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날짜는 일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피가 마르는 초조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 대사관에 가서도 무조건 기다리라는 막막한 대답만 듣고 온터라 정말 기운 빠지는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기대하지도 못한 시간에... 밤중에 비자가 도착했습니다..!
많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론 지금부터가 더 걱정이지만, 모든 분들의 도움 받아가며 하나하나 잘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릴께요....!
대니맘드림
저도 축하드립니다.좋으시겠어요. 준비 잘하셔서 잘 떠나시기 바라고요. 한가지 여쭈께요.저는 지금 비자 나오기 기다리는대요. 등록금 보내라는 날짜가 내일까지여요. 비자 안 받고 먼저 등록금 다 내셨는지...1000만원이 넘는 돈을 냈다가 비자가 안 나오며 ㄴ어쩌나 싶어서요...그 피 마름이 인제 제게로 옵니다.ㅜ.ㅜ
첫댓글 축하드려요 =) 캐나다에서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저도 축하드립니다.좋으시겠어요. 준비 잘하셔서 잘 떠나시기 바라고요. 한가지 여쭈께요.저는 지금 비자 나오기 기다리는대요. 등록금 보내라는 날짜가 내일까지여요. 비자 안 받고 먼저 등록금 다 내셨는지...1000만원이 넘는 돈을 냈다가 비자가 안 나오며 ㄴ어쩌나 싶어서요...그 피 마름이 인제 제게로 옵니다.ㅜ.ㅜ
비자가 거절되서 환불하는 거라면 학비는 돌려 줘요^^ 당연히 그래야죠 개인 적인 이유도 아니고 비자 문제인데..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교육청에 문의해 보세요.
음..유빈어머님. 비자순서가 학생의 학비를 학교/교육청에 다 완납하고 그 완납했다는 입학허가서 혹은 입학허가서+영수증을 같이 첨부해서 비자를 신청하는게 순서인데... 등록금을 완납안하시고 비자를 신청하셨는지요? 순서가 잘못된듯한데... 다시한번 확인해보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교육청은 비자거절의 이유로 학비환불을 요구할시에는 pretty님 말씀대로 학교신청비를 제외한 학비는 돌려준답니다. 물론 대사관에서 발급한 비자거절 레터를 교육청에 제시해야합니다.
늦었지만 대니맘님 축하드립니다~ 말씀하신데로 이제부터가 더 피말리는 시기의 시작일수가 있는데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프리티님 토론토메니아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학비는 그냥 다 보냈고요. 저도 비자가 얼른 잘 나와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