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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5:1~7 / 감사하는 사람이 되려면
● 예배에로의 부름
할렐루야!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의 백성들의 예배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의 백성을 사랑하시며 어제도 계셨고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니 언제나 변함없이 나와 동행하시며 함께하심을 삶 속에서 느끼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 마음의 죄 된 습관을 버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저희의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긍휼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아직도 하나님의 자녀된 복을 누리지 못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모르는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입술로 행동으로 전하며 예수님처럼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사용할 사람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주님, 내가 여기있사오니 나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고백하는 성령 충만한 믿음의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주일 아침부터 새군산교회에서 예배하며 영광 돌리는 성도를 돌아보시고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오늘도 예배 가운데 주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음성을 귀 기울여 듣는 시간 되게 하소서. 주께 감사하고 감사하라는 말씀을 선포할 주의 종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말씀을 들을 때 지은 죄를 회개하고, 불신자가 믿어지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이 복을 받으며, 병든 자가 치유되는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가 강력하게 나타나 주님께 감사하고 감사하는 성도로 살게 하옵소서.
주일학교, 찬양팀, 남전도회, 안나반, 마리아반이 부흥되게 하시고, 식당에서, 재정부원으로 수고하는 모든 성도에게 복을 내려주옵소서.
예배드리기를 사모하고 있으나 함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주의날을 기억하게 하시고 하루속히 교회로 돌아와서 함께 예배로 영광 돌리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마귀가 방해하지 못하도록 천군, 천사를 통해 지켜주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인생들의 생사화복의 근원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희 새군산교회가 100개 교회와 선교단체를 돕고, 복음의 불모지에 선교사를 파송하며, 교회가 꼭 있어야 할 지역에 분립하여 개척하고자 하는 이 꿈을 반드시 이루게 하시는 복을 받게 하옵소서.
● 경배와 찬양 / 우리에게 향하신
*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여호와의 계획하심이
*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여호와의 계획하심이
1장 /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 드리고 저 천사여 찬송하세 찬송 성부 성자 성령 아멘
* 좋으신 하나님 .. ,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한없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 찬양하라 내 영혼아, 감사하라 내 영혼아, 기뻐하라 내 영혼아, 송축하라 내 영혼아
● 신앙고백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 교독문 / 81. 에베소서 4장
인도 :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회중 :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인도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회중 :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인도 :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회중 :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인도 :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회중 :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다같이)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아멘.
● 찬송가(양)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김효성 집사님, 예배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 성경 말씀 / 시편 75:1~7
(시 75: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시 75: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시 75: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셀라)
(시 75:4)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시 75: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시 75:6)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시 75: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아멘.
● 특별 찬양(간증) /
● 교회 소식
반갑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10월 세 번째 주일입니다. 성령 강림 후 제20주입니다.
2. 성도의 가정, 건강, 자녀, 직장과 기업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3. 아직 믿지 않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전도합시다.
4. 오늘은 각 기관 모임이 있습니다.
5. 다음 주일(22일)은 선교주일입니다.
♠ 2023년 우리가 돕는 교회와 기관
교회,선교사(10개)-수정교회, 하원교회, 군산소망교회, 야미도교회, 수성교회, 큰나무
교회 순천성결교회, 삼덕교회, 예수전도단, 인도네시아 선교사.
기독교기관(5) 전북극동방송, 전북기독교방송, 호성신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복지원(4) - 행복나눔,밀알선교회,산업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협회
구제(3)-컴패션 어린이 3명(이디오피아(1)*키데스트(12세), 필리핀(2)*존(11세)*퀸(12세)
◆ 2023년 우리 교회 표어를 큰소리로 함께합시다. 시~작 회복합시다. 5612
예배가 회복되고, 기도가 회복되며, 감사가 회복되고, 믿음(소망,사랑)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주님이 성도님을 축복하고, 은혜의 주님이 성도님과 함께하십니다.
사랑의 주님이 내 삶을 축복하고, 은혜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감사시리즈 3) 감사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려면
●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이 드려야 할 감사의 제목을 열어보면, 지난날의 감사가 있고, 미래에 대한 감사가 있으며, 또한 현재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지난날에 대한 감사는 우리 마음의 욕심을 없애 주고, 미래에 대한 감사는 우리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며, 현재에 대한 감사는 내 삶에 신바람, 활력소가 됩니다.
감사 시리즈 세 번째 오늘은 우리들이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왜 감사하고 어떻게 감사해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은혜받으려고 합니다.
지난날과 현재에 대하여 감사를 찾아보면 말할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뭣이 감사?
말을 할 수 있으니 감사, 말을 들을 수 있으니 감사, 눈으로 볼 수 있으니 감사, 두 발로 걸을 수 있으니 감사, 웃을 수 있으니 감사. 가족들이 있으니 감사...
(딤전 4: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느니라 아멘.
향기 나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사할 수 있다면 내 손가락을 찌르는 그 장미꽃의 가시에도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1편~150편에 흐르는 가장 중요한 핵심 주제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본문 1절에서 “주님께 감사하고 감사한다”라고 했습니다. 다같이 해볼까요?
“주님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멘.
우리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날마다 감사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는데 이런 삶을 살아가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감사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최후 승리를 확신하며 살아야 합니다.(시75:1~3)
본문 1절에서 이 시편 기록자 아삽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고 고백하고 또한 2~3절에서도 주님의 정한 때가 되면 주님이 최후 승리자로 오시고 모든 상황을 정의롭게 판단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우리도 오늘은 힘들고 어둡고 고통스럽지만, 주님께서 의로운 재판장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최후 승리 주심을 확신할 때 앞날의 분명한 소망 가운데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감사는 미래 일에 대한 승리의 확신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 11:24 절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처럼 미래에 받을 것을 믿고 감사하면 정말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아멘.
***어떤 부부들은 10년 전, 20년 전의 결혼 초창기 때의 상처까지 꼭꼭 간직했다가 갈등이 생길 때마다 그 과거를 기억하고 상대방에게 말함으로 더 큰 상처와 고통을 주고받습니다. 우리는 좋은 일만 기억하고 나쁜 과거는 빨리 잊어야 합니다.
***어떤 분은 미스코리아처럼 아름다운 여자와 결혼한 다음에 “저렇게 예쁜 여자에게 어찌 과거가 없었겠나?”라고 생각하며 의심하며 스스로 괴로워합니다.
설령 과거가 있으면 또 어떻습니까? 지금, 현재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면 됩니다.
지난날의 과거를 덮어주고, 오늘 서로 사랑하고 서로 감사하며, 희망적인 미래를 바라본다면 우리는 분명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성도들끼리 모이면 고통스러웠고 쓰라린 과거 일보다 미래의 복된 얘기를 많이 해야 합니다. 서로가 모여서 과거의 좋지 않았던 이야기는 하면 할수록 불평과 불만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은혜 떨어진다는 말이 나옵니다.
***몇 년 전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입니다. 한 형제가 추석 명절에 고향 집에 모였습니다. 형이 안방에서 TV를 보는데 동생이 들어오더니 채널을 딴 곳을 틀었습니다.
형이 말합니다. “내가 보는데 왜 그래!” 동생이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볼 거 없잖아!” 티격태격 말로 다투다가 그러다가 동생이 지난 과거 얘기를 들추어내었습니다.
그때 형이 말했습니다. “저 자식은 옛날부터 항상 형인 내 말을 안 들어!”
동생도 지지 않고 응수했습니다. “그래! 옛날처럼 나를 때려봐!”
그렇게 TV 채널 문제로 옛날의 지난 과거 사건까지 들추고 싸우다가 그만 분노를 참지 못한 형이 칼로 동생을 찔러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모이면 항상 미래의 희망적인 얘기와 즐거운 얘기를 많이 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어려움이 있어도 고난은 축복의 연단 과정임을 믿고 감사하면 반드시 축복이 다가옵니다. 연단을 통해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옛날에 힘들게 살 때 겨울이 오면 보리 싹을 밟아 주었습니다.
어렸을 때 동네 사람들을 동원해 보리밭 밟는 장면을 보면 너무 이상했습니다.
“왜 저렇게 아까운 보리의 싹을 밟아버리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추운 겨울에 보리가 얼어죽지 않도록 밟아 주는 것이었습니다.
보리 싹을 밟아 주지 않으면 보리가 죽거나 평균 100알도 열리지 않지만, 그 싹을 밟아 주면 나중에는 더 건강한 싹이 나와서 보리가 평균 400알 이상이 열린다고 합니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고난이든지 우리가 믿음으로 잘 소화하고 감사하면 그 고난은 우리에게 더 큰 축복을 가져다주는 통로가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있을 때마다 항상 ‘하나님이 나를 보리밟기’ 하신다고 생각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그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감사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더 많은 축복의 열매를 우리에게 내려주실 것입니다. 보리밟기하셔서 더 강하게, 더 크게 축복하십니다.
또한 우리가 감사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려면,
2.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본문 4~7절 말씀을 보십시오.
(시 75:4) 내가 오만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며 악인들에게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시 75: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지어다
(시 75: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아멘.
교만하면 감사도 없고, 축복도 없지만, 겸손하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고 결국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누가, 어떤 사람이 겸손한 사람입니까?
주님과 사람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오래오래 기억하고 보답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통로로부터 받은 은혜를 오래 기억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 받은 것이 많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도 서로 받은 것이 많고, 교인들끼리도 서로 받은 것이 많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서로 내가 너에게 준 것이 많다고 생각하면 상처만 생기고, 서로 받은 것이 많다고 생각하면 서로 서로의 마음에 고마움이 넘치게 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불행한 처지에 있어도 내가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훨씬 크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겸손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축복의 문을 열어주십니다.
고난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이라고 믿고 겸손할 때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아멘.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고난)도 이길 수 있잖아요.
왜 이런 슬픔 찾아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아멘.
그리고 겸손한 자에게 있는 또 한 가지의 삶의 특징은 작은 은혜도 오래 기억하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잘 감사하지 못할까요?
큰 것이 주어질 때만 감사하고 작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큰 것이 주어져야 겨우 감사하지만, 겸손한 사람은 작은 은혜에도 크게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큰 불평거리를 작게 말하고, 작은 감사 거리에도 크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작은 일에 대해서 감사할 줄 모르면 신앙생활도 힘들어지고, 모든 삶이 힘들어집니다. 그러므로 살다가 우리 삶이 힘들게 느껴질 때는 작은 감사 거리를 많이 찾아 마음으로, 입술로 몸으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한번 소생하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은 감사가 없는 사람이고, 이 세상에서 제일 부자는 감사가 많은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감사할 것이 없는 것 때문이 아니라 감사할 마음이 없는 것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범사에 얼마든지 감사할 것이 있습니다.
저는 주일예배 때마다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합니다.”하며 감사예물 드리는 분들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일주일을 살면서 감사할 일들만 있겠어요?
때로는 힘들고, 지치고, 속상하고, 고통스럽고 하는 날이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 모든 일들을 감사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그래서 더 간절히 축복기도 해주고 싶은 겁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3중 고의 성녀 헬런 켈러 여사가 쓴 책에 ‘내가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책에서 말하기를 “우리가 보고, 듣고, 말할 수 있다는 것만 가지고도 하나님께 날마다 넘치게 감사할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넉넉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억지로 행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일이 벌어지는 대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의 행복은 모든 것을 전부, 다 가지고 얻을 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미 가진 것에 대한 自足함을 깨달을 때 주어집니다.
감사도 무엇인가를 얻을 때 생기는 것이 아니고 이미 많은 것을 얻었다고 깨달을 때 생깁니다. 이렇게 작은 것을 가지고도 크게 기뻐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이 영적인 부자이고 진짜 행복한 사람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설교자이신 스펄죤 목사님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혹시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촛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실 것이요, 전등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영원한 천국의 빛을 주신다.”라고 했습니다.
합격하고, 승진하고, 일이 잘되고 기적을 체험할 때만 감사하지 말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상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찾아 감사해야 합니다. 그처럼 일상적인 작은 은혜에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분명히 더 큰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려면,
3. 매사에 긍정적인 시각(視覺)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편 기자의 상황은 모든 것이 형통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4절 말씀을 보면 오만하고 교만하며 악한 자가 그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었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본문 9-10절에 그 모든 고통이 그의 기쁨과 찬양을 빼앗지 못했습니다.
(시 75:9)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시 75:10) 또 악인들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아멘.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닥쳐와도 “나는 하나님을 영원히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악한 자들의 거만한 뿔은 모두 꺾여질 것입니다. 그러나 의로운 자들의 뿔은 높이 들릴 것입니다.”라고 확신하였습니다.
우리에게도 이 시편 기자처럼 부정적인 상황을 믿음의 눈을 열어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야가 필요합니다. 검은색 안경을 끼고 사물을 보면 모두가 검게 보이듯이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면 모든 것이 다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똑똑한 사람은 잘난 체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활력 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내가 사람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본다고 그 사람이 나쁘게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보는 자기 자신의 영혼과 삶이 나빠지게 될 뿐입니다. 반대로 매사에 긍정적으로 보면 감사가 나오고 자기 자신의 영혼과 삶 소생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우리는 마음을 긍정적으로 잘 지켜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부패하기 쉽고 무너지기 쉬운 것이 마음입니다. 잠언 4:23절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라고 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에는 감사가 생기고 결국 복이 오지만, 부정적인 마음에는 불평이 생기고 결국 불행하게 됩니다.
올바른 신앙이란 살아계신 하나님을 내가 믿고 범사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런 긍정적인 믿음이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4:11-13절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빌 4:11) 내 처지가 힘들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빌 4:12) 가난을 이겨 낼 줄도 알고, 부유함을 누릴 줄도 압니다.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나, 넉넉할 때나 궁핍할 때나, 어떤 형편에 처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런 긍정적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려면 때로 다른 사람의 허물에 관대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때로는 손해를 볼 줄도 알아야 합니다. 내가 받아내려고 하면 하나님도 받아내려고 하실 것이고 결국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빼앗기게 됩니다.
그러나 내가 손해 본 것에 대해 눈 감아주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죄와 허물을 눈감아주시고 결국 손해 본 것 이상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 때 우리는 항상 감사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과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베풀어 주신 은혜로 구원받은 천국 백성입니다.
지난 과거에 구원받지 못했던 때, 죄의 종으로 살았던 때를 기억하면서 오늘을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날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갚아 주실 최종 승리를 확신하고 감사하며, 항상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감사하며,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감사함으로 살 때, 하나님께서 시마다 때마다 하늘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고 크게 열어주시는 은총이 충만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시인은 상황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저희들도 시인처럼 최종 승리를 확신하면서 감사하고, 예수님의 성품인 겸손함으로 살면서 감사하며, 상황에 따라서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감사하고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저주 가운데 살던 저희를 복된 인생으로 바꿔 주신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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