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때보다 편향, 도 넘은 방만, KBS 수신료 강제 징수 끝내야

[양평대교]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에서 대통령실이 추진중인 'KBS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김의철이 철회를 촉구하자, KBS 일부 이사진들이 경영진과 이사진에게 동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 6. 8 

KBS 사장이 8일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면 공영방송의 근간을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전기료에 묻어 수신료를 강제 징수해 온 것이 오늘날 공영방송 KBS의 위기를 불렀다. KBS 수신료 분리 징수에 대한 정부의 국민제안 공개토론에서 96.5%가 분리 징수에 찬성했고, 64%는 이참에 아예 폐지하자고 한 것은 왜곡과 편파를 일삼는 KBS의 행태와 방만 경영에 대해 국민이 내린 심판이다.

수신료 환불 요청 건수도 2016년 1만5000여 건에서 2021년 4만5000여 건으로 급증했다.

김의철 사장 주장에 대해 KBS 이사 일부는 “편파성이 독재정권 때보다 심하다”며 “경영진과 이사진 모두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했다.

KBS는 문재인 내내 정권의 응원단 역할을 하더니 정권이 바뀐 뒤에는 대선 결과에 불복하듯 정부 비난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 대통령이 일본 국기에만 경례한 것처럼 주장하는 어처구니없는 보도도 이런 심리 상태의 결과다. 대통령 방미를 평가하는 라디오 출연자의 성향은 131명 중 80명이 민주당과 친야 성향이었다고 한다.

KBS는 강제 징수한 수신료로 도를 넘은 방만 경영을 하고 있다.

KBS는 직원의 절반 가량이 억대 연봉이고 그 가운데 30% 넘는 1500명은 무보직이다. 세상에 이런 조직이 있을 수 있나. 이러니 올해 1분기에만 400억원 넘는 적자를 냈다. SBS는 수신료가 없는데도 지난해 1000억 흑자를 냈다.

이날 KBS 사장은 수신료 강제 징수를 유지해준다면 자신이 사퇴하겠다고 했다.

지금 문제는 KBS의 도를 넘은 편파와 방만 경영이지 사장의 거취가 아니다. KBS 수신료 강제 징수는 이제 끝나야 한다.

작살잡이

2023.06.09 04:02:01

시청료 갈취 뿐만 아니라 방송통신진흥기금, 언론재단기금 등 등처먹은 것만도 수백억 일 듯. 어중이 떠중이 유튜브 보다 못한 쓰레기 방송. 주진우, 김어중이 방송에 내 세금이 들어가서 배때기 채우고 있으면 짓밟아 터뜨려야 한다

cwcwleelee

2023.06.09 03:57:18

KBS하면 뭔가 묵직했는데 국가방송으로 믿음이갔는데 이제는 국민 피빠는방송으로 변해가고 있고 편파방송 좌파방송을 부추키니 어이없고 방만한경영진도 무능 눈치보는 방송하니 국민이 불쌍타 전부개편하여 다시태어나라

Hope

2023.06.09 03:36:43

공정하지도 않고 편파 왜곡 선동질을 일삼는 KBS MBC 는 공영방송을 폐지하고 경여 이사진들은 파면 시키고 모조리 감옥으로 처넣자....좌익 민노총 공산주의 사상으로 국익을 훼손하는 저자들은 북조선 노동당방송 남쪽지부인가??? 경영부실로 적자가 나는데 임금인상과 억대연봉자가 반이 넘다니....방송통폐합하고 BBC 같은 공영방송으로 탈바꿈하자.

CS06

2023.06.09 05:34:43

KBS MBC 더민당 소속으로 민영화 해라. 너희들도 좋고 국민들도 좋게

무수옹

2023.06.09 03:46:56

KBS의 수명은 여기까지인가보다. 더 이상 연명하면 이젠 역적의 반열에 올려야한다. 난 KBS라는 방송자체를 잊은지 오래다. 김대중시절부터이니 25년이 넘었는데 TV수신료는 강탈당해왔다. 이젠 끝내야한다. KBS여, 안녕!

밥좀도

2023.06.09 05:59:15

선동과 편파로 점철된 종북 좌익이 점령한 방송국은 조속히 해체하는 게 답이다.

사마달

2023.06.09 04:49:53

수신료 분리뿐만 아니라 폐지하고 나아가 민영화 해야한다. 어떻게 보면 국가가 방만하게 경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처럼 인터넷 등으로 정보가 빠르게 유통되는 시대에 무슨 공영방송이 필요하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