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미가 아직은 차 멀미, 지하철 멀미로 힘들어한다.
그래서 홍천에 와서 좀 쉬고 같이 예배드리고 성경배우고
제자훈련하는것도 함께 있으면서 하고싶은데
욕심을 부릴수는 없다😅
이번주는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는 미얀마 아이들이
한번 놀러오고싶다고 해서 오라고했다.
그랬더니 밭일도 도와주고 감자도 캐고 너무 고마웠다.
저 아이들이 한국에 오게 된 이유들이 다양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먄마에 대한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서
그리고 위험속에서 도망치고싶은 그 마음은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테미빼고 3명 다 불교라서 예배를 강요하진 않았지만
함께 밥먹고 쉬고 강으로 놀러가면서 틈틈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내가 믿는 하나님, 테미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분이신지
이야기를 해줬다.
선교사 병이다😂
테미는 기숙사 도착하고선 완전 녹초가 되었나보다
그래도 이번 한주간도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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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딸 일기
2주만에 내려온 테미😂
아임성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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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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