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성백제 왕도길 탐방.............(전철 시리즈 제 90탄)

[메아리朴]

   1. 일시; 2024.  5.  12. (일) 

     ㅇ날씨;  맑음.

     ㅇ홀로 탐방.

   2. 교통

     ㅇ갈때

      *천호역' 전철 4호선으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전철 5호선으로 환승.

     ㅇ올때

      *잠실역에서 전철 2호선 이용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전철 4호선으로 환승 귀가.

   3. 진행경과

     ㅇ풍납토성은 백제의 건국 초기 이후 493년의 왕궁터로, 을축년(1925년) 대홍수로 풍납토성 일부가 훼손

         되면서 청동초두 허리띠장식등 유물이 발견 되면서 백제 초기 중요한 성으로 인정되고 조선 총독부가

         고적 27호로 지정 한후 1963년 사적 11호로 지정 되었고, 설왕 설래하던 백제의 수도 하남 위례성으로

         화인되고 있으며, 19676-1978에 북쪽 성벽을 복원 하였습니다.

     ㅇ오늘은 먼 발치로만 바라보던 한성백제의 속살을 볼수 있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그리고 방이동

        고분군과 석천동의 고분군을 볼수 있는 "한성백제 왕도길"을 찾았습니다.

     ㅇ진행코스

      *천호역-풍납근린공원-북 성벽-풍납전통시장-풍납토성 경당(왕궁터)지구-달빛산책구간(동성벽길)-

        남성벽전망대-서성벽발굴현장-풍납마을마당공원-올림픽대교남단4거리-구중교(성내천)-올림픽파

        크텔-곰말다리-몽촌토성-전망대-은행나무보호수-나홀로나무-88호수-백제집자리전시관(공사중)-

        한성백제박물관-방이초교3거리-방이시장-방이동고분군-제일은행 앞-송파4거리-다이소-돌마리어

        린이공원-석촌동고분군-석촌호수(서호)-삼전도비-잠실역.

     ㅇ탐방거리

      *gps 측정거리; 17.2km(아래 개념도 참조)

   4. 한성백제 왕도길

   ㅇ삼국 시대 백제는 BC 18년 건국, AD 475년 웅진 천도, AD 538년 사비 천도,  AD 660년에 멸망 하여

      한성백제 493년, 웅진백제 62년, 그리고 사비백제 123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ㅇ서울의 폼페이로 불리는 한성백제왕도길은  2000여년 전 한국의 고대국가로 탄생한 한성백제 역사의

      자취를 추적하여 강대했던 백제 문화와 백제인의 혼을 느낄수 있는 길입니다. 

   ㅇ풍납토성탐방로; 길이 3.8km.

                          토성길(1.7km) 전통시장길(0.8km)  백제 역사길(1.3km)을 잇는  탐방 길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비롯해 백제 유적및 문화등 흘러간 백제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탐방로로 옛 선조들의 숨결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수 있습니다.

                     *달빛 산책로(동성벽로)

                          녹색길; 토성의 주요 경관색인 녹색 잔디를 바탕으로 녹색 바닥등 설치.

                          황색길; 삼국사기 백제 본기에 있는 근초고왕의 황색 깃발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황색 바닥

                                    등 설치.

                          청색길; 삼국사시백제본기에 있는고이왕 때의 관복 지정 기록을과 관련하여 자주색 붉은색

                                    청색중 청색등을 설치.  

        *서울풍납토성(국가 지정 문화재 제11호 1963. 1. 21. 지정)

     1)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72-1 외.

     2)면적; 면적; 402,552.4㎡.

     3)흙으로 쌓은 평지성 입니다.

     4)배 모양을 띠는 풍납토성은 한강과 맞닿은 서쪽 성벽이 유실되어 지금은 약 2.7km만 잔존하나 

        총둘레는 약 3.7km로 추정하고 있습니다(고구려 국내성 2.6km, 경주 월성 약2.4km)

        처음 성벽 높이는10.8m 였고 두차례 수축후 최대 13.3m로 확인 되었습니다.

     5)토성 발굴 결과 중요한 유구와 수만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백제 한성기의 풍납토성의 중요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몽촌토성

     1)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2)면적; 441,765㎡.

     3)자연구능을 이용하여 축조한 백제 한성기의 대표적 토성 임.

     4)자연지형을 이용 할수 없는 곳은 흙을 쌓거나 경사면을 만들어 성벽 형태를 갖추었슴.

        성벽 밖으로 성내천이 몽촌 토성을 감싸고 흘러 자연적 해자 역할을 하였으나 성내천 개선 공사로

        물길이 바뀌면서 지금의 해자를 인공으로 설치 하였슴.

     5)삼국사기 기록에 475년 고구려군의 침공으로 한성 북쪽성(풍납토성)이 함락되자 남쪽성(몽촌토성)에

        있던 개로왕이 서쪽으로 도망치다가 잡혀 죽음을 당한 내용이 있슴.

        *서울 방이동 고분군(1979. 12. 28. 지정. 사적 270호.)

     1)위치;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219.

     2)면적; 30,293㎡

     3)낮은 구릉의 능선부에 축조된 삼국시대 고분군 임.

     4)1-3호 6-10호분 8기가 현존 하고  4-5호분은 멸실됨.

     5)고분의 형태는 굴식돌방무덤과 돌널무덤으로 굴식돌방 무덤 1호분의 경우 넓은 돌로 벽을 쌓아

       올려 방을 만든후 한쪽에 출입구를 만들고 천장에는 뚜껑돌을 얹은 후 상부에 흙을 쌓아 올린 형태임.

        3호분 봉분의 지름이 16m로 큰 규모임이 밝혀 젔습니다.

     6)무덤 구조를 근거로 백제 고분으로 보는 견해가 있으며 발굴 토기로 신라 무덤일 강능성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석천동 고분군(사적 243호 1975. 5. 27 지정)

     1)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7길 21.

     2)면적; 49,999㎡.

     3)백제 한성기 만들어진 왕과 귀족의 무덤 군.

     4)일제 강점기 조사에서 석촌동 가락동 일대에 약 300여기 무덤의 존재가 보고 되었으나 도시개발등으로

        훼손되어 대형 돌무지무덤 7기와 널무덤 돌무덤등 30여 기가 확인 되었습니다.

     5)가장 큰 고분 3호분은 복원전 너비 50.8m 높이 4.5m의 사각형 기단식 돌무지무덤으로 기단은 3단까지

        확인되고 백제 전성기를 이룬 근초고왕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6)석촌동고분은 압록강 유역의 고구려 유적에서 확인되는 연접 돌무지무덤이 확인 되는등 백제 한성기

        고분문화의 역사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三田渡碑(사적 101호 1963. 1. 21.지정)

      1)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2)면적; 200.09㎡.

     3)병자호란때 청에 패해 굴욕적인 강화 협정을 맺고 청태종의 요구에 따라 그의 공적을 적은 비석임.

        조선 인조때(1639년) 세워 짐.

         높이  3.95m.  폭  1.4m.

         제목;  대청황제공덕비

         비문; 이경석 작

                   오 준 글씨

                   여이징 제목

                 비석 앞면의 왼쪽 몽골 글자

                                     오른쪽 만주 글자

                          뒷면 한자

          *인조14년(1636) 청태종이 10만군을 이끌고 병자호란을 일으켜 남한산성에 피신, 항전하던 인조가

           청군의 한강가 삼전도 나루터에서 항복을 하면서 부끄러운 강화협정을 맺게 되었슴.

           청 태종이 자신의 공덕비를 세우도록 조선에 강요 하여 세워 짐.

    <삼전도비 위치 변동 설명>

          *비석이 없는 귀부의 이유 설명

        *초기 백제도읍으로의 풍납동 토성

        *백제여인 도미부인 설화

    **위와 같은 역사적 설화적 스토리 텔링 보드가 10여 곳에 설치 되어 있어 자세히 읽는 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5. 풍광사진

     1)천호역-풍납근린공원-풍납토성 북성벽-경당(궁터)지구 구간의 풍광

▲풍차; 바람 드리골의 얼굴이 되라고 풍납동의 상징으로 세워 졌다고.......

▲풍납토성 개념도

▲이상, 풍납토성 북벽 모습

▲이상, 한성백제 궁터로 알려진 경당 지구 건물터 등

      2)풍납 토성길 구간 풍광

▲사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풍납토성 추정도

▲풍납토성 남성벽 전망대

▲남성벽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우측에 동성벽 공원이 보인다.

▲남성벽 전망대에서 한강 방향 조망; 왼쪽 건물은 서울 아산병원

▲성내천 건너편의 서울 아산 병원

▲오늘 진행 코스에서 시야가 트이는 지점에서는 어김 없이 카메라 앵글에 들어오는 롯데 타워.

    한성백제왕도길은 시계 바늘 중심에 위치하는 롯데 타워를 바라보며, 반원을 시계 방향으로 도는 길의

    구조를 보여 시야가 트이면 롯데 타워가 눈에 바로 들어와 자연히 카메라 앵글에도 여러 모습이............ 

▲풍납토성 서벽 구간의 일부; 북쪽에 발굴 현장(도보 접근 가능 지역)이 보인다.

▲한강 건너편 아차산(옛 고구려 영토)  능선; 옛날에도 한강 건너로 마주 보고 있었겠지요........

▲달빛 산책로(녹,황,청)의 바닥 조명 시설이 길을 따라 설치 되어 있습니다.

▲풍납 토성길 시,종점.

     3)올림픽대교 남단 4거리- 올림픽 파크텔 구간의 풍광

▲진행 방향으로 마주 보이는 올림픽 파크텔

▲한강으로 흘러드는 성내천; 성내교 아래로 한강 수문이 보인다

▲몽촌토성 해자(몽촌호)

▲지나온 팔각정

     4)몽촌토성 전망대-한성 백제박물관 구간의 풍광

▲몽촌토성 전망대 뒤로 보이는 롯데타워

▲몽촌토성의 명물 나홀로 나무; 올림픽공원 9경중 6경.

▲보호수 은행나무; 수령 530년. 1968. 7. 3.지정. 수고 17.5m. 둘레 6m.

▲보호수 은행나무 앞에서 롯데 타워 방향 조망.

▲가족놀이 마당 방향으로 이동하며 광활한 잔디 광장의  나홀로나무와 보호수 은행나무를 동시에 조망.

▲몽촌토성 산책길

▲88 호수

▲스웨덴의 데릭디트만의 1987년 작품,  제; 어제와 그제-오늘과 내일.

▲언덕위의 백제 집자리 전시관; (공사중으로 관람 불가)

▲몽촌토성 산책로

▲보호수; 느티나무,  1989.10.24지정. 수고.7.5/12.5m. 둘레 3/3.8m(좌,우,) 수령 430년.

▲한성백제 박물관 앞 광장의 조각 품 "하늘기둥"

▲한성백제박물관

     5)서울 방이동 고분군 모습

▲방이동 1,2,3호 분

▲1 호분

▲3호분

▲우로부터 6, 3, 2호분

     6)서울 석촌동 고분군 모습

▲빙 돌아서 이제 롯데타워가 지척에.................

▲서울석촌동고분군의 움무덤

▲석촌동 고분 1호분

▲석촌동 고분 4호분

▲석촌동고분 3호분

     7)석촌호수와 그 주변 풍광

▲이상, 석촌호수 서호 풍경; 주위가 완전히 롯데 타운이다

▲서호의 비단 잉어

▲석촌호수 동호 물 위의 조형물

▲석촌호수 서호의 뱃놀이..........시원 하다.

▲조선조 치욕의 삼전도비

     8)트랭글 궤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