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개 요****
▩산 행 지 : 대구 산성산(653.4m) - 청룡산(793.6m) -황룡산(673.2m)-삼필봉(465.2m)
▩일 시 : 2014. 01. 28(화)
▩산행 코스 : 고산골정류소(10:04) - 용두산(10:25) - 나무계단(10:40) - 전망바위(10:53) - 포토존(10:58) - 능선삼거리(11:11) - 산성산(11:36) - 달비고개(11:56) - 달서8-3우갈림길(12:24) - 703.4봉(12:44) - 전망소나무(13:04) - 청룡산(13:18) - 배바우(13:28) - 666.3봉(13:36) - 수밭고개(13:51) - 좌분기봉(14:04) - 용문산(14:11) - 삼필봉(14:45) - 안부오거리(14:55) - 삼각점봉(대곡봉,15:17) - 안부네거리(15:36) - 천수봉(15:48) - 대구지방합동청사(16:06) - 101.8봉(16:14) - 대곡역(16:24)
▩산행 거리 : L= 18.11km (GPS상 거리)
▩산행 시간 : 산행 6시간 20분(산행 평균속도 : 2.86km/h)
▩참 가 비 : 나홀로
▩출 발 지 : 09시 00분 ( 성서 우리집 앞 )
▩산행 종류 : 횡단형 산행
▩산행 날씨 : 산행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
▩산의 개요 :
청룡산 [靑龍山] 높이 : 793m
대구시 달서구와 달성군 가창면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가 도시인근 산중에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793m가 되지만 도시 한쪽인 달서구에 치우쳐 있고 앞산의 유명세에 가려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정상인 헬기장에 올라 대구시내를 조망하는 시원함은 어느 곳에 비해도 손색이 없다.
앞산이 백호가 되고 삼필봉이 청룡이 되며 최정산 현무가 되며 와룡산, 궁산이 안산인 주작이 되어 사위가 갖추어 졌으며 오르는 길목에도 원시림이 우거져 찾는 이에게 신선함을 제공하는 산이다.
▩산행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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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산행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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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전날 늦게까지 일을 하고나니 온몸이 아파서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그냥 엎드러져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다.
망설이다가 느지막하게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는데도 피로가 몰려온다.
버스를 타고 고산골 입구 정류장에 내려 간단한 산행준비를 하고 터덜터덜 고산골로 걸어 들어가니 그래도 제법 산객들이 눈에 보인다.
고산골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 능선을 타기위해 산자락에 달라붙으니 이내 뺀질뺀질한 능선길이 나타나고 널따랗게 이어진다.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자마자 돌무더기가 보이는데 올라가니 바로 용두산이다.
정상석은 없지만 그래도 삼각점하나 확인하고 내려오니 널따란 곳에 운동시설이 가득하다.
능선길을 이어가니 우측에 많은 갈림길이 어지럽게 나타나고 곧이어 좌측에 앞산 자락길이 나타난다.
무시하고 올라가니 이번엔 우측에 약수터 가는 갈림길이 나타나고 조금더 올라가니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지나가니 멋진 조망이 터지는 전망바위가 있고 바로 위에 포토죤이 멋지게 설치되어 있어 인증 샷 한 컷 담아 본다.
포토죤을 뒤로하고 널널한 능선길을 이러가니 가파른 계단이 나타나는데 올라가니 용두골로 갈라지는 능선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우측에 갈림길이 두어곳 나타나는데 널널하게 올라가니 커다란 ‘산불조심’이란 입간판이 서있고 바로 뒤 산성산 정상이 있는 곳에 무인 항공표지소 건물이 흉물스럽게 앉아 있다.
건물 앞 헬기장에 앉아 사과 한쪽 맛있게 먹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능선길로 올라가니 초소는 흔적 없이 사라지고 휑한 길만 이어지더라.
안부네거리에 내려와 앞산 가는 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서 내림길을 한참 내려오니 오목한 곳에 달비고개가 기다리고 있고 살짝 오르는가 싶더니 이내 널널힌 능선길이 이어지고 멋진 정자와 평상이 설치되어 있는 평안동산 갈림길이 나타난다.
온산을 시끌벅적하게 떠드는 한 무리가 샘터방향으로 지나가니 이내 조용한 정적이 흐르는 나만의 오솔길이 이어진다.
달서 7-2구조판과 8-3구조판이 연이어 나타나는 널널한 등로를 따라가니 솔밭길이 열리고 이어 구릉지 같은 703.4봉이 누워있다.
쉬엄쉼엄 내려오니 8-2구조판이 있는 넓은 곳이 기다리고 있는데 좌우로 갈림길이 있고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는데 산객 한명이 뒤따라오더니 동행을 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다보니 9-2구조판이 서있는 능선길을 이어가니 멋진 조망이 펼치는 암릉이 나타난다.
암릉을 지나가며 시원스레 열리는 풍치를 구경하고 가다보니 멋진 조망터가 나오고 10-3구조판을 지나 살짝 치고 오르니 청룡산 정상이 기다리고 있더라.
정상에서 인증 샷 한 컷하고 바로 내려오는데 배바위에서 시원스런 조망을 보고 내림길을 조심스레 내려오니 밋밋한 666.3봉이 기다리고 있고 완만한 내림길이 한동안 이어지더니 수밭고개가 조용히 앉아 있다.
수밭마을 유래를 한번 읽어보고 다시 완만한 오름길을 이어가는데 좌분기봉을 지나 한참을 헥헥대며 오름길을 오르니 황룡산 정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비슬산 가는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오니 널널한 능선길이 이어지는데 운동시설이 있고 좌우로 우회길이 뺀질뺀질하게 나 있는데 무시하고 능선길을 가니 멋진 전망대가 하나 나온다.
전망대에서 지나온 청룡산 능선길을 한번 올려다 보고 널널하게 걸어오니 삼필봉 정상석이 기다리고 있더라.
삼필봉에서 내려오니 오목한 안부에 도달하는데 마비정 가는길을 비롯해 여러갈래길이 갈라진다.
수목원가는 길로 접어드니 산허리를 감싸고 돌아가는데 널널하게 이어오니 이필봉가는 능선길과 마주치고 한실못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널널한 오솔길을 한참 내려오니 연달아 갈림길이 나오고 살짝 치고 올라가니 정감가는 대곡봉 쉼터가 눈에 들어온다.
삼각점을 확인하고 한참을 내려오니 밋밋한 177.9봉 정수리를 지나고 연이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오니 수목원가는 길과 마주친다.
남평문씨 세거지로 갈라지는 안부에 도달해 바로 천수봉으로 올라가는데 갈림길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다.
천수봉에 올라 물 한 모금 마시고 걷기좋은 능선길을 걸어가니 수목원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연이어 나타나고 조금 더 진행하니 이번엔 좌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타나고 능선을 살짝 비켜선 내림길을 따라 내려오니 대구지방합동청사 앞 대도로와 마주친다.
대도로을 횡단하여 청사옆 샛길로 올라가 솔밭길을 걸어가다 이상화시인 묘를 찾으려 이리저리 돌아 다녀 봐도 보이질 않아 정수리에 있는 삼각점만 확인하고 솔밭길을 따라 내려오니 중로와 마주치고 터덜터덜 걸어오니 지하철 대곡역이 보인다.
산행을 마감하고 대곡역 정류소에서 655번 버스를 기다려 집으로 향한다.
▼ 고산골 입구 버스승강장에 내려서 간단한 산행준비를 하고
▼ 고산골로 들어간다
▼ 앞산 자락길 안내도를 한번 훓어 보고
▼ 용두산 능선으로 가기 위해 좌측으로 올라간다
▼ 능선에 올라서니 널따란 등로가 나타나는데
▼ 샛길이 많아 무시하고 능선으로 향한다
▼ 용두토성 표석을 지나
▼ 용두산에 오르기 전에
▼ 용두토성 알림판을 한번 읽어보고
▼ 용두산 정수리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한다
▼ 용두산을 내려오니 넓은 곳에 운동시설과 정자가 있는데
▼ 등로옆 이정표도 한컷하고
▼ 널널한 등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넓은 샛길이 너무나 많다
▼ 조금 더 올라오니 앞산 자락길과 마주치는데
▼ 알림판 한컷하고
▼ 올라 가니 이번에 우측에 약수터 가는 갈림길이 있다
▼ 약수터 이정표도 한번 담아보고
▼ 계속 올라가니 이번에 나무계단이 나타난다
▼ 오르면서 수성못 방향을 한번 내려다보니 멋있기만 하다
▼ 멋진 전망터에서 잠시 쉬며 한번 내려다 보고
▼ 올라가니 전망대가 보인다
▼ 전망대에 올라 신천강을 한번 내려다 보고
▼ 지나가는 산객에게 부탁하여 추억하나 남긴다
▼ 널널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 가파른 계단길이 이어지는데 올라가보니
▼ 능선삼거리가 기다린다
용두골 가는 길을 버리고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니
▼ 이정표가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더라
▼ 한참을 올라오니 우측에 고산골 내려가는 길이 보이고
▼ 갈림길에 이정표가 서있더라
▼ 조금 더 올라가니 역시 우측에 갈림길이 보이고
▼ 한참을 올라가니 산성산 정수리가 보인다
▼ 산성산 정수리에는 무선항공표지소가 들어서 갈수 없는데
▼ 널따란 헬기장앞에 좌우로 갈림길이 나있다
무시하고 능선길을 고집하는데
▼ 이정표 한컷하고
▼ 능선에 올라 앞산 방향을 한번 올려다 본다
▼ 그리고 가야할 청룡산 방면도 한번 올려다 보고
▼ 내려오니 임도와 마주친다
▼ 안부 네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 달비고개로 내려가는데
▼ 복잡한 이정표도 한번 담아본다
▼ 한참을 내려오니
▼ 달비고개에 도달한다
좌우로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오거리라
▼ 이정표도 한컷 담고
▼ 수밭고개 방향도 담아 본다
▼ 수밭고개 가는 길도 한번 담아보고
▼ 올라오니 쉼터가 있고
▼ 호젓한 능선길을 이어가니
▼ 평안동산 내려가는 갈림길에 정자가 앉아 있다
▼ 조금 더 진행하니 약수터 가는 갈림길이 나타나고
▼ 이정표도 서있더라
▼ 걷기좋은 오솔길은 멋있기만 하고
▼ 한참을 올라오니 구조7-2알림판이 있더라
우측에 갈림길이 있는데 막아 놓았고
▼ 좀더 진행하니 8-3알림판이 있는 곳에 갈림길이 있더라
우측 능선길을 무시하고 좌측 우회길로 올라가니
▼ 능선에서 다시 만난다
▼ 널널한 등로를 따라 한참을 이어가니
▼ 걷기 좋은 길은 계속 이어지고
▼ 등로에 703.4봉 정수리가 누워있다
▼ 등로가 다시 마주쳐서
▼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니
▼ 넓은 터가 나타난다
▼ 이정표 한컷하고 보니
▼ 달서 8-2 구조알림판이 있더라
▼ 넓은 광장에 좌, 우로 갈라지는 길을 무시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니
▼ 등로 곳곳에 구조 알림판이 설치되어 있더라
▼ 암릉이 시작되는 곳에 조망을 한번 즐기고
▼ 암릉타기도 즐겨본다
▼ 상인동 방면을 한번 내려다 보고
▼ 이어 오니 멋진 전망대가 나타난다
▼ 달서 10-3알림판을 지나 살짝 치고 오르니
▼ 등로에 기이하게 자란 나무도 보이고
▼ 정수리에 청룡산 알림판도 설치되어 있고
▼ 삼각점도 앉아 있다
▼ 헬기장과 함께 정상석도 한번 담아보고
▼ 산님에게 부탁하여 추억도 한번 담아본다
▼ 정상에서 아랫동네 한번 내려다 보고
▼ 청룡산을 내려오니 배바우 알림판이 있더라
▼ 내려오면서 배바우 한번 올려다 보고
▼ 멀리 비슬산 방향도 한번 올려다 본다
▼ 666.3봉 정수리옆으로 난 테크길을 따라 내려오니
▼ 벤치도 설치되어 있고
▼ 통나무 의자도 앉아 있더라
▼ 조금 더 내려오니 수밭고개애 도달하는데
▼ 이정표 한컷하고
▼ 수밭마을 유래도 한번 읽어본다
▼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올라오니 우측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무시하고 계속 올라가니
▼ 좌측으로 갈라지는 분기봉에 도달한다
▼ 살짝 내려오니 안부네거리에 도달하는데 좌, 우측 무시하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니
▼ 용머리 같이 생긴 나무 뿌리가 있는
▼ 황룡산 정수리에 올라선다
▼ 비슬산 가는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가니
▼ 이정표도 한번 보고
▼ 널널한 능선길이 이어지더라
▼ 좌측 우회길을 무시하고 곧장 나아가니
▼ 멋진 전망대가 하나 있어
▼ 전망대에 올라 도원지 방향으로 한번 내려다보고
▼ 내려오니 우회길이 능선길과 교차하여 이번엔 우측으로 넘어간다
▼ 범두골산이라고 쓰여진 바위를 지나
▼ 능선길을 이어가니
▼ 전망바위가 나타나는데 건너편 청룡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 그리고 앞산 주능도 한눈에 들어오고
▼ 조금 더 진행하니 삼필봉 정수리에 정상석이 서있더라
▼ 삼필봉 알림판도 한컷하고
▼ 가야할 능선길을 한번 내려다 본다
▼ 바위사이에 정성스레 쌓아진 돌들도 한번 담아보고
▼ 내려오니 안부 오거리가 기다린다
좌측으로 꺽어 돌아가며
▼ 누리길 이정표도 한번 담고
▼ 수목원 이정표도 한번 담아본다
▼ 산허리를 감아 돌아 오니 이필봉 가는 길과 마주치는데
▼ 조금 더 내려오니 한실못 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 이정표 한컷하고
▼ 널널한 오솔길을 이어오니
▼ 능선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합쳐지고
▼ 등로를 따라 내려오니 이정표 있는 곳에 갈림길이 있더라
▼ 이정표 한컷 담고 올라오니
▼ 정감가는 대곡봉 쉼터가 기다리고 있더라
▼ 삼각점 확인하고 내려오니
▼ 방굿돌 2개가 있는 177.9봉 정수리에 올라선다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니
▼ 조그마한 네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간다
▼ 수목원 가는 길과 마주쳐서
▼ 봉황사 가는 길을 한번 쳐다보고
▼ 올라오니 남평문씨 세거지로 가는 안부네거리가 기다린다
▼ 이정표 한컷하고 천수봉으로 올라가니
▼ 등로곳곳에 갈림길이라 무시하고 그냥 올라간다
▼ 천수봉에 올라 물한모금 마시고
▼ 멋진 이정표 한컷하고 내려오니
▼ 수목원 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 널널한 등로를 따라 내려오니
▼ 이곳에서도 수목원 가는 길이 나타난다
▼ 한참을 이어오니 이번엔 좌측에 갈림길이 있는데 무시하고 곧장 앞으로 나아가니
▼ 삼허리를 감아돌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으로 이어지더라
▼ 대구 지방합동 청사앞 도로에 등로가 이어지느데
▼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와
▼ 횡단보도를 건너
▼ 청사옆 휀스사이길로 들어간다
▼ 오르면서 건너편 계단길을 한번 담아보고
▼ 솔밭길을 오르며 이상화 묘를 찾아 보는데 찾지못하고
▼ 정수리에 올라서니 운동시설망 설치되어 있더라
▼ 삼각점 확인하고
▼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오니
▼ 중로에 날머리가 연결되더라
▼ 인도를 따라 내려오니
▼ 애타게 찾던 이상화묘 이정표가 있는데
포기하고 그냥 내려가
▼ 대곡역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