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 새벽 2시 30분
부산 모임을 축하해 주시는 예쁜 그림을 보고
짱님에게 고마운 마음 표시하고 싶어 잠깐 글 씁니다.
노래방에서 열창하는 김군님, 희서니님, 카프리님을 뒤로
하고 말없이 자리를 떠난 저녁 바다는 무거운 눈꺼풀을
참으며 아름다운 부산 모임을 1차로 보고합니다.
모인 사람--일심님, 그의 딸 지원양, 서울서 천리길을
달려온 카프리님과 김군님, 희서니님, 공부하다 달려온
과수원님, 그리고 저 저녁바다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광안리의 불꽃놀이, 해운대 바다의 보름달, 그리고
끝없이 부서지는 하얀 파도, 용두산 공원의 비둘기떼,
더 자세한 많은 이야기는 다른 분들의 몫으로 돌릴게요.
부산에서의 밤을 편히 지내길 바라며
먼 길 오신 카프리님과 김군님,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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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궁시렁
광안리의 불꽃놀이와 해운대의 보름달, 그리고 파도소리
저녁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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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1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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