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는 아주 예전에 언제인지도 기억 안나는 때에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니까 지훈배우님의 빨래는 못본거지요..
지훈님 덕분에 빨래의 넘버들을 다시 듣게 되고 짤막하게나마 영상들을 감상하면서 이토록 감동적인 뮤지컬이었구나, 넘버들이 참 좋았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만약 다시 지훈님의 빨래를 보게 된다면 구석에서 엉엉 울것만 같은 기분이… 들고요. 😭😭 ㅎㅎ
사실 지금도 영상 보다가 심히 감정이입되어 눈물 한줄기 💧
지훈님을 이제야 알게 된 것이 아니, 이제라도 알게 된 것이 참 감사합니다!! 🩵
첫댓글 지훈님의 빨래를 볼수있을까요?
기다려지네요..
바램입니다… 지훈님을 알고 난 후 바램이 많아지네요 ☺️
빨래는 정말 훌륭한 레젼드 창작 뮤지컬인 것 같아요. 빨래 관극하고 나면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탄 듯, 막 웃었다가 울었다가 하..짧지 않은 공연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순삭이더라구요. 저도 지훈 배우님의 솔롱고로 못 봐서 참 아쉽지만 훗날에 특별공연이나 홈커밍데이 공연으로 다시 오실 수 있게 되면 피켓팅을 뚫고 꼭 보러가고 싶네요.
요즘 더욱 필요한 뮤지컬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피켓팅 참여하고 싶네요!!
빨래를 두번 봤는데 지훈님 버전으로는 못봤어요ㅠ 울림이 있는 뮤지컬이에요.
배우님의 솔롱고는 어땠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