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토요일쉬는날 고민할거없이 이번에도 북한산으로~~전철타고 서울갔다가 광화문역2번출구를 나와 7212번버스타고 승가사입구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승가사를 갈수가 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왼편으로 북한산서쪽끄트머리 족두리봉이 바로앞에 보여지고 오른쪽포장길따라 승가사로 향하게된다
▽혜림정사를 지나면 바로 산길로 이어지고 ~~그러나 콘크리트포장길따라 꾸준히 고도를 높이며 오르게된다
▽버스정류장에서부터 걷기를 15분여, 승가공원지킴터를 만나고 여기서부터도 1,3km를 더 가야 승가사가 나온다
▽콘크리트로 포장된길이지만 거의 산길이나 마찬가지,울퉁불퉁한곳도 있고 가파른 오름도있고,
▽그렇게 25분여를 더 오르니 三角山僧伽寺일주문이 나온다 그러니까 버스정류장에서부터 40분이 걸린셈이다
▽승가사는 이런곳~~한번 읽어보세요
▽승가사의 인증은 9층석탑으로 오늘 첫 인증하고
▽절마당에서 보여지는 승가봉 그리고 그 옆으로 통천문이 있는 바위봉이 보여지고~~역시나 북한산은 어디를 봐도 멋져보이고,
▽승가사인증하고 다시 뒤돌아내려와 비봉으로향한다 승가사에서 비봉까지는 1km가 채 안되는 오름이지만 꽤나 힘을써야하는구간이기도하다 시간은 이미 두시가 넘은지라 오르는사람은 나 혼자밖에없고 그저 무리지어내려오는사람들피해가며 오름을 해야했다
▽꾸준히오름을 한끝에 능선에 올라서고 ,오늘 가야할방향은 청수동암문으로 대남문방향으로 가야하나 비봉도 인증지라 비봉을 갔다오기로
▽비봉을 오르면서 문수봉을 바라보며 ~~늦게시작한 산길이지만 오늘 날씨가 엄청따뜻하고 대기도 맑아 북한산이 제대로 보여진다 이런맛에 산에오르지,오르길 잘했어 잘했어
▽비봉오름길에 만나는 특이한바위,오르면 무척이나 위험한바위인데 어찌나많은사람들이 매대기를 쳤는지 맨질맨질하다
▽비봉은 정상위에있는 진흥왕순수비가 인증지이나 너무나 위험해서일까 지금보여지는 바위봉우리오르기전 바닥에있는 비봉안내판도 인증을 해준다
▽사모바위~~비봉에서 인증을 마치고 청수동암문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사모바위를 지나게된다
▽청수동암문을 인증하는 해야하는 순서로 사모바위에서 대남문방향으로 진행
▽계속되는 바위오름을해 봉우리에 올라서니 이곳이 승가봉이라고 ~~오른쪽아래로는 지나온 승가사가 내려다보여지고
▽아 오랜만일세 통천문~~산을 다니다보면 몇군데인가 이런곳을 만날수가 있는데 ,,관악산에도있고 지리산에도있고 월출산에서도 본것같고 남해금산에도 이런게 있었던가 모두다 통천문이라고 ,
통천문을 내려오는데 눈이 얼어있어 매우조심스러웠다
▽이제서야 청수동암문과 문수봉이보여지네 ~~거리는 짧은데 시간이 은근 오래걸린다 이 두군데가 모두 인증지
▽청수동암문을 찾아가는길,곳곳에 눈길이 나타나고 발을 헛디디면 그냥 절벽으로
▽힘겨운 오르막을 한후에 나타나는 청수동암문이다 청수동암문을 인증하려 발도장을 찍으려는데 청수동암문과 문수봉이 동시에 화면에 뜬다 후딱 청수동암문 인증하고 미끄러운 오름을 한끝에 문수봉까지,,청수동암문에서 10여분 오름을 해야한다
▽이곳이 진짜 문수봉
▽문수봉에서 내려와 대남문을 그리고 구기동방향으로 내려서며 문수사로 내려와 오늘의 마지막인증을 한다 ~~짧은시간에 빨리도 다녔다
▽구기동까지 긴 내림길이 이어지지만 얼마내려서지않아 계곡을 만나고 지루하지않게 걸을수가 있다
▽오늘 참 포근하다못해 더운날씨였다 계곡옆으로는 흰눈이 보여지지만 그저 물속으로 들어가고싶을만큼 날씨가 더웠다
▽에이 발이라도 담그고가자 신발벗고 양말벗고 물속에 발을 담그는데 그리 차지도않고 시원하다 이제 곧 봄이올듯
▽구기동터널앞에서 7022번버스를 타고 3호선불광역에서 지하철로환승, 서해선을 타기위해 대곡역에오니 오늘의 해가 저문다
오늘 하루도 잘 걸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아픈곳은 치료가 잘되었는지요.
항상 안산 하십시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