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차익실현 매물에 '약보합'…다우 2만 돌파 다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장 초반부터 약보합으로 출발, 뚜렷한 호재가 없이 국제 유가까지 하락하면서 부진.
부동산 업종 지수는 1.32% 급락했고 헬스케어 업종 지수도 0.6% 밀리며 하락세.
美 기존주택 판매 전월 대비 0.7% 증가한 561만호(연간 기준), 예상 깨고 약 10년만에 최대.
작년 대비 15.4% 급등, 전월 기록은 560만호에서 557만호로 하향 조정.
단독주택 판매는 0.4% 감소한 495만5000호, 비록 감소했지만 역대 두 번째 수준. 콘도 판매는 10% 증가한 66만호.
지난달 주택 공급 물량은 8% 줄어든 185만호. 전년 대비로는 9.3% 감소. 주택평균 가격은 0.3% 상승한 23만4900달러.
계속되는 집값 상승과 모기지론 금리 인상 전망에 주택 구매를 서두른 때문으로 ...
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증가 영향 일제 하락…WTI 1.5%↓
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230만배럴 증가.
휘발유 재고와 정제유 재고 역시 예상과 달리 각각 130만배럴과 240배럴 감소.
정유공장의 원유 처리량은 일평균 18만4000배럴 증가.
달러,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소폭 하락.
엔/달러 환율은 0.25% 하락한 117.55엔.
금값 ‘약보합’ 금값은 달러 강세와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12월에만 3.2% 하락.
유럽 마감, 다시 커진 伊 은행 우려에 '혼조'…佛 0.33%↓
이탈리아 은행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나며 혼조세.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전날보다 0.21% 하락한 360.56.
이탈리아 3위 은행이자 1472년 창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BMPS)는 4개월 안에 유동성이 바닥날 수 있다는 전망, 이전 추정치 11개월보다 크게 줄어든 것. BMPS 주가는 12.1% 급락.
이탈리아 의회는 부실 은행 구제를 위해 2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안을 통과.
이 은행이 생존을 위해 추진 중인 자본확충 계획의 성사 여부 카타르투자청으로부터의 10억 유로의 투자자금 확보 실패.
카타르투자청은 투자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은행들도 금리가 지속적으로 떨어져도 특정 기준 이하로는 대출 이자를 내리지 못하도록 한 조항이 부당하다는 유럽사법재판소(ECJ)의 판결에 따라 고객에게 수 십 억 유로를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임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것도 악재로 작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북극해에 속한 미 영해와 대서양 일부 영해를 석유와 가스 시추 시설 임대 금지 구역으로 영구 지정. 북해산 브랜트유는 전날보다 0.82달러(1.48%) 하락한 54.53달러에 거래.
달러/유로 환율은 0.41% 상승한 1.0428달러,
중국마감, 美증시 호조에 상승 마감…상하이종합 1.11%↑
뉴욕증시 사상최고치 경신, 위안화 가치 절하폭 둔화
중국 증시는 최근의 반등으로 6주래 최저치에서 벗어나는 모양새.
미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수출주가 강세.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소폭 절하한 것도 증시 상승에 기여. 자본유출 우려가 일부 경감.
은행 유동성 우려완화에 소폭 상승
씨랜드 증권의 위조 채권 계약 스캔들로 점화된 은행 및 금융시스템 유동성 우려가 해소.
씨랜드 증권은 이번에 불거진 위조 채권 계약 스캔들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선언..
씨랜드의 이같은 발표에 따라 은행업 유동성 부족에 따른 우려가 완화됐다는 분석. 채권 가격도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
국영 산업 부문 개혁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
사회기반시설, 교통 부문 주식은 상승.
일본 마감, 연휴·차익실현 매도에 하락…닛케이 0.3%↓
이익확정 매도세. 외국인, 연휴 앞두고 거래 줄여, 일본 투자자, 차익실현에 매도
미국 증시 상승의 훈풍으로 매수세가 몰려 증시가 상승했지만 연말을 앞두고 국내 기관 투자자의 이익 확정 매도세.
거래량 부진과 외인 매도 영향력.
태양광산업 부문을 내년 8월까지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파나소닉이 하락했고, 미치비시 케미컬, 후지츠 등도 하락세.
자사주 취득 범위를 상한한 일본 덴샨과 닛산자동차 등은 주가가 상승.
엔/달러 환율은 여전히 117엔대 후반을 유지하며 엔저 지속.
유럽 악재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계속될 여진이라는 점에서 쉽게 끝날 것도 아니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문제여서 방치될 사항도 아니다. 문제 해결 시도가 어찌 진행되는지를 살펴야 한다. 그렇지만 치명적 약점은 아니다. 거래량 부진으로 시달리는 고점 산타랠리가 멈출 가능성도 있다. 미리 너무 오른 영향에 차익물이 넘쳐나고 있다.
우리 시장에도 자체 동력이 없는 가운데 수급에 의존한 기대 성장들이 다소 주춤거릴 수 있으나 종목별 장세는 지속되지 않을까?
순환 흐름 속에서 차익물을 이겨낸다면 상승 움직임을 가져갈수도... 해외 악재는 우리에겐 유리....ㅎ
내년 전망과 배당 전망들이 나오는 종목들에서수급들이 몰릴수 있다.
잠시 되밀림이 있어도 연말 랠리는 이어질 것으로 본다.
역시 환율흐름과 초반 수급 눌림은 주의해야.... 수급이 뒤바뀐 자세가 나올지도...ㅎ
초반 치열한 움직임은 볼만 했다. 늘상 있는 초반 눌림이 있기전에 벌어진 공방전이다.
연말 랠리 이전에 예비적인 산타 랠리에서 마지막 배당투자가 가능한 시점이어서 배당과 차익 사이의 고민들이 오간 것으로 이해..
최순실 게이트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이 공방은 끝나버리고 하향선을 타기시작....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와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정조사가 이어지는 등 정치 불안이 국내 경제에 안 좋은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원화 가치에 반영되고 있다는 소리도 있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청문회가 열리는 날에는 꼭 장중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
이제 하루 남은 산타 랠리... 금요일 연휴를 남긴 하루...!!
해외시장은 연휴 분위기로 흘러 갈 가능성.... 이미 고점 경신 이후라서....
그러나 우리 시장은 환율 고점 경신 후 강세로 돌아설 때 생길 환차익을 노린 매수세가 기대한 매수 여력을 고려하고 있다.
찔끔거리던 물량이 어느 순간 터질 것으로 본다. 그 때를 위해서 모아가는 것이다.
지금 수급은 환차익에서 가장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어차피 달러 강세는 기형적인 흐름이기에 여기에 포커스를 맞춘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오늘 트레이딩은 초반 매도 후 중반 눌림 매수로 대응...ㅎ
결과적으로 매도했던 종목 재매수량이 더 많다. 비중 확대...
- 외국인 '팔고' 기관
'사고'
-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까지 치솟아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까지 치솟자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 지수 발목을 잡았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2.23포인트, 0.11% 내린 2035. 73에 거래를 마쳤다. 2041선에서 상승 출발한 지수는 대형주 랠리에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국인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하락 전환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2원 오른 1199.1원에 마감했다. 장중
1200.4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꼭지를 찍었다고 봄....ㅎ 오후 1시 이후 1,200원을 넘어섰다. 이제부터는 환율보다는 외인 수급만 참조하면 될 것으로... 물론 오버 슈팅 칠 수도 있지만 이 수준에서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
외국인은 507억원을 팔아 5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장 초반만 해도 300억원 이상
순매수세였으나 오후 들어 매도세로 전환했다. 반면 기관은 767억원을 순매수해 5거래일 만에 ‘사자’로 바뀌었다. 금융투자에서 1301억원을
매수했고 연기금등에서도 56억원 어치를 샀다. 다만 투신과 은행, 보험, 기타금융에서는 여전히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292억원을 순매도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5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의료정밀이 1.25% 올라 최대
상승률을 보였고 보험과 증권, 운수창고, 전기전자, 건설업, 비금속광물, 통신업 등이 올랐다. 전날 4% 이상 급락한 보험업종은 이날 0.98%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의약품 업종이 1.46% 내려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섬유의복과 운수장비, 유통업, 종이목재, 음식료품, 기계,
화학, 철강및금속 등이 내렸다. 오른 업종보다 내린 업종이 더 많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전날 대비 0.22% 오른 18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쳐 하루 만에 반등했고 SK하이닉스(000660)는 신설 공장
건립 소식에 1.11% 상승했다. 이밖에 삼성생명(032830)과 SK(034730), LG전자(066570), 강원랜드(035250),
엔씨소프트(036570) 등이 1%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반기문 테마주로 꼽히는 동양물산(002900)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고별회견을 통해 사실상 대권 출마를 밝힌데 이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조사에서 반 총장이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삼성물산(02826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CJ(001040)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6957만3000주, 거래대금은 3조1400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1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91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에 반도체 장비주 동반
상승 ]
코스피 시장이 22일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로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 뉴욕 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일제 하락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휴가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형성됐다.
원/달러 환율이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장중 1200원선을 터치하는
등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통상적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은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의 매도세로 이어지지만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달
17일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세는 신흥국 증시에서 자금이탈 현상이
부재하다는 점이 주된 배경이겠지만 코스피 밸류에이션과 실적 호조 전망이 그 이유일 수 있다”며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외국인 수급 부담이 가중될 개연성이 있으나 미 중심의 글로벌 경기 모멘텀, 신흥국의 펀더멘털 개선 등을 고려할 때 코스피는 하방 경직성을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에 1% 상승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3포인트(0.11%) 내린 2035.73으로 마감했다. 이틀째 약세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일만에 ‘팔자’에 나서
506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이 291억원 순매도인 반면 기관이 767억원 순매수다. 연기금이 56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749억원 순매도 등 전체 751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95계약
순매수인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17계약, 434계약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료정밀이 1.25% 상승했으며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 보험 등이 오름세다. 운송장비 유통업 의약품 화학 철강금속 기계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22% 오른 180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 소식에 1.11%
오름세다. SK하이닉스는 개장전 청주공장 증설과 우시 생산시설 보완투자에 총 3조1637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생명이
2.24% 상승했으며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등이 올랐다.
현대차 삼성물산 등이 1%대 하락이며 NAVER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등이 약세다.
진흥기업이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 소식에 10.44% 급등했다.
일진디스플레이가
일진머티리얼즈의 지분 매입 소식에 2.73% 강세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일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일진디스플레이 주식 320만8487주를
153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분 취득후 지분율은 12.41%로 확대된다. 일진머티리얼즈는 3.94% 약세다.
IHQ가 최대주주인 딜라이브의 지분 양도 계약 소식에 7.67% 빠졌다. IHQ는 최대주주인 딜라이브가 A&E텔레비전
네트웍스에 보통주 716만5488주(4.99%)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인수 금액은 179억1372만원이다.
조흥이 최대주주가 함태호 외 14인에서 ㈜오뚜기 외 13인으로 변경됐다고 이날 공시하면서 3.55% 상승 마감했다. 회사측은
“상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이 보유중이던 조흥 주식 1만8080주가 함 회장의 장남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상속했다. 함 회장은 이에 따라 조흥 지분을 6.98% 확보하게 됐다.
동양물산이 홀로 상한가다. 310개 종목이 상승, 491개
종목이 하락이다.
◇반도체 장비주 동반상승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70포인트(0.44%) 내린 615.93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 103억원 순매도이며 개인이 181억원 순매수다.
업종
중에서는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방송서비스 등이 상승한데 반해 제약 음식료담배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등이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SK머티리얼즈가 SK하이닉스 투자 기대감에 4.08% 상승마감했다. 반도체 장비주인 솔브레인, 원익IPS가 각각 3.90%,
2.40% 올랐다.
CJ E&M이 2.38% 올랐다.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코미팜 바이로메드 에스에프에이 이오테크닉스
등이 내렸다.
오션브릿지가 주요 매출처인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5.98% 올랐다.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소재 및 장비
공급 업체다. 유니테스트도 SK하이닉스의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1.23% 오름세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사용되는
검사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이 중국 영유아화장품 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9.59% 급등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오가닉티코스메틱에 대해 "중국 영유아 화장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 1인당 가처분 소득과
신생아수 증가, 로컬브랜드 선호도 개선 등 수요를 견인한 요인들이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서울리거가 상장유지 결정 후 첫
매매거래에서 15.96% 약세다. 서울리거는 지난 6월 특수관계자 거래주식 미기재로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벤처캐피털 업체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500억원 이상 투자 계획에 홀로 상한가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내년 500억원 이상을 바이오, 의료, IT 등에
투자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404개, 691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5.2원 오른 1199.1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0.10포인트(0.04%) 내린 259.10을 기록했다.
수고하셨습니다. 손님이와서 대응하지 못했네요.
다이렉트대우 계좌오픈했어요
궁금한 거 많이 물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