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과 이승윤의 자연인 출연료 수준
방송 2회 만에
썩은 생선 대가리 카레까지 먹고,
장수말벌에 쏘여 마비
MBN'나는 자연인이다'
중장년뿐만 아니라
전 연령이 좋아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윤택과 이승윤의 회차별 출연료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다.
교양 프로그램으로 분류되었지만
예능만큼 정말 재미있는 장면도 많다.
중장년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이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번갈아가면서 맡고 있다.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자연보다는 야생에 가까운 삶을 사는 분들도 많다.
또 고급스럽게 사는 장면도 있다
두 MC가 곤혹을 겪을 때도 적지 않습니다.
말벌 때문에 곤혁을 찌르기도 한다.
여기에 하몽을 만들겠다고 돼지고기를 썩혀서 내놓는 자연인도 있다.
매 에피소드마다 이런 일이 많이 있다.
그렇다 보니 도대체 돈을 얼마나 받길래
이런 프로그램을 10년 씩이나
진행할 수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
이에 이승윤은 직접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료를 밝혔다.
생각보다 많은 금액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2박 3일 촬영해서
1회분이 나오는데 500만 원을 받는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한 달에 2회씩 촬영을 하고 있다.
총 4박 6일 촬영으로 월 천만 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이 방송은 출연진들이
스튜디오가 아닌
직접 자연인을 찾아가고 고생하는 만큼
출연료도 넉넉히 챙겨주는 셈이었다.
한 편, 방송 촬영 중에
장수말벌에 쏘이면서 응급실에 갔던
위험천만한 순간을 회상하였다고 한다.
응급실에 가기 위해서
하산을 하는데 말벌 독 반응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혀가 말려들어가고 마비되면서
온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의식이 흐려지다가
병원이 1킬로도 남지 않았때부턴
기억도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위험천만한 프로인 만큼
‘아무거나 잘 먹고 탈이 나면 안 되고,
무엇보다 체력이 좋아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매달 이렇게 고생을 하는 걸 보면
회당 500만 원도 많은 돈은 아닌 듯하다.
첫댓글 간혹 한번씩 시청하는데 자연찾아
몸에 좋은거 먹고다니네.했는데 좋은것만 있는것이 아니군요.
이것 또한 힘든직업 입니다.
출연료 그정도는 당연합니다.
세상에 쉬운 직업, 거저 돈버는 일은 없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