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밝았지만 정치, 경제, 사회는 전반적으로 좀 어수선합니다. 하기야 언제는 국태민안 태평시대가 있었냐마는 새해 벽두부터 시절이 하수상 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때에는 초나라 굴원의 어부사(漁父辭) 한구절로 심적 위로를 해 봅니다.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내 발을 씻으리라!
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창랑지수청혜, 가이탁오영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 창랑지수탁혜, 가이탁오족
세상이 혼탁하든 깨꿋하든 그것이 내 삶을 어찌할 수 있겠습니까? 어디에 살아도 인생 어떻게 살아도 인생이라는 말도 있는데... 그저 순리대로 묵묵히 세상의 흐름에 맞춰 살아가는 것 또한 난세를 헤쳐가는 방편이 아니겠나 생각해 봅니다.
이해 안가는 일이 생기면 이해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합디다. 차나 한 잔 하입시다. 근심을 털어놓고 차차차(茶茶茶) ! |
잘 주무시는것도
복이십니다
몸에서 잠 많이자라는 신호일수도 있읍니다
@거울빈 네~
지금은요^^
@秀香(수향) 어~제 방 보이세요^^ㅎ
@송현 그래도 되나 싶어서요..ㅎ
@연꽃지기 그래도 되죠.
감사합니다 ^^
@가을소나타 ㅋㅋ
네
쪼매만 즐기께요^^
시골집 보일러 기름이 우째되었는지 확인차왔습니다
주유소 콜예약 해놓고
토요일 쯤 넣어도되겠네요
기름이. 떨어지면. 보일러 선이. 얼어요
조심요
시골집에는 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나 봅니다..
외출로 해놓아도 기름 잘 닿아요 자주봐요
두 집 에너지 비용 엄청나겠습니다
돈 많이 버세요^^
시골이니까 아직 기름 보이라 구나
홍삼님 얼굴 본지 오래되서 못 알아 보겠다요
아픈거는 다 나으셨나요?
@거울빈 예ㆍㆍ
쉬는날 말씀해주이소~^
@연꽃지기 혼자 왔다갔다해요
@홍삼 그래요
함 만나야지~~^^
@송현 외출해놓으니 방바닥이 발이시립디다
해서 따뜻할정도바닥이되도록했더니 기름이 엄청 ㆍㆍㆍ
아궁이 불때는거
보다도 편리한
보일러
어쩜
물보다 싼기름
빵빵 넣어셔요
대충. 바쁜거. 손봐놓고
20 건강검진. 예약한거. 그때쯤. 볼일이있어
29일로. 예약. 변경했네요
좀더있다가. 유치원. 애물이. 하원. 시키로가야기에
그넘 먹을거. 손좀봐놔야기에. 항상. 시간에. 쫓 기고산답니다
이동네 꼬맹이들은 교복에
빨간 양말이 컨셉인가 봅니다..^_^*..
할매노릇 힘듭니다..ㅎㅎ
꼬맹이들 교복입고 맘껏 폼 잡았네요
아휴~
귀요미들~
도덕챕 끼고 있는 아이가
그 녀석이네요^-^
넘 귀욥다요 ㅎㅎ
내 동생 손자 못난이 생각나네 ㅋ
참 이쁘사진
좋은 시절 입니다
@거울빈 일러주러 갑니데이..^_^*
@연꽃지기 지기님ㅡㅡ
일러주면. 뭐. 떨어집니데이ㅡㅡㅡㅋ
차 차 차한잔 생각 나게 하시는 연꽃 지기님 오늘은 혼자서 홀짝 했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홀짝~
酒는 아니겠지예^^
@秀香(수향) 곡주 아니 아니 생강차로 ㅎㅎ
ㅎㅎ 수향님 땜 웃는다요
사실인지요 ㅋ
@송현 ㅎㅎ 酒
좋아 하시나요?
그 또한 재주입니다 ㅎㅎ
@거울빈 주 좋아 하지는 않고요 그저 친구들 모임 세잔정도 ㅎ
@송현 세잔이나요
부럽습니다 ㅎㅎ
차는 혼자 마셔야 진짜 마시는 겁니다..
명나라 때의 문인 도륭(屠隆)이라는 사람이
차 마시는 아취(雅趣)에 대해
혼자 마시는 것은 신비롭고, 두 사람이면 가장 좋고,
3~4인이면 아름다운 멋이라 하고, 5~6인이면 평범하며, 7~8인이면 베푸는 것이라 했으며,
혹자는
3~4사람이 넘어가면 차를 마시는게 아니라 합니다..^_^*
늦은 출석합니다 ^^
출석부 올려주신 연꽃지기님
감사합니다 ^^
오늘은 그린 남구 기후위기 적응도시 만들기 봉사
하고 왔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이소예~~
참좋은
아름다운 활동이십니다
@심해 감사합니다 ^^
심해님
좋은 봉사활동 하십니다..
앞으로 기후문제가 우리삶에 큰 위협이 될껍니다..
사무실 급한물건
도착으로
아침에 출석 못하고
디기 바빠읍니다
좋은밤 되셔요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