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결코 제 자랑이 아닙니다

[비옹새(부산)]

일찍이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아래또리털나스 선생님께옵서는
장차 동방의 작은 나라에 두 명의 최고 지성인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언하시었습니다.

그 예언이 실현되어서 박지성이가 축구선수로 이름을 날려 지성의 세대를 풍미했고
서양의 최고 지성 버틀란드 러셀을 능가하는 금세기 최고의 지성,
지성 피부를 자랑하는 비옹새가 등장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하긴 저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는 지성뿐이겠습니까.
야성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고
교양은 홍수 맞은 호수처럼 철철 넘쳐나지요.

거기에다 인품은 난향처럼 천리를 덮고
매력은 만월처럼 바닷물을 당기고 밀어 썰물 밀물을 만듭니다.

그것뿐만이 아니지요.
새끼발꼬락 발톱까지 성감대일 정도로 감성이 탁월하고
세계적 철강회사 포스코의 용광로만큼 융화 포용력도 뜨겁습니다.

여기에서 끝난다고 생각하시면 경기도 평택 아래 오산이고요,
영혼은 수정처럼 맑고 투명합니다.

그러나 세상에 단점없이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 역시 단점이 없지 않을 것인데
내 단점은 내가 모르겠고 다른 사람들이 다들 그럽디다.

요즘은 셀프 홍보, 셀프 광고시대인데
비옹새 니 단점은 니가 니 자랑을 못한다는 것이라고요. ㅋㅋ

[비옹새(부산)]

부산시청 건너편 허름한 주막에서
2천원짜리 부추전에 2500원 짜리 생탁 한고뽀하면서 썼습니다. ㅋㅋ

[비옹새(부산)]

이집은 부추전 2천원, 납새미전,명태전은 3천원입니다

[비옹새(부산)]

오잉? 우울하면 앙대는데.
출석부는 아침형 잉간이 아니라서 쪼옴 ㅎㅎ

[비옹새(부산)]

그 시간은 한고뽀하고 있을 시간입니다 ㅎㅎ

[비옹새(부산)]

그러지 말입니다.
단점은 얼른 고쳐야지 말입니다 ㅋㅋ

[비옹새(부산)]

아,놔, 웃길라고 쓴 글 아닌데 ㅋㅋ

[비옹새(부산)]

내 가슴은 하얀 손수건입니다. 실컷 우세요 ㅋㅋ

[김봉순]

에...
요기다가
실컷 자랑 다 해놓으시고서는
그기 단점이라카는 말씀은 몬가요 ㅋ
무결점이라카시는긴데..

[비옹새(부산)]

아뉘, 내가 지성인이고 교양인이고 야성인이고
고결한 인품에 훌륭한 신사인 줄 널리 알려졌는데
내가 그걸 새삼 밝힌다고 자랑은 아니지요.
ㅋㅋ

[우하 (서울)]

ㅋ 완벽한 분 이십니다.

[행복합니다]

ㅋㅋ
자랑 맞습니다~~~^^
누구라도 인정하는~~~~ㅎ

[비옹새(부산)]

오잉, 자랑할라고 한것이 아닌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