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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이 회사 베네핏(보험?) 가입서류를 제출했대요
그럼서 자기가 죽으면 저한테 50%, 애들한테 각각 25% 씩 가도록 사망보험금을 지정했다며 뿌듯하게 말하대요?
저한테 칭찬을 바랬던 것 같은데 ㅎㅎㅎ
제가 얼마되지돞않는 사망보험금을 나한테 다 줘야지 애들한테 왜 주냐고 줄 필요읎다고
당신이 죽으면 내가 알아서 애들 챙길건데 정신사납게 나눴다고 한소리했어요
근데 제 사망보험금은요
남편 40% 애들 각각 30% 입니다 ㅋㅋㅋ
나 죽으면 언제든 새장가 갈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얼마 안되도 울 애들꺼 확보해주고 싶었……
나중에라도 하는거 보고 확빼버리고 애들만 지정할수도
반려가족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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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니꺼도 내꺼 내꺼는 내꺼~~
오예, 니꺼는 내꺼 내꺼는 내꺼~~
ㅋㅋㅋㅋㅋㅋ 전 아이한테 100프로 할 것 같아요. 남편이 돈 벌어서 애 키우는 거야 뭐..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니. 남편 쏴리.
그치만 남편 수익자는 저를 100프로로!!!
ㅋㅋㅋ 맞아요 서운하다해도 어쩔 수 없다요
달곰님맘!! 제맘!!ㅋㅋ
말안해도 통하는!!
ㅋㅋㅋ ㅅㅂㄴ믿을수 없죠
살아온 세월을 통해 터득한 ㅠㅠ
ㅎㅎㅎ 서운할만 하시네요~
머 서운한거까진 아니구요 훗날 일처리할 때 복잡할거같아서요 ㅎㅎ
그렇죠. 저도 이런식의 구체적인 고민에 봉착.
완전 공감됩니다.ㅎ
자녀가 어리면 어린대로 크면 큰대로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되는거 같아요
사망보험금 가입보험이 없어서 이런고민 안해봤어요 ㅎ
저도 최근에 직장댕기면서 하게된거라 ^^
저는 남편보험은 항상 저 100프로에요ㅋㅋ.제 보험은 그냥 법정상속인ㅋㅋㅋ
담에는 저도 그러라고 해야겠어요 ㅋ
넘 합리적이라.. 유지하세요ㅋㅋㅋ
암요 유지할겁니다
남편 믿을 수 없죠. ㅋㅋㅋ 나야 내 새끼들 잘 건사할거지만 남편 못믿어!!
그래도 믿고싶은 내맴이라 40% 를 허락했어요 ㅎㅎㅎ 뒤통수를 조심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