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을 수상한 경이로운 여성들
퓰리처상을 수상한 경이로운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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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은 1917년, 그 상이 탄생한 이래로
100년 이상 동안 매우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져 왔다.
많은 범주와 분야에서의 업적들을 인정하면서,
오늘날, 매년 약 20명에게 퓰리처상이 수여된다.
이것들 중 가장 탐나는 것들은 저널리즘과
문학, 드라마, 그리고 음악 분야에서 수여되는 것들이다.
그러나 수년에 걸쳐, 이 명망 있는 영예들은
남성에게 불균형적으로 수여되어 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잘못은 고쳐졌고,
소설 부문에서만, 30명이 넘는 여성이 수상했다.
온갖 역경을 딛고 퓰리처상을 수상한
멋진 여성 작가들에 대해 읽어보자.
에디스 와튼 - '순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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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부유한 뉴욕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에디스 와튼은
그녀의 소설 '순수의 시대'에서 뉴욕의 금자탑 시대의 스타일과
사회를 웅변적으로 담아냈다. 이 업적으로,
그녀는 1921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윌라 캐더 - '우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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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 후인 1923년 윌라 캐더는 소설 '우리 중 하나'로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한 두 번째 여성이 되었다.
이 소설은 농부의 아들인 클로드 휠러의 절망적인
어린 성인기와 제1차 세계대전을 통한 의미 탐색을 따라간다.
그웬돌린 브룩스 - '애니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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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멋진 시인 그웬돌린 브룩스는 1950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역사를 새로 썼다.
그녀의 시집 '애니 앨런'은 어린 시절과 성인이 될 때까지
시집의 주인공의 시련과 고난을 따라간다.
토니 모리슨 - '사랑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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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사람'은 남북전쟁 후 오하이오에 사는 노예였던 가족이
불행한 영혼에 씌인 집에서 사는 이야기를 따라간다.
그것은 지금까지 쓰여진 가장 위대한 미국 소설들 중 하나로
여겨지고, 1988년에 퓰리처 소설상을 수상했다.
하퍼 리 - '앵무새 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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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는
1960년에 출판되었을 때 즉각 고전이 되었고
, 미국 문학의 위대함을 잇는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하퍼 리는 다음 해인 1961년에
그녀의 업적으로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애니 프룩스 - '시핑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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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프룩스의 소설 '시핑 뉴스'는 1994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부모와 아내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딸들과 함께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항구 마을로 이사하는 기자 콰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앨리스 워커 - '컬러 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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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워커는 그녀의 소설 '컬러 퍼플'로
1983년 퓰리처상 소설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인 14살 셀리가 신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태로 전해진 이 책은
셀리의 어린 시절의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것은 연극과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영화로 각색되었고,
최고의 이야기 중 하나임이 증명되었다.
도나 타르트 - '황금방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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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타르트의 '황금방울새'는
최근에 출판된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소설 중 하나이다.
거대한 성년 이야기인 '황금방울새'는
미술관에서 폭발로 어머니를 잃은 테오라는 이름의
소년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타르트는 2014년에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줌파 라히리- '질병의 통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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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작가이자 소설가인 줌파 라히리는
'질병의 통역사'라고 불리는
그녀의 단편소설 모음으로 2000년에
새천년의 첫 퓰리처상 소설상을 수상했다.
9개의 이야기들은 인도의 디아스포라로 인해
새로운 미국 환경으로 진출하는 다른 캐릭터들을 따라간다.
수잔 로리 팍스 - '탑독/언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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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독/언더독'은 2001년 수잔 로리 팍스가 무대를 위해 쓴 드라마다.
그 작품은 2002년에 퓰리처 극작품상을 수상했다.
그 연극은 돈, 로맨스, 그리고 그들의 공유된 과거로 고군분투하는
뉴욕에 사는 두 아프리카계 미국인 형제의 삶을 따라간다.
앤 타일러 - '종이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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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작 작가인 앤 타일러는 1989년에 그녀의 11번째 소설인
'종이 시계'로 퓰리처 소설상을 받았다.
이 이야기는 친구의 장례식을 위해 볼티모어에서 펜실베니아까지
한 가족이 한 시간 반 동안 운전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책의 336페이지에 걸쳐 그 차에 탑승한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이 아주 잘 드러나 있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 '올리브 키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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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은 메인주 크로스비 마을을 중심으로
주인공 올리브를 비롯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따라가는 소설
'올리브 키터리지'의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에게 돌아갔다
제니퍼 이건 - '깡패단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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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단의 방문'으로 작가 제니퍼 이건은 2011년에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이 소설은 음반 회사 임원인 버니 살라자르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는
만화 같은 등장인물들의 캐스팅을 보여준다.
이 책은 2010년 뉴욕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관점의 변화는 독자들을
뉴욕에서 이탈리아에서 케냐로, 1970년대에서 현재 그리고 그 이후로 데려간다.
캐롤 실즈 - '스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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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다이어리'는 주인공 데이지 굿윌 펠트의 허구적 자서전으로
캐롤 실즈가 1996년에 쓴 소설이다. 이 소설은 1995년 실즈에게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안겨주었다.
제인 스마일리 - '천 에이커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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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스마일리가 쓴 '천 에이커의 땅'은 아이오와 주의 큰 농장을 배경으로 한
셰익스피어의 고전극 '리어 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죽어가는 농장주가 세 딸에게 공동 재산으로 농장을 남기고 떠난 후
가족의 비밀과 트라우마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스마일리는 1992년 자신의 걸작으로 여겨지는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폴라 보겔 - '내가 운전을 배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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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출신의 극작가 폴라 보겔은 충격적이지만 엄청나게 성공한 연극
'내가 운전을 배운 법'으로 1998년 퓰리처 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두 명의 배우와 세 명의 그리스 스타일 합창단이 공연한 이 연극은
일련의 비선형 회상을 통해 주인공의 학대적이고
충격적인 어린 시절의 기억을 따라간다.
앨리슨 루리 - '포린 어페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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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루리가 쓴 '포린 어페어스'는
1985년 퓰리처 소설부문 수상작이었다.
런던으로 연구 여행을 떠난 미국인
교수의 업적과 감정적 진화를 다루고 있다.
유도라 웰티 - '낙천주의자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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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라 웰티의 가슴 아픈, 생명을 긍정하는 소설 '낙관주의자의 딸'은
로렐이라는 여성이 사랑하는 아버지의 병과 죽음에 대처하고,
그녀에게 남겨진 일생의 기억을 처리하면서 벌어지는 여정을 따라간다.
웰티는 1973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마릴린 로빈슨 - '길리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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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한
마릴린 로빈슨의 걸작 '길리아드'는
소설의 이름인 가상의 아이오와 마을을 배경으로,
죽어가는 존 에임스 목사의 일기를 통해 전해지는 이야기다.
에임스는 임종시점부터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역사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의 사건들을 회상한다.
제럴딘 브룩스 -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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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브룩스의 소설 '행진'은 2006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소설은 고전인 루이자 메이 알콧의 1868년 소설 '작은 여자들'과 엮여
'작은 여자들'의 주요 사건에 내내 부재하는 소녀들의
아버지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린 노티지 - '페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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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노티지는 다작으러 유명한 극작가이며,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에서 두 번 수상한 유일한 여성이다.
첫 번째는 2009년 노티지에게 내전 중인 콩고 여성들의
삶을 추적한 그녀의 연극 '폐허'로 수상했다.
두 번째는 2017년에 펜실베이니아 노동자 계급의'
삶을 추적한 '땀'으로 수상했다.
캐서린 그레이엄 - '개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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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인 출판인이자 1963년부터 1991년까지
워싱턴 포스트의 대표였던 캐더린 그레이엄은
뉴스 출판계에서 가장 전설적인 인물 중 한 명이다.
간단히 '개인의 역사'라는 제목의 그녀의 자서전은
1998년 퓰리처 전기상을 수상했다.
루이스 어드리크 - '나이트 워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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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어드리크의 강력한 소설 '나이트 워치맨'은
그녀의 할아버지와 노스 다코타의 거북이 산 보호구역 주민들이
혐오스럽고 파괴적인 연방 정책에 맞서 싸우면서 겪은 실제 경험을 그린다.
어드리크는 2021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제니퍼 히그던 - '바이올린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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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히그던은 퓰리처 음악상을 수상한
단 9명의 여성들 중 한 명이다.
히그던은 "흐르는 듯한 서정성과
눈부신 기교가 결합된 매우 매력적인 작품"으로
묘사되는 그녀의 2009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2010년에 상을 받았다.
펄 벅 - '대지'©Getty Images
1931년 펄 벅이 쓴 중국 마을 생활을
명료하고 진보적으로 엿보는 '대지'는
이듬해 퓰리처상 소설 부문에서 수상했다.
중국에서 선교사 부모 밑에서 자란 벅은
"종교적 근본주의, 인종적 편견,
성차별, 성적 억압, 장애인에 대한 차별에 반대한다"는
격정적인 책을 썼다고 한다.
베스 헨리 - '마음의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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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 헨리의 토니상을 수상한 드라마 '마음의 범죄'도
1981년 그녀에게 드라마 부문 퓰리처상을 안겨주었다.
이 연극은 미시시피 헤이즐허스트를 배경으로
세 자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마샤 노먼 - '잘자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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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은 감정적이고 통절한 연극
"잘자요, 엄마"를 쓴 마샤 노먼에게 주어졌다.
이 연극은 단지 한 딸이 어머니에게 그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결정한 이유를 설명하는 단 하루의 저녁으로 구성된다.
어머니는, 당연히, 딸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모든 방법으로 노력하고,
관객들은 그 논의 과정에서 두 등장인물 사이의 관계가 바뀌는 것을 목격한다.
캐서린 앤 포터 -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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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앤 포터는 1965년에 단편 소설 모음으로 1965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문집은 포터가 쓴 19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탐구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걸작으로 여겨지는 소설 '바보들의 배'로도 유명하다.
스테이시 시프 - '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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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유명 작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아내 베라 나보코프의 삶을 기록한
스테이시 시프의 논픽션 작품 '베라'가 2000년 퓰리처 전기상을 수상했다.
출처:
(Bustle) (The Pulitzer Prizes) (Sty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