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복사열전달 쪽을 전공하여 졸업하였습니다. (열유동 관련된 쪽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학원 때는 fluent, star ccm+를 사용하였고 hysys라는 plant 해석 tool도 이용하였습니다.;;;;
첫 직장에서는 hypermesh, nx nastran, msc adams, romax를 사용하여 구조해석과 dynamics 해석을 했습니다.
여기서 대학원 때 배운 지식들이 점차 무의식의 저편을 사라짐을 느껴 이직을 했습니다.
두 번째 직장에서는 autodesk simulation cfd, autodesk simulation mechanical, recurdyn을 이용하고 있으며
연성해석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 군데를 돌아다니며 익힌 것도 많고 (설계 쪽에서 일했으니 잡다한 지식이 쌓이네요) 이 외에 사용해본 S/W도 참 많은 편인데
정리가 안되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집에 각각의 전공 책이 쌓여 있는데 그 중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본게 몇권 없을 정도네요
요새는 mesher tool은 어떤게 좋나요? gambit, icemcfd, hypermesh는 사용을 해봤습니다. 여기서 선택을 해야할 것 같은데
미래를 위해서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대충 둘러보니 gambit은 이제 끝이라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hypermesh는 대략 3,500만원 정도 하는걸로 아는데 회사에서 구비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직장에서는 5년동안 유지보수를 하지 않은 하이퍼메쉬를 보유하고 있어서 32bit로 작업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icemcfd가 대세인지 아닌지 알고 싶습니다. 아니라면 hypermesh를 study 하고자 합니다.
현재 직장에서 mesher 구매하고자 하는 이슈가 공론화되어 답답한 마음에 질문을 남깁니다.
연성해석 쪽 일을 많이 해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요새는 cfd(오일러리안 방법)가 아닌 라그랑지안으로 열유동을 해석하는 기법도 손대고 있습니다 ㅜㅜ) 도움 주셧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정보 공유하도록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주로 mesher 를 적용할 툴이 어떻게 되는지요? 그것에 따라서 적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Gambit 은 개발 중단한지 5년이 넘은걸로 기억이 됩니다. ICEMCFD는 뭐 계속 개발을 하는거 같긴 한데 전 4.3이 가장 좋은 버젼으로 기억이 되네요.Hypermesh 와 유명하니깐 패스... 저는 주로 STAR-CCM+와 Abaqus 를 사용하는 지라.. ANSA 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Hexa 메쉬 사용의 빈도가 낮다면 Hypermesh 하나 도입으로 구조와 유체 둘다 커버하는건 어떤가 합니다.
하이퍼메쉬로 구조 혹은 동역학 해석 이용 시 이용은 했으나 열유동 해석 시 이용은 해본적이 없어 감이 없습니다. 하이퍼메쉬를 이용하여 cfd 메쉬 작업은 어떤지요?
star ccm+, Abaqus 어느 하나 쉽지 않은 tool인데...허허허~
뭐 저도 하이퍼메쉬를 사용하는건 아닌지라.. 하지만 요즘 나오는 Surface 기반 격자툴들의 투토리얼을 보면 CFD 관련 예제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참고하면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뭐 어차피 별차이는 없을겁니다. 단시 Top Down 이냐 Bottom Top 이냐의 차이죠.
이제서야 답변을 드리네요. 여러 tool을 다루다 보니 이도저도 아닌 것 처럼 되는 것 같아 메인으로 뭔가 빠삭하게 알고 싶어서요 ㅎㅎ 뭐 다 별 차이 없다고 하시지만 아직 실력 부족인지 몰라도 어렵네요 ㅎㅎ
하이퍼메쉬로 작업한 모델을 사용해 봤는데.. 우선은 사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FEM기반이라 비추..ㅡ;
저도 예전에 하이퍼메쉬로 작업 한 것을 넘기는데 이질감도 있고 뭔가가 잘 되지 않아 새로 다시 작업했습니다. 정통적인 CFD는 FVM인데 간혹 FEM 기반의 CFD도 있는 것 같아서 힘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Pointwise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