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으로 본 방송 3사 기상도, MBC ‘맑음’-SBS ‘구름’-KBS ‘장마’[스경연예연구소]
SBS는 그나마 화제의 인물 탁재훈이 대상을 수상하며 체면치레는 했지만, 전반적인 세대교체의 부진 속에서 새 얼굴과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는 사실상 실패했다. 대상 후보 역시 7인 중 신동엽, 김종국, 서장훈, 이상민, 탁재훈 등 무려 5명이 ‘미운 우리 새끼’였다.
지난해 ‘미운 우리 새끼’는 스핀오프격인 ‘신발 벗고 돌싱포맨’까지 론칭하면서 특정 출연자에 쏠리는 경향을 짙게 했다. SBS 예능국이 ‘미운 우리 새끼’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나마 10%가 넘게 안정적으로 시청률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전무후무하기 때문이다. 탁재훈은 여기에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 탁재훈’을 통해 젊은 층의 호감을 산 부분도 크게 작용했다.
첫댓글 솔직히 오빠 한방이 잇는 드립들이 어찌 식상하겠습니까...!!!!
어디가 구름인가요 깜찍한 한 방 드립이 을마나 힘이 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