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천한 영화는 다 좀?? 된 영화니깐.. 신작 찾을거면 알아서 뒤로 눌르삼 ^^
1번째.. 해변의 여인
고현정 김승우 주연에..
조연으로 송선미, 김태우.. 까메오로 정찬..
드라마라는 장르답지 않게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화장실조차 못가게 만드는
재미있게 진행되는 스토리 전개가 나 자신이 남자 주인공이 된듯한..
여자 주인공이 내 애인이라도 되는듯한, 착각까지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지닌 영화!
이 영화는.. 남자보단 여자에게 완전추천해주고 싶네..
ㅋ ㅑ 올만에 영화다운 영화본거같다..ㅋㅋ
개인적으로 홍상수감독 그리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이영화를 보고난뒤 생각이..
"어찌 보면 인생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헤프닝을 너무 재미있게 짜낸 영화라는 생각.."
2번째.. 박치기
일본영환데.. 50년댄가..60년댄가.. 그때를 배경으로 찎은 영환데..
영화시작과 중간 중간은 무식한 액션과 순간 "풉"하고 만드는 블랙코메디면서도,
중간 마지막부턴 멜로 드라마 물로 바뀌는 희안하면서도, 은근히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영화
중간 중간 일본애들이 한국말하는게 영화에서 마이너스 작용한것도 있긴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같은 예민한 문제를 코메디를 약간 섞어가며 무겁지 않은 스토리로
요리한 영화라 할까.. 물론 그 안에 사랑얘기 또한 식상하다면 식상하지만..
2000년대에선 식상하지 않는 사랑얘기라 할수 있겠네..
암튼 이것도 추천!
주의 사항 : 나와 취향이 다를수 있으니 너무 믿지는 말것.
꼭 몇백만명의 관객이 봐야지만 명작이고 재밌는건 아님^^
단 10000 명이 봐도 내 인생을 바꾸는 영화가 있다는거~
"인터스테이트 60" 이라는 영화가 내 인생을 바꿔놓은듯이..
ps...아 요즘 우울해서 그런지 옛영화만 막 보게 되네..
옛이라 해봤자 작년영화지만..ㅋㅋ
암튼 영화보면서 또 나는 많은것을 느꼇네~
첫번째로 느낀것은.. 살빼야겠다..
두번째.. 낚시가고 싶다.
세번째.. 연애하고 싶다 ㅋㅋㅋ ㅅㅂ -_-
첫댓글 그래, 누가 얼만큼 봤냐는 그닥 중요하지않아. 어떻게 내게 적용되는가가 중요하지. 간만에 공감되네.카사.
1번째 영화....갠적으로 강추는 아니지만.. 공감이 갈 수 있을 법한.. 한번쯤~ 볼만한 영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