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후일담 (와락.. 영원한 우리 대통령!)

[초피치]

2009년 5월 23일 토요일,

오롯이 버스운전을 천직으로 삼았던 저는

배차가 없어.. 실컷 늘어 진 잠결에 테레비 자막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야, 하면서도 이 이상한 직감은 연 이은 속보에 현실로 되어 가고.. 대통령님이 서거한 지 벌써 8주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 기억속에 남아 있는 대통령님과의 마지막은 2007년 6월 천안이었습니다.

천안 청소년수련관에서 보낸 노사모 총회 영상메시지가 그나마 함께 한 마지막 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귀에 울리는 낭랑하고 씩씩한 음성은..

'노사모는 노무현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임이다.'

저는..

아직도 진정..

간절하게.. 애타게.. 노무현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 아릿아릿함으로.. 대통령님 묘역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내 몸의 절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이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이희호여사가 쓴 친필이 탁인된 둘레석이 초입에 있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너럭바위가 대통령님의 유골위에 있네요. 예전에는 묘석을 만질 수 있었는데..

오늘 반반기름이 봉하마을로 간다고 합니다.

장의위원장으로 요청했을 때, 유엔총장이 개인의 이익과 결탁운운..했던 놈인데요,

장의위원으로 재요청하자 무대응 무응답했던 놈입니다. 참고로 참여정부 판서들은 다 장의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조의조차 하지 않았던 뻔뻔기름에게 권양숙여사님은 서신을 비서관에게 직접 전달토록 하였으나 이마저 외면한 인간쓰레기입니다..!!

이 쓰레기는 지금 대통령이 되겠다고 합니다.

이 꿀꿀하고 더러운 이'는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대통령님의 신의마저 철저하게 짓 이겼습니다..!!

저는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쥐박이의 4적처럼.. 동일인으로 간주할 것입니다..

주위 많은 분들에게 전파 해 주세요..ㅠㅠ

노무현대통령님은 노무현정부'라 부르지 말고 참여정부'라 칭하기를 국무위원들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이 쓰레기 왈,

나는 노무현에게 빚 진 것은 있으나 노무현정부에 빚 진 것이 없다'합니다.

이 한 줄의 맥락은 오십보백보가 아니라 그의 뇌리가 어떠한가..??에 대한  반증이기도 합니다.

단언컨데,

죽어서도 성치 않을 박연차,와 무관하지 않음이 명백합니다. 그리고 쥐쉐킈에게 약점을 잡혀 쥐쉐킈를 세습한 무당정부까지 눈치를 보는 겁니다.

아,

아,

글을 쓸 수가 없네요..ㅠㅠ

 

지역장님 이하 회원님 모두 안녕히 가셨는지요..??

우리 주위에..

누군가가..

함께 하고 있음을 알기에.. 말 하지 않아도..

........

우리 서로 알고 있음을..

함께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제가 모실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또 함께 하지 않았지만 함께 하실 더 많은 회원님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구벅^^

                                                                                                                              수원에서.. 초피치 올림

..이하 제 폰에 담은 사진 보냅니다..

[서울호랑이(설중구)]

네. 잘읽었구요.
이번에 반듯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초피치]

금번 선거 역시 51:49의 구도가 될 것입니다..
그 1퍼를 위하여.. 우리 다 같이 노력하면 참 좋겠습니다.

[월미공원(인천/남동)]

봉하까지 운전해주신 버스 기사님이시군요!! 덕분에 편하게 잘 갔다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

[초피치]

월미공원님 안녕하세요??
우리 서로 행동하다 보면.. 꼭 만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서텔(인천)]

앗! 버스기사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무지무지 고맙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초피치]

동서텔님, 난두 디따 반갑습니다..
행동합시다! 홧팅?!

[오즈의 마법사(부천)]

감동입니다. 눈물이 펑펑 폭포수처럼흐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초피치]

헛허ㅡ., 오즈의마법사님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전화 한 통화가 무슨 대수냐..??고 하실지 모르겠는데요, 대통령님이 꿈 꾸던 사람사는세상'이 이것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마법사님과 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렇고 그런.. 애틋한 사이가 되어 버렸네요ㅠㅠㅋ
사랑합니다..
인.부천 문팬의 힘이 바로 마법사님이셨다니 왠걸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지요..
간간히 인사 드릴게요!

[도끼(부천)]

고생하셨어욤 ㅜㅡㅜ 글도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했어욤

[초피치]

ㅠㅠ 도끼대장님,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온.오프에서 자주 부대끼며 살기로 하지 말입니다..
짊어진 어깨의 양만큼 세상을 바라보는 폭도 넓어 지셨을 겁니다..
지치지 않도록.. 도끼님과 함께 와장창, 반드시
정.
귄.
교.
체.

[도끼(부천)]

넵 감사합니다 정말 찬조 후원 감사했어욤 ㅜㅡㅜ 네 온오프에서 자주 뵈욤
정권교체 홧팅

[아즈라엘(인천 서구)]

고생하셨어요. 버스에 "사람이 먼저다" 문구 멋졌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래요!!^^

[초피치]

아즈라엘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주시는 양식 받아 간 놈일 뿐인데요 뭘,
함께 하게 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무참하게.. 화팅?!

[고구려 북진 발해공화국]

목적지 까지 오고 가는 발걸음 안전하게 인도해주시고 물질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여러 면에서 배려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바쁜중에도
사진을 올리셨네요 맨 오른쪽 남자 멋지고 잘 생겼네요 차마 누구라 말 못하지만 전 오른쪽에 두번째 사람 입니다 ~~ㅋㅋㅋ 늘 운전 하시는데 피곤치 않고 강건하시길 바라며 초피치님 가정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샬~롬 여기서 샬롬은 평화를 말하죠~ㅎㅎ

[초피치]

닉이 잊혀진 기억을 살려 주네욘, 느닷없이 독재자 박정희도 스치구요 하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람사는 세상을 위하여.. 우리 다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또 언젠가는 제2의 발해가 짜안ㅡ..
그 날을 위하여 힘 내자구요, 발해공화국님의 샬롬을 위하여..?!

[꿈꾸는 세상(부평)]

초피님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니 고맙습니다.
주일날 알려준 노선에 따라 정체없이 제가 10분 정도 빨리 도착했어요.
앞으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초피치]

앗, 형님 반갑습니다 반갑구요,ㅋ
제가 통근시간 겹치는 바람에 길게 통화하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형님이 앞장 서서.. 활기차게 걸어 주세요..!
저는 그 길을 즐겁게 따라 나설 겁니다. 그리하여 뇌가 섹시하고 건장한.. 아리따운 후배들과 함께 질펀하게 뛰 놀 것입니다..
형님이 힘들어 하시면 부족하지만 제가 그 자리를 메꾸겠습니다.
아름다운 만남
그 소중한 인연의 끝을.. 행동하는 양심으로 실천할게요..ㅠ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뵐 수 있기를..

[Memento mori(인천)]

초피치님 덕분에 편한 여행을 했습니다,,고맙고
감사할 따름이죠~~건승하시고 좋은 날 행복한 날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초피치]

아항, 미멘토모리님 반갑습니다.
사진 꼭 보내라는 하명에..ㅋ
이렇게 공개적으로 보내 드렸으니 저를 잊으시면 아니 되지 말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은채(인천)]

저는 저 아래 출석 댓글에 인사 제대로 남겼는데용 ㅎ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글 도 베스트 드라이버 못지 않게 잘쓰시네요^^ 늘 안전운행 하세요~~

[동채]

사람이 사람다운 대접을 받을려면
의리가 있어야 하거늘....!!!
반개문...
개 만도 못한 종자 지요

초피치님
고맙습니다
혹 담에 또 뵈올수 있다면 여러 얘기
나누고 싶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지리산반달곰(인천)]

초피치님,반갑습니다. ^^
이런 좋은 인연 맺게되어서 감사드립니다.
상식이 준하는 세상을 위해서
오늘도 안전 운전, 건강하셔야합니다. ^^

[최종병기 수 (경기부천)]

감사했습니다..항상건강하시고
안전운행..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