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국내 개봉명은 갑자기 '플라워 킬링 문'으로 정해짐)
소설 원작으로 대략적인 배경 줄거리는
1920년대에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잃고 오클라호마 주 오세이지 카운티의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강제 이주하게 된
인디언들이 놀랍게도 그곳에서 석유가 나와 시추 개발 보상으로 순식간에 큰 부를 얻게 됨.
그러한 상황 속에서 지역의 인디언들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채 한 명씩 죽어나가기 시작함.
주 경찰들은 이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고 결국 FBI가 수사를 하게 되는 이야기..
택시 드라이버(1976), 좋은 친구들(1990), 셔터 아일랜드(2010),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등을 연출한
미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거장 중 한 명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 맨(2019) 이후 차기작임.
그리고 스콜세지 감독 연출 하에 처음으로
그의 전기/후기 페르소나들인
로버트 드니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동시에 출연함.
그 외에도 존 리스고, 제시 플레먼스, 브랜든 프레이져(!)가 캐스팅 됨.
현재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국내명: 플라워 킬링문)은 지난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가 됐고
파라마운트사 배급하에 북미에선 10월 6일 극장 가 제한 개봉, 그리고 같은 달 20일에 월드와이드로 확대 개봉하고
이후 애플 tv 독점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
한국에선 올해 10월 개봉하기로 했으나 아직 개봉일이 확정되진 않았고 확대 개봉을 하기로한 20일 후로 될 것으로 예상
첫댓글 오 존잼각
런닝타임 3시간 26분 ㄷㄷ
오 ㄷㄷ
ㅎㄷㄷ
이건 봐야지
러닝타임 3시간 26분이랍니다 ㄷㄷ
연말까지 눈에 띄는 영화 없는줄 알았네
스콜세지는 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