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일 우리 용29회 골프모임 에서 하계투어를 가게 되었다.
나는 사정이 있어 못갈것 같았다 총무를 보는 김성준이 너가 안가면 어쪄냐 하며
타박을 하였고 결국은 가기로 하고 금욜 아침에 성준이 사무실에 차를 주차하고
성준이 차로 이병철 이건호와 동승해 여주를 지나 창신섬유 강금원이 하는 시그너스CC
로 향했다.
우리는 도착하여 2개팀을 등록하고 COTTON 코스에서 티샸을 하였다.
첫팀은 김성준 조남윤 박선길 윤태근이 였고 두번째 팀인 나와 이건호 임상준 이병철이
팀을 이뤄 도착한 5번홀 표시는145 미터 였으나 캐디는내리막에 앞핀으로 125미터를 보란다
순서대로 이건호가 티샷 하여 10여미터 그린온을 시켰고 다음으로 이병철이 1미터 온을시켜 니어에 버디찬스였다
다음으로임상준이 티샷하여 미쳐 그린에 못미쳤고 다음으로 내가 티샷을 하였다 옆바람이 부는관계로
한클럽더크게 잡기로 하고 8번아이언으로 우측 산능선을 보고 티샷을 날렸다
역시 바람을 타고 그린엣지 근처로 날아간 공이 슬금슬금 내려 오더니 캐디언니가 어!계속 내려와요
김사장님이 니어 같아요 깃대뒤에서 볼이 안보이네요 하였고 카트를 움직여 그린 근처로 가자
내볼이 안보인다며 이건호가 먼저 뛰어갔고 곧이어 홀인원!!!!!!하며 탄성을 질러댔다
나도 얼른 뛰어가 확인한후 볼을 집어들곤 두손을 번쩍들어 홀인원을 외쳤다
앞에가던 팀들도 손을 들어 축하 해주고 순간 엄청난 환희를 느끼며 계속 라운딩을 하였다
내가 평생한번 할까말까한 홀인원을 하다니..ㅎㅎㅎ
*골프장: 시그너스
*코스및 홀명 : COTTON코스 5번홀
*사용클럽및 사용구: 미즈노 스틸아이언 8번, 캘러웨이 3피스 1번볼
첫댓글 이 인간 큰일 냈구만. 추카추카 !!! 3년간 만사형통한다하니 좋겠구만. 그 氣를 나에게도 나눠 다오. 아참 !! 기념품 내것 잊지말고 보내다오.
너가 먼저번에 하니 나도 하더라 ..ㅎㅎ
둘이서 잘 살아라^L^
ㅎㅎ 축하한다 돈좀 써야지 ..
돈 많이 들게 생겼다 기쁜마음으로 ...ㅎㅎ
돈으로 과시하고 싶진 않은 모양? 그럼 뭘로~~! 종훈이 한테 물어봐!!!!
야~~ 종훈이가 큰~~사고 쳤구만..........................
정말정말 축하한다... 큰~복을 받았으니 병원도 좋은 일이 막~ 생기겠다
ㅎㅎㅎㅎ.. 다시 한번 더.. 축 ~ 하~~
종훈아 축하한다. 정말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을...(사실 네가 소싯적부터 넣는건 참 잘했지). 멀리서 축하!!! 은지엄마 화이팅!!!
구멍넣는데 넘오래걸렸어 ,,,ㅎㅎㅎ
이 상황에선 구녕이라 카는거다.
넣은것은 뭣이던지 잘하니!.....부럽당!!!!
내가 비가오는 그곳에서,,,, 머리올린곳,,,,,축하해야지,,,축하앞서서...... 종훈이 앞날에 퐁퐁잘 나가길,,,,축하하면서 ,,,감축드림니다......ㅎㅎㅎ 평생그 기분으로 가는거지...,,,
종훈아!~~~축하해!~~~하늘이 너에게 내린 선물이야!~~~~~한번 더 추카!~~추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