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성인이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세계 8대성자는
보자,놀자,쉬자,먹자,웃자,걷자,벌자,쓰자입니다.
1.보자:
국내외 경치와 음악회,미술관,영화관,연극,박물관,시장,박람회,좋아하는 사람들,기타등등을 보는재미.
세상에 볼것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나중에 부동산을 팔더라도,남극과 북극까지 가볼랍니다.(제가 다른것은 스케일이 작은데,여행만큼은 스케일이 큽니다.자화자찬이지만)
2.놀자:
노세,노세,젊어서도,늙어서도 놀아보세! 놀기는 놀아도 노후자금은 마련해놓고.
기운이없으면 놀고싶어도 못놀지요.
지금 실컷노세요.
재산만 탕진하지않고,나쁜짓만 빼놓고.
근디,나는 사실 놀줄은 잘 모름니다.
노래방은 10년에 한번가고,나이트클럽은 20년에 한번가는데,이제는 연식이 좀되었다고 문전학대당하니 포기했습니다.
몸치라서 춤도 못추구요.
제가 유치원다닐때 파트너인 여자애의 발을 밟은후에 구사리를 맞고,그후에 트라우마가 생겨 댄스계에서 조기은퇴한 슬픈 이력이 있지요.
그후로는 오래전 터어키에서 밸리댄서와 춤을 춘것이외는 여태까지 춤은 한번도 쳐본적이 없지요
여러분은 건전하게 실컷노세요.
그렇다고 춤바람이 나면 패가망신당하니 어디까지나 스포츠댄스같은 건전한 춤으로.
3.쉬자:
몸과 마음이 지칠때는 적당히 쉬어야합니다.
내일을위한 재충전이지요.
조용한곳에 가서 그냥 멍때리고,휴대폰도 잠시 끊어놓고 무념무상의 세계로.
너무 무리를하면,영원히 못걸을수가 있으니 각자의 체력에맞게 다니면서 쉬어야지요.
특히 요새같은 폭염일때는.
저도 여름에는 일주일에 3번정도로 줄입니다.
4.먹자: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중에 하나이지요.
국내외의 맛집을 다니면서 미식을
하는 먹방의 즐거움은 빼놓을수없는 즐거움이지요.
다른것은 절약하더라도, 먹는것에는 돈을 써야지요.(이런 점은 중국인들에게 배워야함)
오죽하면 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 말이 있을까요?
먹는것은 좋은데,저처럼 밤늦게먹으면
저와 비슷한 뚱땡이가 될수도있으니,
조금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5.웃자:
살다보면 웃는일보다 울고싶을때가 더 많을수도 있습니다.
웃는일이 많도록 노력을해야지요.
웃으면 복이옵니다.
맨날 징징대고,불평과 부정적인 징징이에게는 복과 재물은 절대로 들어오지않습니다.
힘들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짜증나도 가급적 웃으세요.
그렇다고 가식적으로 웃으라고하는것은 아닙니다.
웃다보면 찌그러진 미간도 어느새 없어지고,좋은 인상으로 바뀔수있습니다.
저는 사람을 볼때 미간을 봅니다.
찌그러진 미간을보면 그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어느정도 알수가있습니다.
많이 찌그러질수록 힘들게 살아왔다는 증거지요.
선척적으로 타고나지만 않았다면.
왠만하면 웃으세요!
그러다보면,분명히 집안에 복이들어옵니다.
6.걷자:
니이체는 ,신은죽었다,라는 유명한말을 남겼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위대한생각은 ,걷기에서 나온다,는 말도했습니다.
걸으면서 위대한 자연과 호흡을하면,고민거리와 우울했던 마음이 사그러집니다.
걷기는 우리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보약입니다.
시간만 나면,체력에 맞게
무리하지말고,일주일에 3~4번씩 6km정도만 걸어도 좋습니다.
물론 바뻐서 걷고싶어도, 못걷는 길벗님도 있으시겠지요.
뜻이있는것에 길이있으니, 다른시간을 줄이시더라도 걸어보세요.
저는 술과 음식도 많이먹고,늦게자는 스타일이라 많이 걸어야합니다.
그나마 일주일에 5번이상은 10km이상을 걸으니 아직까지는 뚱뚱해도 걷는데는 큰문제가 없는듯합니다.
다만,포장도로는 왠만하면 적게 걸으시고
무리는 하시지마세요.
7.벌자.
부정한 방법만 빼고,자신이 벌수있는 능력만큼은 벌어야합니다.
노후에 자식들에게 떳떳할 정도의 재력과 손주들에게 용돈을 줄수있는정도는 되어야겠지요.
그러나, 노년에 욕심을 너무내면 패망할수도있으니 자신의 그릇만큼만 벌어야합니다.
모든사람에게는 평생 3번의 기회가 온다고합니다.
틀린말은 아닌듯합니다.
살아보니 세상만사는 타임입니다.
뭐든지 적시에 투자해야하는 안목을 스스로 키워야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공부를 많이해야 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도우니 젊었을때부터 건전한 재테크는 해야합니다.
혹시 지금 재정적으로 부족하더라도, 언제가는 좋은날이 올것입니다.
8.쓰자.
돈을 죽도록 벌다가 살만하니 쓰지도 못하고, 어느날 아파서 세상을 등지는 불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장 가련한 사람들이지요.
커피한잔도 돈이 아깝고,친구들에게도 밥 한번 사지못하고,구두쇠노릇을하다가 자식들에게만 좋은일을 시키니 이리살면 되겠습니까?
낭비하거나,돈을 가치없이 쓰는것은 피해야겠지만,죽을때 빈몸으로 가는것이 인생이거늘 벌었으면 가치있게 쓰자는 것이지요.
가끔 근검절약을 해서 모은 큰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시는 할머니들을 보면은 저같은 소인배는 존경심이 생깁니다.
그런 할머니들의 발뒤꿈치라도 쫓아가고싶은 마음입니다.
살만하면 형편에 맞게 쓰자입니다.
없어서 못쓰는것은 당연하지만,
의외로 부자임에도 못쓰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내마음대로 생각하는 세계 8대성자이었음.
울릉도 나리분지 알봉둘레길에서 작년.
세계 4대성인보다 나에게는 8대성자가 더 좋음.
첫댓글 하자 ㅡ 이것도 추가를
하고 싶은거 하고 살자는 뜻에서..
하자도 좋지요.
하자는 부록으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