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지 360곳을 총망라한 여행안내서 『대한민국 웬만한 곳 다 있다』. 필요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여행지를 찾기 쉽게 정리한 대한민국 여행사전이다. 최신 개정판인 이 여행 가이드는 정확한 최신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여행지를 다시 확인하고 수정했다.
이 가이드북은 따뜻한 봄날 가족여행 코스, 당일 데이트 코스, 테마파크, 여름휴가로 안성맞춤 바다여행지, 겨울 온천여행 등 관광지뿐만 아니라 가볼만한 모든 곳을 담아 시간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지역별 목차와 목적별 목차를 따로 정리해서 편의에 따라 원하는 여행지를 찾을 수 있고, 여행지마다 테마를 표시하여 구성원과 연령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 동네 한가로운 공원에서부터 유명한 관광지까지 대한민국의 여행지의 생생한 정보를 만나본다.
대학을 졸업하고부터 10년이 넘도록 잡지계를 떠나지 못하고 있는 30대 중반 아줌마. 스물 댓 살 무렵 프리랜서 기자로 맛집과 여행지 취재를 시작한 것이 여행 입문 동기. 임신 9개월의 몸으로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오르고, 아이 낳은 지 백일이 채 못 되어 강원도에 다녀오는 극성을 떨기도 했다. 점점 ‘취재차’가 아닌 ‘휴가차’, ‘가족 여행차’ 집을 나서기 시작하면서 늘어나는 여행경비를 줄이고자 텐트를 짊어지고 나서기 시작해 요즘은 4박5일정도의 캠핑이 가뿐할 정도로 단련이 됐다. 산 좋고 물 좋은 곳 찾아다니기를 10여 년, 싸돌아다니느라 돈이 너무 많이 든다며 아예 강화도 시골로 이사했다. 현재, 웅진닷컴의 무크지 [과학쟁이]편집장으로 일하며, 장거리 여행보다는 등산과 캠핑, 근교 나들이를 즐기며 조용히 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