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4. 예수비전교회 주일낮예배 좋은 소식, 복된 주를 보라 유백선 목사 이사야 52: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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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비전교회 카페에는 삶의 행복과 깊은 감동을 주는 메시지가 더 많이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오셔서 함께 나누시고 예수님의 비전으로 복을 받고 함께 주님의 교회를 세워나가시기 소망합니다.
http://cafe.daum.net/jesusvision91, http://cafe.daum.net/boram9191
미국 감리교 신학자, 목회자 윌리엄 윌리몬(William Henry Willimon) 교수님이 쓴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풍요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복음대로 사는 법)> 라는 책에서 말했습니다. “내가 자주 만나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모든 부분에서 행복하고 만족스런 사람들이다. 부유한 사람도 있고, 가난한 사람도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전문직에서 유력한 지도자도 있다. 이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성숙하고, 인격적인 힘을 갖고 있다. 교회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통합적이고 지혜롭고, 균형 잡힌 유형의 사람들이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수동적인 종교생활을 하고, 말이 너무 많고, 행동이 너무 적다. 성장판이 막힌 그리스도인은 말하고 깨닫는 것이 아이와 같다. 모호한 기도로, 밍밍한 찬양으로 영적인 회복이 되는가? 믿음 안에서 성숙하고, 믿음으로 행동해 왔는가? 영적인 체험을 하고 열매가 있는 삶을 사는가? 하나님만이 성숙을 완성시키신다. 교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세상이 교회에 대해서 반감을 갖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좋은 소식이 불행한 소식으로 전해진 것이 아닌가? 기독교는 미숙한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영광스럽게 봉사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특권을 가진 사람이다. 좋은 소식을 받은 사람은 능력과 힘을 감사함으로 사용해야 한다. 성숙, 자기훈련, 자유를 이타적으로 사용해야 할 선물이다. 참된 믿음이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히 11:1) 믿음은 소유가 아니라 과정이다. 믿음은 올바른 방향을 지시해주는 나침반이다. 기쁜 소식을 받은 사람은 함께 걷는 동반자들을 사랑하기에 가는 것이다. 그래서 풍요의 시대에 사는 사람들도 복음을 들어야 한다. 우리의 힘이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게 하신다.”
여러분! 세상이 새로운 세계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어두운 곳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어두운 세상에 참 빛이 비춰져서 세상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해서 참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 참된 복음을 세상의 모든 것을 가진 풍요로운 사람들에게도 전해야 합니다. 부족함이 없고, 풍요로운 사람도 참된 복음을 받아야 합니다. 풍요롭고 편리한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도 복된 좋은 소식을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복된 좋은 소식이 인간을 참되게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감정을 변화시켜서 감동을 받기 때문입니다. 복된 좋은 소식을 받으면 인생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사랑의 순서에 변화가 오기 때문입니다. 좋은 소식을 듣고 은혜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안정감 속에서 습관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의 발걸음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좋은 소식을 받은 사람은 남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좋은 일은 함께 나누고, 위험한 일은 미리 경고를 하여 생명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대강절 네 번째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라. 평화를 공포하라.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좋은 소식을 받은 사람이 해야 할 사명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본문 7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여기서 “좋은 소식(메바쎄르/רשׂבמ/)”은 “신선하다, 선포하다, 전파하다, 설교하다, 보여주다, 즐거운, 뉴스를 전하다”라는 뜻입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그 땅에 보기가 좋고, 아름답게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셨습니다.(창 2:9) 그래서 하나님을 따르면 좋습니다.(삼상 12:14) 하나님께서는 좋은 것으로 그 집을 채우셨습니다.(욥 22:18) 하나님께서는 정직하게 행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십니다.(시 84:11)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주셔야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는 것입니다.(시 85:12) 좋은 사람이 좋은 소식을 가져옵니다.(삼하 18:27)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소식)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습니다.(잠 25:25) 하나님을 찾는 사람에게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게 하십니다.(시 34:10) 하나님께서는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십니다.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을 채워주십니다.(시 107:9)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하는 사람이 좋은 것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의지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잠 16:20)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 천사가 하나님의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눅 1:29) 밤에 목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 곧 그리스도 주이시다.”(눅 2:10) 이 세상에 가장 좋은 소식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참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요 1: 9,14)
여러분!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복된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옵니다. 여기서 “복된 좋은 소식(메바쎄르 토브/בוט רשׂמ/mebasher tob)”은 “선한 좋은 소식, 아름다운 좋은 소식, 최선의 기쁜 소식, 풍부한 즐거운 소식”을 가지고 옵니다. 복된 좋은 소식이 승리의 소식입니다. 삶을 바꾸는 좋은 소식입니다.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쳤던 에밀 카이에(Emile Cailliet)교수가 “나를 이해하는 책”이란 논문을 썼습니다. “프랑스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라는 불가지론자였다. 성경을 읽어보지 않고 대학을 졸업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 군대에 가서 충격적인 일을 당했다. 내 친구가 가슴에 총을 맞은 채 어머니 이야기를 하다가 죽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내가 공부했던 철학이 아무 소용이 없었다. 철학이 생명을 지킬 수 없었다. 내 자신도 총에 맞아서 병원에 오래 입원했다. ‘아무리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를 이해하는 책을 찾아야겠다.’ 갈망하며 많은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내 자신의 상황을 말해주는 구절이 있으면 작은 가죽 노트에 세밀하게 적었다. 시간이 흐르고 인용문이 쌓이자 하나씩 훑어 볼 날을 고대했다. ‘이것이 나의 두려움과 고뇌에서 해방시켜서 기쁨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이다. 하루는 정원의 나무 밑에 앉아서 모아둔 인용문 노트를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읽을수록 실망이 커졌다. 상황이 변한 것이 없었다. 그때 아내가 산책하다 돌아왔다. 아내의 손에 길에서 만난 어느 목사님에게 받은 프랑스어 성경이 들려 있었다. 성경을 펴서 복음서들을 한 밤중까지 읽었다. 그러면서 깨달음이 왔다. ‘아, 이럴 수가? 복음서를 읽는데, 그 복음서들 안에서 말씀하시고 행동하셨던 분(예수님)이 내 앞에서 살아나셨다. 이것이 나를 이해하는 책이다. 그로부터 30년 후에 다른 사람도 복음서 안의 예수님을 만났으면 하는 소망을 가졌다. 그래서 마가복음 강해를 시작했다.” 좋은 소식(복음)을 듣고 깨달아야 감격합니다. 인생의 목표가 뚜렷해집니다. 자신이 변화를 체험해야 복된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둘째는 좋은 소식을 받은 사람이 평화를 공포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평화(샬롬/םולשׁ/shalom)”는 “안전한, 잘 있는, 행복, 정다운, 건강, 안녕, 번창, 번영, 완전함”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평화를 주십니까? 안식일을 지키고 성소를 경외하는 사람에게 평화를 주십니다. 그 땅에 평화를 주셔서 누울 때 두렵지 않게 하십니다.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거하십니다. 원수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십니다.(레 26:2,6,7) 평화는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사람들의 땅에 임합니다.(눅 2:14) 주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화가 있습니다. 큰 평안이 있으면 장애물이 없습니다.(시 119:165) 평안을 얻는데 큰 고통이 더한 것입니다.(사 38:17)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평안을 누리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요 16:33) 영의 생각이 생명과 평안입니다.(롬 8:6)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충만하게 하십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 원합니다.(롬 15:13) 그래서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평강을 위해서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이 됩니다.(골 3:15) 하나님께서 주신 평화를 얻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평화를 가꿉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를 가꾸는 사람들이 갈등을 풉니다. 다툼을 가라앉힙니다. 분열을 막고 일치를 이루려고 힘을 다합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님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엡 4:3)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는 것입니다.(엡 6:15) 그리스도의 평화가 있는 사람이 평화를 공포합니다. “공포하다(마세미아/עימשׁמ/mashemiy‘a)”는 말은 “지적으로 듣다, 주의 깊게, 부르다, 동의하다, 선포하다, 듣게 하다, 경청하다, 이해하다, 주의하다, 찬성하다.” 라는 뜻입니다. 모든 화평한 사람의 미래가 평안합니다.(시 37:37) 하나님의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에서 조용히 쉬는 것입니다.(사 32:18)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평하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사람이 복이 있다.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마 5:9) 하나님의 자녀들이 화평의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셨기 때문입니다. 오셔서 평안을 전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하고,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가야하기 때문입니다.(엡 2:16-8,21-22)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라야 주를 보게 하기 때문입니다.(히 12:14)
여러분! 하나님과 화평한 사람이 시온을 향해 하나님의 구원을 공포합니다.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여기서 “통치하다(마라크/ךלמ/malak)”는 말은 “다스리다, 보좌에 오르다, 인도하다, 조언하다, 충고하다, 숙고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화평한 사람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구원을 공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어떻게 공포합니까?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십니다.(시 96:10)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니 땅이 즐거워합니다. 허다한 섬들이 기뻐합니다.(시 97:1)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니 만민들이 떨게 됩니다.(시 99:1) 하나님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십니다.(시 103:19)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셔야 우리가 즐거워합니다. 크게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계 19:6-7) 하나님의 통치를 말하며 다니는 발걸음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공포하는 사람이 파수꾼들입니다. 파수꾼들이 소리를 높여서 일제히 노래합니다. 본문 8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여기서 “파수꾼(쪼파이크/ךיפצ/tsophayik)”은 “먼 곳을 응시하다, 관찰하다, 기다리다, 바라보다, 자세히 보다, 망을 보다”라는 뜻입니다. 파수꾼은 항상 깨어서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집을 세워주시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집을 세워주시지 않으면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됩니다. 하나님께서 성을 지켜주시기를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시 127:1) 파수꾼은 깨어서 하나님의 구원을 공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죄인을 긍휼히 여기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죄악에서 속량해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시면 누구도 서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주를 경외하며 하나님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입니다. 주의 말씀을 바라보도록 하는 것입니다.(시 130:2-8)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양을 치던 목자들이 밤에 파수꾼의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목자들 곁에 섰습니다. 주의 영광이 그들에게 두루 비추셨습니다. 그러자 목자들이 크게 무서워했습니다. 천사가 말했습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 그가 그리스도 주시다.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볼 것이다.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다.”(눅 2:8-12) 오늘 좋은 소식(복음)을 들은 우리가 파수꾼들입니다. 파수꾼들은 항상 깨어서 기도하며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셋째는 좋은 소식을 들어야 함께 기뻐하며 노래합니다. 본문 9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여기서 “황폐한 곳(하레봇/תוברח/chareboth)”은 “가뭄, 황무지, 파괴, 황량한 곳”이란 뜻입니다. 평화의 도성이 왜 황폐해졌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항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육체가 병듭니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법도를 싫어하고 교만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된 말씀을 듣지 않아서 죄가 심령을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듣지 않으면 영적인 기갈이 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멀리하면 그 땅이 황폐해집니다. 그래서 땅이 생산물을 내지 않고, 나무들이 열매를 맺지 않았습니다.(레 26:15-16,18,20,22, 사 6:12)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소식을 받아야 심령이 기쁩니다. 평화의 복음을 들어야 심령이 위로를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화평의 복음이 악한 영들을 물리치는 능력입니다.(행 10:36,38) 복된 주를 바라보는 사람이 좋은 소식을 전파합니다. ‘헛된 일(신)을 버리고 창조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행 14:15)
여러분! 복된 좋은 소식을 왜 기쁘게 소리 내어 노래해야 합니까?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시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을 구속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위로하다(니함/םחנ/nicham)”는 말은 “한숨 쉬다, 뉘우치다, 동정하다, 안심시키다, 참회하다, 참회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의 표징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복된 좋은 소식이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복된 좋은 소식을 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을 위로합니다.(사 40:1) 하나님께 위로를 받은 사람이 기쁘게 노래합니다. 고난을 당한 사람을 긍휼히 여깁니다.(사 49:13) 하나님께 위로를 받은 심령이 만족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즐거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복된 주를 바라보기 원합니다. 좋은 소식을 받고, 복된 좋은 소식을 전하여 세상 사람들이 복된 주를 바라보기 원하십니다. 본문 10절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하나님께서는 복된 주를 바라보는 사람에게 거룩한 팔을 나타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구원을 얻기 원하십니다. 복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십니다. 이제 복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기 원합니다. 복된 좋은 소식을 전하고, 선한 일과 선한 말로 굳건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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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비전교회91 원문보기 글쓴이: bs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