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4번째 휴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에어비앤비가 2022년 공모전을 통해 기상천외한 숙소 아이디어를 모집한적이 있다. 그 중 100개를 선정해 숙소 건축 지원금 1000만달러를 지원했으며
이후 완공된 숙소는 에어비앤비에 등록돼 현재 전 세계 여행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코코넛
벌집
화분
버블
렌즈
콘길리오 오두막
디스코볼
나막신
수직오두막
기상천외한 숙소 공모전에 선정된 숙소는 에어비앤비 ‘기상천외한 숙소’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난 도토리에 한표다 람쥐 다람쥐 다람쥐
2.
서울 평양냉면의 계보는 크게
‘의정부 계열’
‘우래옥 계열’
‘장충동 계열’로 나뉜다.
‘의정부 계열’
평안도 대동군 출신 홍영남씨가 1969년부터 경기도 전곡 ‘평양면옥’에서 냉면을 만들어 팔다 소문이 나면서 1987년 의정부로 이전했다.
장남 홍진권씨가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다. 1985년 문 연 서울 을지면옥은 홍영남씨의 둘째 딸 홍정숙씨가, ‘필동면옥’은 맏딸 홍순자씨가,
서초구 잠원동 ‘본가 평양면옥’은
막내딸 홍명숙씨가 운영한다.
‘우래옥 계열’
1950년 6·25전쟁 후
을지로 4가 인근 주교동에서
영업을 재개하며 ‘다시 돌아온 곳’이란 의미로 간판을 걸었다.
서울 평양냉면 집 중 가장 역사가 길다. 장씨 손녀 경선씨와 쌍둥이 여동생 고(故) 경원씨의 큰딸 안지민씨가 공동 운영한다.
한때 운영했던 서울 대치점과
미국 워싱턴점은 폐업했다.
‘벽제갈비’와 ‘봉피양’의 평양냉면을 우래옥 계열로 본다.
‘장충동 계열’
평양에서 ‘대동면옥’을 운영하다 월남한 김면섭씨와 며느리 변정숙씨가 1985년 장충동에서 개업한 ‘평양면옥’에서 출발했다.
본점은 변씨의 큰아들 김대성씨가, 논현점은 변씨와 둘째 아들 김호성씨가 운영한다. 대성씨 둘째 딸 유정씨와 사위 서상원씨는 2014년 도곡점을 개점했다. 신세계백화점에 문 연 평양면옥은 호성씨 둘째 딸 은성씨가 운영중이다
논현동 ‘진미평양냉면’이 장충동 계열로 분류된다.
가수 성시경이 그런말을 했다
소주의 최고 안주는 평양냉면이라고...
소주 한잔에 상처가 나면
평냉 한모금에 후시딘을 바르는 느낌이라고 했다
그게 어떤 느낌인지 나는 알고 있다
3.
첫째.
A매치 6연승 직후 2024년 아시안컵 4강.
둘째.
A매치 3승 4무 2019년 아시안컵 8강.
첫째 감독은 대회 직후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경질됐다.
둘째 감독은 그 뒤 3년 더 팀을 지휘했다.
첫째는 얼마전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고
둘째는 파울루 벤투 감독 이다.
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선임 과정때문이라는게 정설이다
클린스만은 대한축구협회 고위층이
소위 ‘내리꽂은’ 감독이었다.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뜻이다
반면 벤투는 김판곤 당시 전력강화위원장이 모든 과정을 상세히 공개했다. 어떤 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부터 최종 감독 후보군 3명이 내민 조건을 전부 밝혔다.
즉 절차의 투명성에 따라 결과가 달라졌다는 얘기다.
투명을 외쳤던 수많은 분들이 계셨다
이제는 투명인간이 되신것 같다
4.
구독자 9백만인
유튜브채널 ‘조슈아 웨이스맨
(Joshua Weissman)’에서
‘어느 나라의 치킨이 가장 맛있을까?’란
질문을 했다
한국의 양념치킨,
미국의 사우전프라이드치킨,
일본의 가라아게 등 12개국의 치킨 후보들의 대진표를 짜서
1라운드, 2라운드, 준결승, 결승의
순서로 맛대결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 올랐다
결과는?
한국의 승리였다
한국이 승리한 이유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런 댓글을 달았다
“대한민국 치킨은 퇴직금에 빚내서
목숨 걸고 만드는 음식이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목숨을 걸면 못해낼일이 없다
5.
테이프?
절대 아니다
발렌시아가에서 출시한 ‘테이프 팔찌’다.
가격은 무려 3000유로(약 430만원)이다.
발렌시아가의 강력한 경쟁업체인
다이소에서는 해당제품을 1,000원에 팔고 있다.
6.
봄은 나물이지!
방풍나물 무침을 만들어보자
재료 : 방풍나물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된장 1큰술, 요리당 1/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방풍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얇은 줄기와 잎만 따로 준비한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방풍나물을 1분 정도 데친다.
3. 데쳐진 방풍나물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4. 볼에 된장, 다진 마늘, 요리당,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
5. ④의 된장 소스에 ③의 방풍나물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친다.
나물무침인데 왜 소주가 생각나는가.....
7.
[그림을 느끼는 시간]
헨리 레이번
(Henry Raeburn·1756~1823)
"스케이트 타는 목사"
1790년대 캔버스에 유채 76 × 64 cm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소장.
그림의 모델은 작가의 친구인
로버트 워커다.
이 그림은 1808년 워커 사후 100년 이상 대대손손 집안 유품으로만 전해져
외부에 알려진 적이 없다가
1949년 국가 소장품이 된 뒤 1973년 기념우표에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8.
[詩와 함께 하는 시간]
꽃을 따르라
정호승
돈을 따르지 말고
꽃을 따르라
봄날에 피는 꽃을 따르지 말고
봄날에 지는 꽃을 따르라
벚꽃을 보라
눈보라처럼 휘날리는 꽃잎에
봄의 슬픔마저 찬란하지 않으냐
돈을 따르지 말고
지는 꽃을 따르라
사람은 지는 꽃을 따를 때
가장 아름답다
이번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늙음이라는 것은 곧 흙으로 돌아가는 준비된 길인가?
죽음(死)이라는 글자에는 참 숙연해지는 마음가짐이 있고,
일생을 통한 우리 삶의 흔적들만 남기고 가는 이별여행 같은 것일까?
떠나간 나를 누군가는 기억해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죽음은 끝인가요?
아니면 새로운 시작인가요?
1. 그래서 누구는 잘 놀고 즐기다 가자고 하고
2. 누구는 괜히 왔다가 간다고 하고
3, 누구는 준비되지 못한 죽음이 두렵다 하고
4. 누구는 준비된 죽음에 편안해 하고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수 이선희씨가 부른 노래가 생각나네요
*달밝은 밤에 그대는 무엇을 생각하나요?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참 궁금하기도 하여 글 올립니다 편안하게 휴일보내세요!
❒오늘의 운세,3월 24일 일요일❒
[음력 2월 15일] 일진: 정해(丁亥)
〈쥐띠〉
96, 84년생 드디어 때가 왔으니 이 기회를 잘 포착해야 한다. 72년생 희망의 불빛이 보인다. 목표를 향해서 흔들리지 말고 나가야 할 것이다. 60년생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겠다. 48, 36년생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베풀면 갑절로 보상을 받는다.
운세지수 89%.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소띠〉
97, 85년생 마음을 정리하고 새 출발할 때다. 시작이 반이라고 믿고 과감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73년생 여기저기서 구원의 손길이 찾아온다. 곧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 61년생 집안에 식구가 늘거나 경사가 있겠다. 49, 37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87%. 금전 85 건강 90 애정 85
〈범띠〉
98, 86년생 그리워하던 사람을 만난다. 행복한 사랑의 결실이 이루어질 것이다. 74년생 가정을 지키지 못하고 분별없이 아무나 사랑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다. 62년생 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생길 우려가 있으니 충돌을 피하라. 50, 38년생 감기를 조심하고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토끼띠〉
99, 87년생 멀어졌던 사이라도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날이다. 75년생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생긴다. 63년생 머뭇거리지 말고 과감하게 나아라. 새로운 일을 시도하면 성공한다. 51, 39년생 마음과 몸이 아주 편안한 하루다. 정신이 풍요롭고 물질도 풍족하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용띠〉
00, 88년생 소유하려고 하면 할수록 사랑은 멀어진다. 자유를 줄 때에 사랑은 저절로 내 손안에 들어온다. 76, 64년생 자기주장이 강하면 상대와 불편해질 뿐이다.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라. 52년생 거짓말하면 금방 들통이 난다. 40년생 남의 말에 귀 기울이고 각별히 언행을 조심하라.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0 애정 45
〈뱀띠〉
01, 89년생 상대로 인해서 흔들리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있다. 77년생 아무리 주위를 돌아보아도 도와줄 사람도 없고 방해꾼이 있다. 65, 53년생 안개 속에서 헤매는 하루다. 주위가 산만하니 뜬구름 잡지 말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41년생 상대를 쉽게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운세지수 33%.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의견충돌이 생기면 먼저 화해를 손길을 내미는 것이 좋겠다. 78, 66년생 주변 정리부터 해야 할 것이다. 새로운 변화를 갖고자 서두르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쉽다. 54년생 내가 제일이라는 자만심은 화가 되니 조심해야 한다. 42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야 복이 들어온다.
운세지수 59%.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양띠〉
91, 79년생 꿈꿔왔던 일이나 바라는 일을 추진하면 이룰 수 있겠다. 67년생 나가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으니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55년생 답답했던 일이 해결되고 결실을 보게 된다. 좋은 소식도 듣게 된다. 43년생 고민거리가 사라진다. 집안이 화평하며 마음이 편하다.
운세지수 93%.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원숭이띠〉
92, 80년생 결정을 내리기 힘들어서 갈등이 생긴다. 68년생 가정을 지키고 자신을 추슬러야 할 것이다. 자칫 잘못하다 꼬리 밟힐 수 있다. 56년생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44년생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서운함이 감돌고 있다.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빠지기 쉽다.
운세지수 42%.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닭띠〉
93년생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있는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다. 81년생 그럴싸한 제의가 들어와도 흔들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69, 57년생 사소한 장애는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 45, 33년생 만사대길이다. 정성을 드린 보람이 있다.
운세지수 75%. 금전 70 건강 65 애정 70
〈개띠〉
94, 82년생 오늘 하루는 어느 때보다도 최선을 다하는 충실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70년생 준비한대로 차근차근 처리해 나가라. 준비된 자에게는 기대할만한 기회가 온다. 58년생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46, 34년생 운기가 순조로운 때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운세지수 72%. 금전 75 건강 70 애정 70
〈돼지띠〉
95, 83년생 한 마리 토끼만 쫓아야 한다. 복잡한 이성 관계는 즉시 정리하라. 71년생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해결책이 마련될 것이다. 59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으니 항상 말조심을 해야 한다. 47, 35년생 방심하다 실수할 수 있다. 계획은 내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운세지수 54%. 금전 50 건강 50 애정 55
힘찬 휴일되세요
안산 맨발 황토길 갑니다 ❤️
첫댓글 와~우
온통 꽃으로 덮힌 모습이 아름답네요~~~
우왕
한국 치킨 맛이
전세게
1위 라구요
대박~♡
내일은 테이프팔찌하고
외출해야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