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경기도 여주군 여흥초교(1999.7.5) <BR><BR>2. 경기도 여주 오학초교(1999.7.5) <BR><BR>3. 경기도 여주중학교(1999.7.5) <BR><BR>4. 경남 해운동 근린공원(1999.8.24) <BR><BR>5. 경북 의성 남부 초교(1999.8.26) <BR><BR>6. 경남 삼천포 중앙초교(1999.8.27) <BR><BR>7. 서울 광남초교(1999.9.9) <BR><BR>8. 경기 안성 비료초교(1999.10.6, 199.10.11) <BR><BR>9. 안성 현대주유소(1999.10.27, 1999.12.11) <BR><BR>10. 안성 백성초교(1999.11.2) <BR><BR>11. 경북 울릉군 봉래폭포 관광지구(1999.11.24) <BR><BR>12. 경북 영주 남산초등학교(1999.12.23) <BR><BR>13. 경기도 시흥 대야초등학교(1999.12.31) <BR><BR>14. 광주 조선대학교(1999.12.29, 1999.12.31) <BR><BR>15. 경북 봉화군 물야초등학교(2000.1.12) <BR><BR>16. 창원 남산고등학교(2000.1.17) <BR><BR>17. 경기도 용인 용인초등학교(2000.1.24) <BR><BR>18. 경북 영천 중앙초등학교(2000.2.19) <BR><BR>19. 경북 영천 동부초등학교(2000.2.19) <BR><BR>20. 경북 영천 화산초등학교(2000.2.19) <BR><BR>21. 경북 고령 쌍림초등학교(2000.3.16) <BR><BR>22. 경북 성주 가천초등학교(2000.3.16) <BR><BR>23. 경북 고령 고령초등학교(2000.3.16) <BR><BR>24. 울릉도 봉래폭포 관광지구(2000.3.25) <BR><BR>25. 경남 진해 웅동초등학교(2000.3.31) <BR><BR>26. 경기도 파주 문산종합고등학교(2000.4.3) <BR><BR>27. 경기도 파주 청석초등학교(2000.4.31) <BR><BR>28. 경기도 파주 교하중학교(2000.4.3) <BR><BR>29. 경기도 파주 광탄종학고등학교(2000.4.3) <BR><BR>30. 경기도 파주 마정초등학교(2000.4.3) <BR><BR>31. 경기도 파주 문산초등학교(2000.4.3) <BR><BR>32. 경기도 파주 파주초등학교(2000.4.3) <BR><BR>33. 경기도 파주 지산초등학교(2000.4.3) <BR><BR>34. 경기도 파주 심학초등학교(2000.4.3) <BR><BR>35. 경기도 파주 파주여자종학고등학교(2000.4.3) <BR><BR>36. 경남 진해시 장복산 안민고개(2000.4.5) <BR><BR>37. 서울 광남초교(2000.4.6)) <BR><BR>38. 경기도 의정부 백석천 공원(2000.4.7) <BR><BR>39. 경남 진해 웅동중학교(2000.4.13) <BR><BR>40. 경기도 용인 포곡초등학교(2000.4.17) <BR><BR>41. 경남 마산 구암고등학교(2000.4.17) <BR><BR>42. 경남 창원 명지여고(2000.4.18) <BR><BR>43. 경남 삼천포 중앙고등학교(2000.5.20) <BR><BR>44. 경남 사천 사천고등학교(2000.5.20) <BR><BR>45. 경남 사천 삼천포초등학교(2000.5.20) <BR><BR>46. 경남 밀양 동강중학교(2000.6.10) <BR><BR>47. 경남 마산 진동초등학교(2000.6.10) <BR><BR>48. 마산 해운동 근린공원(2000.6.10) <BR><BR>49. 경남 마산 중리공원(2000.6.10) <BR><BR>50. 경남 마산 신월초등학교(2000.6.10) <BR><BR>51. 경남 창원 남산고교(2000.6.10) <BR><BR>52. 경남 마산 마산상고(2000.6.10) <BR><BR>53. 창원 명지여고(2000.6.10) <BR><BR>54. 김해 동강 초등학교(2000.6.10) <BR><BR>55. 경남 양산 삼성초등학교(2000.6.11) <BR><BR>56. 광주 광산 비아중학교(2001.4.18) <BR><BR>57. 경기도 남양주 평내초등학교(2001.6.29) <BR><BR>58. 대전 남대전 고등학교(2001.7.14) <BR><BR>59. 경남 진해시 장복산 안민고개(2001.7.23) <BR><BR>60. 대전 태평초등학교(2001.8.7) <BR><BR>61. 대전 관저초등학교(2001.8.7) <BR><BR>62. 대전 보덕초등학교(2001.8.7) <BR><BR>63. 대전 대룡초등학교(2001.8.7) <BR><BR>64. 경기도 포곡초등학교(2001.8.23.) <BR><BR>65. 경북 왜관초등학교(2001.8.25) <BR><BR>66. 경기도 포곡초등학교(2001.8.26.)-재훼손 <BR><BR>67. 부산 금정초등학교(2001.9.7) <BR><BR>68. 전북 김제 IC공원(2001.9.24.) <BR><BR>69. 전북 김제 IC공원(2001.11.8)-2차훼손 <BR><BR>70.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초등학교(2002.3.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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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게 개신교에서 말하는 일부입니까 다 목사들이 목을 쳤거든요<!-- end clix_conte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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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이 경우에 따라 기분나빠할 수 있는 표현은 자제해달라는 게시판 수칙이 있는데도 이런 표현을 쓰시는 것은 수칙을 올려놓은 저와 그 수칙을 지키고 계신 다른 회원분들에 대한 기만인지요? 정중히 부탁드리건데 3일 내로 이 댓글의 표현을 수정하거나 삭제가 없다면 수칙에 따라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함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그건 아니죠.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지나가는 강아지가 싼 똥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종교를 만들어도 그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종교적 자유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은 종교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 라는 건, 개신교가 예전에 당하기도 했던 종교적 박해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을 안 하십니까?) 단군상의 문제는, 단군이 종교대상이 되는 것이 합당하느냐 여부가 아니라, 단군상을 공공장소 내지는 공공장소에 준하는 곳에 놓는 것이 합당하냐에 맞춰져야 합니다. // 그런데 단군상이 신앙물이기에 공공장소에 놓여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성립하려면, 같은 이유로 불상, 마리아상, 예수상 등도 공공장소에 놓여서는 안 된다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다른 종교의 배척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닙니까? 그럴 경우, 그 독단적인 종교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어떠한 제재조치를 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인정 받으려면 남의 것도 인정을 해줘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신교가 늘 욕을 먹는 것이겠죠. 솔직히 자기 종교 안 믿는다고 난리치는 사람이 세상에 또 어디있습니까?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말 자체가 우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것도 종교의 자유입니다. 왜 다른 신을 인정하지 않느냐 하지만 기독교에는 다른신이 있다는 자체가 독신(瀆神)입니다.다른 신 믿지 말라고 말로 떠드는 한 무슨 문제이며, 그것도 하지말라면 여호와외 다른 신이 없다는 교리를 포기하란 이야기 아닙니까? 그걸 행동에 옮겨 폭력이나 기타 강제행위를 한다면 실정법위반이지만. '자기 종교 안 믿는다고 난리치는 사람' 이 라지만 기독교입장에서 보면 천국이 저기 있는데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 무지 안타까와 그런다는데 왜 이해가 안갑니까? 그걸 믿는 것은 별개지만.
을불님 이야기대로라면, 개신교가 타 종교를 배척하는 것이 종교의 자유인 만큼, 타 신자들 상당수가 안티 개신교로 바뀌는 현 상황도 종교의 자유의 일환으로 보호되어야 하겠군요. 그렇다면 종교의 자유에 의거해 안티 개신교 세력이 쭉쭉 성장할 것 같습니다만... 그 결과가 그리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가톨릭이나 불교도 서로의 신앙을 자기 신앙만큼이나 옳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당연히 '내 신앙만이 참' 이라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남의 신앙이 배척의 대상이라고까지는 생각지 않을 겁니다. 개신교도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타종교를 바라보았으며 좋겠습니다. 예수님이라면 보다 열리신 마음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기독신문. 7월 24일. "단군상 대책 위원회"에서는 기고를 내어 더 많은 단군상이 대한민국에서 없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할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 못 믿겠으면 직접 찾아보셔도 됩니다.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는 종교입니다. 이런 시기에 그따위 기고 밖에 내지 못하는 수준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라이센스님. 밑에서 싸우지 맙시다 라고 하시고 이런 글을 올리시면 어떻합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기독교 비난글을 올리시는 것도 보기에 그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아프간 납치 사건과 연계지어서 글을 올리신 거라면 정중히 글을 지워주시길 더욱더 요청합니다. 카페는 공부하기 위한 곳이지 누구를 헐뜯기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설령 사실이 어떻고 저떻고 간에 말입니다. 상처를 굳이 들추어 내어 자극하는 것은 이곳 말고도 얼마든지 장소가 많습니다. 저는 이 공간을 그런 공간으로 더럽히고 싶지 않습니다. 굳이 종교나 정치문제로 싸우기에는 카페에서 다뤄야할 논쟁거리가 너무도 많습니다. 굳이 사서 머리 아파지고 싶진 않습니다.
싸우지맙시다의 요점은 재야사학도들의 오류를 정확하게 꼬집어주어 옳은길로 인도해주는 윈윈전략입니다^^:; 아무튼 죄송합니다...스크랩글이라 딱히 제가 기독교를 비난하려고 했기보다는 심각하게 훼손당하는 단군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자는 취지로 퍼왔습니다,, 정 원하시지않으시면 지워주시길바랍니다..
이슬람교도 원래 과격한 종교가 아닌데 탈레반 같은 집단만 그렇듯이 개신교도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교인은 단군상 목자르기 같은 무식한 행위를 지지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일단 공공 장소에 침투해서 남의 기물을 훼손하는 것은 범죄 행위이며 이같은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광신도이지 건전한 신앙인들이 아닙니다. 한 가지 덧붙일 것은 각 학교에 단군상 건립을 주도한 단체는 건전한 단체가 아니라 이승헌씨가 이끄는 한문화 운동 연합으로 민족주의를 가장하여 자신들의 세를 넓히려고 하는 종교 집단입니다. 단학선원, 단월드 등을 통해서 매출을 올리면서 속으로는 종교화된 집단입니다.
게다가 그들이 건립한 단군상에 보면 단군이 조선을 기원전 7000년경에 건국했다면서 역사 왜곡까지 자행하고 있으니 한문화 운동 연합 역시 건전한 집단은 아닙니다. 통일교와 비슷한 성격의 집단이라 할 수 있죠. 단군상 훼손은 잘못된 것이지만 상기 단체의 건립 추진은 이순신 장군이나 유관순 열사 동상 건립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만, 한문화... 어쩌고 단체의 주장이 이미 그 정도가 되면 그건 '역사' 의 수준을 넘어 '종교적 믿음' 이 된 셈입니다. 그 종교에서 뭐라고 믿든, 그것을 다른 종교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건전하다 건전하지 않다는 그것만으로 간단히 언급할 문제는 아니죠. 어떤 종교든(제가 믿는 불교를 포함하여)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측면들이 존재합니다. 성경의 비과학적-비합리적 이야기를 근거로 개신교가 불건전한 단체라 한다면 동의하지 않으시겠지요? 사회의 보편적 윤리를 저버리는 것이 아닌 한 특정 주장에 대해 그것이 '사실이 아니다' (혹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건전하다 불건전하다를 평가
단군상을 훼손시키는게 과연 기독교 교리일까요?? 만일 기독교인이 그런짓을 했다면 그야말로 제정신이 아닌 일부 광신도의 소행이겠지요..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자 역시 올바른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봅니다...개중에 꼭 저런 별난 인간들이 어디 기독교인들 뿐이겠습니까?? 그렇다고 그런 몇몇 광신도의 소행이 전체 기독교를 대표할 수 없듯이 싸잡아 동일시 하는 것도 문제의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꼭 일부 특별한 별난 인간들의 무개념한 소행으로 봐야 하겠지요.
참고로 저는 기독교인도 아니며 아직 어떠한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입니다. 기독교를 믿자니 맨날 황금같은 모처럼의 일요일에 휴식도 못 취하고 교회나가는 부담감과 불교를 믿자니 힘들게 산중턱까지 헉헉거리며 올라가는게 힘들어서 아직 아무 종교도 못가지고 있지요...아마도 체질적으로 게으런 탓인가? 봅니다....ㅎ.ㅎ
첫댓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아무리 기독교가 유일신숭배라고 하지만 단군을 스스로 신격화시키면서 저렇게 조롱하는것은 있을 수 없을일입니다. 자기 조상은 중요하고, 국가의 조상은 저렇게 참수를하는 현실이란..참... 어쩌면 反국가적 집단으로 해석될지도 모르겠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는 사람이 경우에 따라 기분나빠할 수 있는 표현은 자제해달라는 게시판 수칙이 있는데도 이런 표현을 쓰시는 것은 수칙을 올려놓은 저와 그 수칙을 지키고 계신 다른 회원분들에 대한 기만인지요? 정중히 부탁드리건데 3일 내로 이 댓글의 표현을 수정하거나 삭제가 없다면 수칙에 따라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함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건 아니죠.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지나가는 강아지가 싼 똥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종교를 만들어도 그것은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종교적 자유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은 종교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 라는 건, 개신교가 예전에 당하기도 했던 종교적 박해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을 안 하십니까?) 단군상의 문제는, 단군이 종교대상이 되는 것이 합당하느냐 여부가 아니라, 단군상을 공공장소 내지는 공공장소에 준하는 곳에 놓는 것이 합당하냐에 맞춰져야 합니다. // 그런데 단군상이 신앙물이기에 공공장소에 놓여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성립하려면, 같은 이유로 불상, 마리아상, 예수상 등도 공공장소에 놓여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마찬가지로 성립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헌법이 추구하는 평등의 가치입니다. (종교 영역에서는 가급적 '절대적' 평등을 추구해야 하지요)
종교의 자유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다른 종교의 배척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닙니까? 그럴 경우, 그 독단적인 종교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어떠한 제재조치를 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도 인정 받으려면 남의 것도 인정을 해줘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신교가 늘 욕을 먹는 것이겠죠. 솔직히 자기 종교 안 믿는다고 난리치는 사람이 세상에 또 어디있습니까?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말 자체가 우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것도 종교의 자유입니다. 왜 다른 신을 인정하지 않느냐 하지만 기독교에는 다른신이 있다는 자체가 독신(瀆神)입니다.다른 신 믿지 말라고 말로 떠드는 한 무슨 문제이며, 그것도 하지말라면 여호와외 다른 신이 없다는 교리를 포기하란 이야기 아닙니까? 그걸 행동에 옮겨 폭력이나 기타 강제행위를 한다면 실정법위반이지만. '자기 종교 안 믿는다고 난리치는 사람' 이 라지만 기독교입장에서 보면 천국이 저기 있는데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 무지 안타까와 그런다는데 왜 이해가 안갑니까? 그걸 믿는 것은 별개지만.
을불님 이야기대로라면, 개신교가 타 종교를 배척하는 것이 종교의 자유인 만큼, 타 신자들 상당수가 안티 개신교로 바뀌는 현 상황도 종교의 자유의 일환으로 보호되어야 하겠군요. 그렇다면 종교의 자유에 의거해 안티 개신교 세력이 쭉쭉 성장할 것 같습니다만... 그 결과가 그리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가톨릭이나 불교도 서로의 신앙을 자기 신앙만큼이나 옳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당연히 '내 신앙만이 참' 이라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남의 신앙이 배척의 대상이라고까지는 생각지 않을 겁니다. 개신교도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타종교를 바라보았으며 좋겠습니다. 예수님이라면 보다 열리신 마음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타종교를 배척할 자유가 아니라 그건 방종아닌가요? 그리고 을불님의 논리를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사람이 사람을 죽인게 범죄가 아니라 개인의 자유겠군요?
하하.. 단군상을 세우면 신화적 바탕이 깔려있는 국조이면서도 우상이 되는것이고... 이순신장군이나 신사임당 상을 세우면 위인전기에 나오는 인물들을 본받는것이 되나요~
기독신문. 7월 24일. "단군상 대책 위원회"에서는 기고를 내어 더 많은 단군상이 대한민국에서 없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할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 못 믿겠으면 직접 찾아보셔도 됩니다. 정말이지 어처구니 없는 종교입니다. 이런 시기에 그따위 기고 밖에 내지 못하는 수준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라이센스님. 밑에서 싸우지 맙시다 라고 하시고 이런 글을 올리시면 어떻합니까? 갑자기 뜬금없이 기독교 비난글을 올리시는 것도 보기에 그닥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아프간 납치 사건과 연계지어서 글을 올리신 거라면 정중히 글을 지워주시길 더욱더 요청합니다. 카페는 공부하기 위한 곳이지 누구를 헐뜯기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설령 사실이 어떻고 저떻고 간에 말입니다. 상처를 굳이 들추어 내어 자극하는 것은 이곳 말고도 얼마든지 장소가 많습니다. 저는 이 공간을 그런 공간으로 더럽히고 싶지 않습니다. 굳이 종교나 정치문제로 싸우기에는 카페에서 다뤄야할 논쟁거리가 너무도 많습니다. 굳이 사서 머리 아파지고 싶진 않습니다.
싸우지맙시다의 요점은 재야사학도들의 오류를 정확하게 꼬집어주어 옳은길로 인도해주는 윈윈전략입니다^^:; 아무튼 죄송합니다...스크랩글이라 딱히 제가 기독교를 비난하려고 했기보다는 심각하게 훼손당하는 단군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자는 취지로 퍼왔습니다,, 정 원하시지않으시면 지워주시길바랍니다..
이슬람교도 원래 과격한 종교가 아닌데 탈레반 같은 집단만 그렇듯이 개신교도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교인은 단군상 목자르기 같은 무식한 행위를 지지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일단 공공 장소에 침투해서 남의 기물을 훼손하는 것은 범죄 행위이며 이같은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비정상적인 광신도이지 건전한 신앙인들이 아닙니다. 한 가지 덧붙일 것은 각 학교에 단군상 건립을 주도한 단체는 건전한 단체가 아니라 이승헌씨가 이끄는 한문화 운동 연합으로 민족주의를 가장하여 자신들의 세를 넓히려고 하는 종교 집단입니다. 단학선원, 단월드 등을 통해서 매출을 올리면서 속으로는 종교화된 집단입니다.
게다가 그들이 건립한 단군상에 보면 단군이 조선을 기원전 7000년경에 건국했다면서 역사 왜곡까지 자행하고 있으니 한문화 운동 연합 역시 건전한 집단은 아닙니다. 통일교와 비슷한 성격의 집단이라 할 수 있죠. 단군상 훼손은 잘못된 것이지만 상기 단체의 건립 추진은 이순신 장군이나 유관순 열사 동상 건립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만, 한문화... 어쩌고 단체의 주장이 이미 그 정도가 되면 그건 '역사' 의 수준을 넘어 '종교적 믿음' 이 된 셈입니다. 그 종교에서 뭐라고 믿든, 그것을 다른 종교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건전하다 건전하지 않다는 그것만으로 간단히 언급할 문제는 아니죠. 어떤 종교든(제가 믿는 불교를 포함하여)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측면들이 존재합니다. 성경의 비과학적-비합리적 이야기를 근거로 개신교가 불건전한 단체라 한다면 동의하지 않으시겠지요? 사회의 보편적 윤리를 저버리는 것이 아닌 한 특정 주장에 대해 그것이 '사실이 아니다' (혹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건전하다 불건전하다를 평가
하는 건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
단군상을 훼손시키는게 과연 기독교 교리일까요?? 만일 기독교인이 그런짓을 했다면 그야말로 제정신이 아닌 일부 광신도의 소행이겠지요..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자 역시 올바른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봅니다...개중에 꼭 저런 별난 인간들이 어디 기독교인들 뿐이겠습니까?? 그렇다고 그런 몇몇 광신도의 소행이 전체 기독교를 대표할 수 없듯이 싸잡아 동일시 하는 것도 문제의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꼭 일부 특별한 별난 인간들의 무개념한 소행으로 봐야 하겠지요.
참고로 저는 기독교인도 아니며 아직 어떠한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입니다. 기독교를 믿자니 맨날 황금같은 모처럼의 일요일에 휴식도 못 취하고 교회나가는 부담감과 불교를 믿자니 힘들게 산중턱까지 헉헉거리며 올라가는게 힘들어서 아직 아무 종교도 못가지고 있지요...아마도 체질적으로 게으런 탓인가? 봅니다....ㅎ.ㅎ
글쎄... 교회에서 선교를 외치는 목사님들이 직접 하는 말이 그렇다면 문제인데.. 실제로 "문제"로 제기되는건 실제로 목사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다니니 그게 "문제"입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신자들에게 좋은 말을 전하는 목사들이 주절주절 외치고 다니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