里洞)
공덕동과 대흥동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새의 둥지를 의미하는 소금(巢禽)을 먹는 소금으로 잘못 해석하여 소금마을이란 의미인 염리가 된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와 서원리, 신달리, 신수리, 쌍죽리 등이 있다.
서원리 : 새의 둥지가 있는 동산이라는 의미인 소원(巢園)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신달리 : 닭이 새라는 의미인 새달을 새로운 달이라는 의미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신수리 : 닭과 상대적 관게인 수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쌍죽리 : 봉화을 상징하는 것이다.
▶ 신창동(新倉洞)
노래 부른는 것을 옛날에는 창(唱)을 한다고 하였으며, 이렇게 볼때 신창의 의미는 새가 노래 부른다는 의미가 되는데, 여기에서 노래를 부른는 주체는 인접한 신공덕동이 의미하는 닭을 말하는 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신창리와 학림리, 고무실, 월곡 등이 있다.
고무실 : 새가 높은곳에서 춤을 춘다는 의미이다.
월 곡 : 닭이 있는 골자기라는 의미인 달골(鷄谷)을 하늘의 달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②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과 덕촌동, 월계동 등이 있다.
덕촌동 : 닭장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월계동 : 닭이 있는 냇물이라는 의미인 달내를 하늘의 달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 공덕동(孔德洞)
덕은 옛날에 닭장을 부르는 것이며 공은 하늘 또는 허공을 말하는 것으로 두가지의 내용을 합치면 닭장이 허공에 있다는 의미로 이것은 닭이 날짐승임을 상징하고자 하는 이름이며, 이곳의 예전이름의 하나인 연화봉(蓮花峰)은 백련산과 같이 닭의 벼슬을 의미하는 것이다.
▶ 서계동(西界洞)
공덕동과 인접한 곳으로 닭의 둥지인 소계(巢鷄)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며, 이곳의 에전이름의 하나가 신촌동(新村洞)은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닭이 새의 일종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전라남도 곡성군 공성읍 서계리와 신월리, 월봉리, 덕산리, 괴정리 등이 있다.
신월리 : 닭이 새라는 의미인 새달리를 새로운 달이라는 의미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월봉리 : 닭을 상징하는 달봉을 하늘의 달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덕산리 : 닭장을 옛날에는 덕장으로 불리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괴정리 : 닭이 머물러 있다는 의미인 계정(鷄停)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 신계동(新契洞)
신창동과 인접한 곳으로 신창의 의미가 새가 노래한다는 의미라 할 때 신계는 노래하는 새가 바로 닭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 효창동(孝昌洞)
서계동, 공덕동과 인접한 곳으로 이 두곳의 지명이 닭장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때, 효창은 닭장안에 닭이 올라가 걸터앉는 횃대에서 노래부른다는 것을 의미하는 홰창( 唱)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산과, 계산동, 효성동 등이 있다.
계양산 : 닭을 기른다는 의미인 양계(養鷄)의 앞뒤를 바꾸어 부른것이다.
계산동 : 닭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이다.
효성동 : 횃대에서 나는 소리라는 의미이다.
▶ 서 강(西 江)
새의 둥지가 강가에 인접해 있다는 의미인 소강(巢江)의 발음이 변화된 것으로여기에서 말하는
새는 인접한 대흥동이 의미하는 봉황의 둥지를 말하는 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충청남도 서산시와 예천동, 죽성동(竹聲洞), 오남동(梧南洞) 등이있다.
예천동 : 닭이 있는 냇물이라는 의미인 유천동(酉川洞)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죽성동 : 대나무 숲에서 나는 소리라는 뜻으로 봉황의 울음소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 갈월동(葛月洞)
서계동과 효창동 사이에 위치하며 마굿간에 있는 닭장이라는 의미인데 갈은 목마른 말이라는 의미인 갈마(渴馬)를 상징하는 것이며, 월은 닭을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달이되고 이것을 하늘의 달로 잘못
해석한 것이며, 옛날에는 닭장을 마굿간에 지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말은
인접한 마포를 상징하는 것이다.
▶ 용강동(龍江洞)
풍수지리학에서는 모든 산맥을 용(龍)이라 표현하며, 용강은 용이 강가에 있다는 의미가 되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용은 인접한 공덕동 등이 의미하는 닭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서강이라는 말과는 글자만 다르지 같은 내용이라 할수 있다.
▶ 중 동(中 洞)
연희동 남쪽에 위치하며 가운데 마을, 또는 간뎃말 등으로 불리었는데 이것은 연희동이나 신촌동 등이 의미하는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인 새말을 샛말로 해석하여 사이라는 공간적인 의미인 가운데
마으로 부른 것을 한자로 적은 아무런 의미없는 이름이다.
▶ 냉천동(冷泉洞)
새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인 새말의 발음이 변하여 샘말로 된 것을 찬샘이 있는 마을로 해석하여
잘못 전해진 것으로 여기에서 말하는 새는 인접한 봉원동의 봉황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이와같은 의미로 쓰인 예
①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 냉정리와 봉의산, 봉우동, 오리동, 신흥동 등이 있다.
봉의산 : 새,또는 봉황을 의미하는 산이름이다.
봉우동 : 오동나무와 봉황이라는 의미인 봉오동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다.
오리동 : 봉황이 둥지를 짓는다는 오동나무를 의미하는 것이다.
신흥동 : 새가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②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냉천리와 연화봉, 연당리, 운봉리 등이 있다.
연화봉 : 닭의 벼슬을 연꽃의 꽃잎모양에 비유한 것이다.
연당리 : 연화봉과 비슷한 내용으로 연달의 달을 달다는 의미인 당으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운봉리 : 구름가운데 있는 새라는 의미로 학을 상징하는 것이다.
▶ 아현동(阿峴洞)
인접한 대나무 고을 또는 대나무 고개라는 의미인 대현동을 큰 고개라는 의미로 해석하여 거기에
상대적 의미의 지명인 소현(小峴)으로 부르기는 어감상 좋지않아 어린아이를 의미한다는 현재의
지명이 된것이다.
▶ 인왕산(仁旺山)
인왕산은 종로구 누상동, 옥인동과 서대문구 홍제동에 걸쳐있는 산으로 338미터의 높이의 산으로 낙산이 경복궁의 청룡(靑龍)임에 대하여 백호(白狐) 즉 오른쪽 날개가 되는 산으로 일제시대 이전에는 仁王山으로 표기하다 일제에 의하여 현재의 이름이 되었는데 이것은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의 덕목(德目)을 말하는 것으로 어진성품을 최우선으로 꼽았음을 알 수 있다.
▶ 옥인동(玉仁洞)
경복궁과 인왕산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경복궁이나 인왕산이 임금을 상징하는 것이라 할 때 옥인동은 바로 임금의 옥새(玉璽)를 말하는 것이다. 옥새는 임금을 상징하는 도장이 되므로 한자표기도 玉印으로 고쳐서야 옳다고 본다.
또다른 해석으로 옥동(玉洞)의 옥자와 인왕산(仁旺山)의 왕자가 합쳐진 것이라 했는데 옥은 옥새, 또는 옥좌(玉座)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 역시 임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 홍제동(弘濟洞)
인왕산의 북쪽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
병자호란(丙子胡亂)때 청나라로 끌려가 그곳에서 오랑캐에게 정절을 잃고 돌아온 여인들을 구제하자는 의도에서 홍제천에서 목욕을 하고 돌아오면 그 죄를 묻지 않겠다고 하여 임금이 널리 구제하였다는 뜻이라 했는데 여기에는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있다.
첫째. 여인들이 이러한 수치를 당한 것은 나라가 힘이 없어 일어난 것으로 나라에서는 여인들에게 미안함을 표시하고 보상을 해주는 것이 도리이거늘 오히려 여인들을 봐주는 것 같은 내요이 된 것을 잘못 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여인내들이 과연 냇물에서 공개적으로 목욕을 할수 있었겠느냐 하는 것이다.
셋째.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누가 일일이 확인을 하여 대궐에 가서 보고를 했겠느냐 하는 것이다.
넷째. 진정으로 이러한 여인들을 구제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아무 소문없이 그냥 집으로 조용히 돌려 보내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볼 때 이러한 전설내용은 설득력이 없는 가상적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밖에 볼수 없지 않은가?
홍제라는 지명의 의미는 전설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임금의 치세덕목(治世德目)을 상징하는 것으로 임금의 가장 큰 책무인 널리 어려운 백성(百姓)을 구제하는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라 보는 것이 옳지 않겠는가?
▶ 홍은동(弘恩洞)
홍제동과 인접한 곳으로 홍은동의 의미는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즉 널리 백성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이듯이 홍은동 역시 홍제동과 비슷한 의미로 임금이 모든 백성에게 골구로 은혜를 베푼다는 의미이다.
▶ 증산동(繒山洞)
은평구 응암동, 수색동과 인접한 곳으로 소(牛)를 잃어버렸다는 의미인 실우산(失牛山)을 잘못 해석한 것으로 이것은 실우봉 자체에는 소가 없고 그 산자락의 어디엔가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자리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쓰이고 있는 증산의 한자표기는 비단산이란 뜻으로 이것은 내용상 앞뒤가 어울리는 표기라 할수 없다. 따라서 증산동이란 이름은 그 자체를 다른 이름으로 바꾸어야 옳다고 생각한다.
▶ 가양동(加陽洞)
가양동의 유래가 가마동(加麻洞)과 고양리(古陽里)가 합쳐진 이름이라 했는데 가마동은 옛날 탈것의 하나인 가마를 상징하는 것인데 한사람이 들어앉고 그 생김새에 따라 몇사람이 멜방을 걸어 타고 다니는 탈 것을 말하는 것으로 마곡동과 관계가 있으며 고양리는 높이 해가 비췬다는 의미로 닭장은 옛날에 마굿간에 만들었으며 닭이 울면 날이 밝아온다는 의미이다.
▶ 개화동(開花洞)
개화라는 말을 글자 그대로 해석을 하면 꽃이 피었다는 말이 되는데 이것은 그러한 말이 아니라 개화동 안에 있는 개화산이 닭의 벼슬을 상징하며 닭의 벼슬이 연꽃의 꽃잎을 닮았다 하여 계화(鷄花)로 쓴 것이 잘못 전해진 것이다.
이곳의 예전 이름이 새말이라 불렀던 것도 닭이 새의 일종임을 말하는 것이며, 과해동을 지나온 닭이 이곳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공항동(空港洞)
김포공항이 생겨 공항동이라 불리게 된 이곳이 전에는 김포군 양서면(陽西面) 송정리(松亭里) 또는 솔말 등으로 불리었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송정의 의미는 소나무 숲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로 학(鶴)을 상징하는 것이며, 양서는 새의 둥지를 말하는 양소(養巢)의 발음이 변화된 것으로 양터 즉 집을 지을 수 있는 장소라는 뜻이 되며, 솔말은 소나무가 있는 마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된다.
이것을 현재의 공황과 연관을 시켜보면 양서는 공항의 청사(廳舍)건물이며 학은 비행기를 상징하는 것이된다.
그리고 이곳의 위치도 닭을 상징하는 과해동과 봉황을 상징하는 오쇠동 사이가 되며 이것들은 모두 날아다닌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렇게 볼 때 이곳에 공항이 들어서게 된것도 역시 우연만은 아닌 것 같다.
▶ 과해동(果海洞)
홰( )를 지나갔다는 의미인 過 의 한자표기가 잘못 전해진 것으로 홰( )는 닭장안에 닭이 올라가 걸터앉게 만들어 놓은 나뭇대를 말하는 것이며 닭이 우는 것을 홰를 친다고 이야기 한다.
따라서 과해란 말은 닭이 지나갔다는 의미의 한가지 표현으로 산맥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며 이곳의 예전이름의 하나가 새말이라 부른것도 닭이 새의 일종임을 말하는 것이다.
▶ 당산동(堂山洞)
닭이 있는 산이라는 의미인 달산의 달을 달다는 의미인 당(糖)으로 생각하여 당산이라 했는데 이것의 한자표기가 잘못 쓰여진 것이다.
▶ 등촌동(登村洞)
새가 춤을 추면서 나는 모습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기에서 말하는 새는 인접한 가양동 등이 의미하는 닭을 상징하는 것이다.
▶ 마곡동(麻谷洞)
말(馬)이 있는 골짜기라는 의미로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의 명당자리가 있음을 상징하는 지명으로 말이 있는 골짜기라는 馬谷洞의 한자표기가 잘못된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뒷받침 해주는 것으로 이곳의 예전이름이 군내면 후포리라 하였는데 군내면은 군인(軍人)을 상징하고 후포는 대포(大砲)를 말하는 것으로 이 역시 말(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 목 동 (木 洞)
성산대교 남쪽의 안양천변에 위치하였으며 목동 신시가지로 잘 알려져 있는 이 목동이란 말의 의미는 소나 말을 기르는 소년이란 뜻으로 牧童의 한자표기가 잘못된 것이다.
이 목동을 예전에는 마장안으로 불렀다고 하는데 마장(馬場)의 의미는 소나 말이 여물을 먹는 장소를 말하는 것으로 목동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뒷받침 해주는 것으로 인접한 우장산과 마곡동이 그것을 상징해 준다.
▶ 발산동(鉢山洞)
마곡동과 인접한 곳으로 총(銃)이나 포(砲), 화살(矢) 등의 무기를 쏘는 것을 발사한다고 말하며 발산이란 이러한 의미를 지명에 적용한 연관지어 부른 것이며 이러한 내용을 말해주는 것으로 인근에 활을 의미하는 궁산(弓山)과 대포를 의미하는 후포가 있다.
그리고 이곳의 예전 이름이 광명(光明)이라 부르게 된 것은 발산동의 위치가 가양동과 과해동, 신월동 사이가 되며 이 세곳의 지명이 의미하는 닭이 우니 날이 밝아온다는 내용이다.
▶ 방화동(傍花洞)
김포시 고촌면과 마곡동 사이에 위치하며 군인들이 한강(漢江)을 등에 지고 배수진(背水陣)을 쳐 강을 사수한다는 뜻으로 방하동(防河洞)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며, 이곳이 삼국시대에 속했던 검포현(黔浦縣)은 칼과 대포를 말하는 것이며, 통일신라 시대에 속했던 장제군(長堤郡)은 장군이 있다는 의미인 장재군(將在郡)의 발음과 한자표기가 잘못된 것이다.
▶ 신월동 (新月洞)
신월이라는 글자를 풀이하면 새달이라는 말이 되는데 여기에서 신(新)은 닭이 날짐승의 일종임을 말하는 것이고 월은 닭을 소리나는대로 읽으면 달이 되고 이것을 하늘에 있는 달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이러한 지명이 생긴 이유는 이곳의 위치가 우장산과 인접한 곳으로 옛날에는 닭장을 마굿간에 지었음을 상징하는 것이며 신월동의 옛이름을 보더라도 닭을 의미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① 곰달래
곰달래에서 곰은 높은곳에서 춤을 춘다는 의미인 고무(高舞)의 발음이 줄어서 된 것으로 날짐승을 말하는 것이며, 달래는 닭이 있는 냇물이라는 의미이다.
② 신당리(新堂里)
닭이 새라는 의미인 새달의 달을 달다는 의미인 糖과 사당이라는 의미인 堂으로 잘못 해석한 것이다.
③ 양동면(陽東面)
양동은 동쪽에서 햇빛이 밝아온다는 의미인 陽東과 햇빛이 밝아오는 마을이라는 의미인 陽洞이라는 두가지 의미로 해석할수 있는데 이것은 닭이 울면 날이 밝아온다는 의미가 된다.
▶ 신정동(新亭洞)
신정동은 자연부락인 신기(新基)에 그 기원을 둔것이라 했는데 신기는 새가 있는 장소라는 의미인 새터를 한자로 잘못 해석한 것이고, 신정은 새가 머물러 있다는 의미인 새정을 한자로 잘못 해석한 것이며 여기에서 말하는 새는 인접한 신월동이 의미하는 닭을 말하는 것이다.
▶ 염창동(鹽倉洞)
새가 둥지에서 노래부른다는 소금창(巢禽唱)의 의미를 잘못 해석하여 먹는 소금창고라는 의미로 변한 것이며 신월동, 신정동, 까치산, 신촌(새마을), 월촌(月村: 닭마을) 등이 그것을 말해준다.
▶ 영등포동(永登浦洞)
영등은 연등(蓮登)의 발음이 변화된 것으로 인접한 당산동이 의미하는 닭을 상징하는 것인데 닭의 벼슬을 연꽃의 꽃잎 모양에 비유하여 닭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며, 이곳이 예전에 금천현 하북면에 속하였던 것이 그러한 내용을 증명해 주는 한가지 예라 하겠다.
금천(禽川)은 새가 있는 냇물이라는 뜻이며, 하북은 북(鼓)을 상징하는 것으로 영등포에서 포가 대포를 상징하는 것이 되어 북과 대포가 서로 연관이 되는 지명이다.
▶ 오곡동(五谷洞)
오동나무가 있는 골짜기란 의미인 梧谷洞의 한자표기가 잘못된 것으로 봉황을 상징하는 것이다.
▶ 오쇠동(五釗洞)
오동나무에 있는 둥지를 의미하는 오소동(梧巢洞)의 발음이 변화된 것이며 인접한 오곡동과 같은 의미가 되며 이러한 말을 뒷받침 해주는 것으로 옛부터 봉황은 오동나무에 둥지를 짓는다는 의미인 봉소오동(鳳巢梧桐)이란 말이 전해온다.
▶ 우장산 (雨裝山)
새마을 본부가 위치한 곳으로 우장산의 의미는 소(牛)가 감추어져 있다는 뜻으로 이곳에는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자리가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소의 특성은 근면하고 성실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곳에 새마을 본부가 들어선 것도 지명과 연관이 있는 듯 싶다. 새마을 운동의 기본이념이 근면, 자조, 협동이 아닌가? 따라서 한자표기도 牛藏山으로 고쳐써야 한다.
▶ 증 산(甑 山)
우장산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며 소를 잃어버렸다는 의미로 증산 자체에는 소의 형상이 없고 이 산 줄기 끝 어디에 소형상의 명당자리가 있다는 내용을 소를 잃어버렸다는 의미인 실우산(失牛山)의 발음이 변화되어 떡을 찧는 시루라는 의미로 잘못 해석한 것으로 우장산과 같은 의미가 된다.
▶ 화곡동(禾谷洞)
신월동과 인접한 곳으로 닭의 벼슬을 연꽃의 꽃잎모양에 비유한 것으로 개화동과 같은 의미가 된다. 따라서 한자표기도 花谷洞으로 고쳐써야 옳다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 서울의 전래동명 【백산출판사(1994) 이재곤】
¤ 일제에 빼앗긴 땅이름을 찾아서【살림터(1995) 김기빈】
¤ 600년 서울땅 이름이야기 【살림터(1997) 김기빈】
¤ 5만분의 1 지도
¤ 10만분의 1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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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쌍문동은 어디갔네요 ㅠㅠㅠ
휴~나름 다 유래가 재밌습니다.
이거 다볼라면 머리 쥐나아~~~~~~~~~~~이그그........
뭐 책 한번권 읽는다 생각하고서리.... 아님 쉬었다 끊어 보시궁....
위에보고 중간쯤 오면 잊어버리는건 어째요?
또 보면 기억 될수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