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언니랑 형부까지 모여서..파리를 하려했는뎅..
오븟하게 보내기를 원하시는군..
이론...생각이 짧았던 것일까?? 크크크...^^;;
일....땜에 열받는 일이 한차례있구..........
토요일 오전부터..
기분이 꿀꿀로 범벅이됐당....
칭구가 "중독"을 보자구 한다......
중독...참으로...뒷통수를 치는 영화더만...
칭군 회사일루 들어가궁..
날씨가 춥당...^^;; 근데 집에드가기 싫다..
간만에 치마까지 입구 나왔는뎅..
모임언니를 ..만났당...^^
오징어를 사들구..그렇게 보고싶던..sam..아저씨를 만났당.
루시.....넘 이뿌당..ㅋㅋ
예전엔 아들낳고 싶었는뎅..
요즘엔 꼭 딸을 낳았음 조컸당. 크크크...몬산당.~~
생각을 많이 할수있는...좋은 영화였당...ㅠㅠ
두편을 볼라니..허리가 아파서 좀 힘들었지만..
늙은건가?? ^^;; 크크크...이젠 몰아서 영화보믄 안데겠당..
가문의 영광 보고팠는뎅...그거까지 봤음...주겄을꺼다..
언니와..간단히 맥주한잔을하궁...
낙지볶음+쫄면사리 맛있어서..그집을 갔더니..
국수사리루 바껴서 아쉬웠당..,
이젠 거기 안갈란당...^^;;
공항버스를 탔다...
뜨아....공항버스가 진짜 좋아졌당....
양쪽에 팔걸이가 다...있구..발받침에...쿠션두 끝장이당.
...^^;;이럼 안데는뎅..
내 그럴줄 알았당....^^;;
아빠가 전화 안했음....인천공항에 갔을지두 모른당.....
내가 허겁지겁 내릴쩍에....곤히 자고있던 몇몇..사람들.
목적지가 한참은 지난것 같은느낌이............
앞으로 공항버스 조심해야겠당..ㅡㅡ^
어무이아부지가...노래방으루 오라한당....
아까침에..내가 왜 해바라기를 샀는지 몰겠당..........
엄마아빠가 해바라기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두들고.
이뻐서... 샀는뎅..좀 어색하당..ㅋㅋㅋ
아빠한테 해바라기를 안겼더니...
아빤 안개가 좋다한당..쑥스러워 그러는거당..크크
엄마줄라구 사온거라며 엄마를 줬당.....캬캬캬캬...
난 노래를 하구..엄마아빤 부루수~~~를....추며..
집에오니..
새벽 1시가 넘었는뎅...언니와 형부가 와있당..
일찍가서 아쉬버땅...
아~~~~~
참으로 긴.하루였덩거 같넹~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추카드립니당..
앞으루두 건강하게.......지금처럼만 행복하게 사세염...
두분만 말구 나두 데리꾸...크크크...
졸림당..................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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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숲 이야기
긴....하루....[쭈니일기]
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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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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