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전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서 말이 많습니다. 그토록 명예와 소신을 목숨처럼 여기셨던분이 결국
돈과 관련되어 스스로 목숨을 져버리셨으니...암튼 현대와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건 야누스와 같
은 것일런지도 모릅니다. 월급동결에 일자리창출이라는 명목으로 매달 월급삭감의 스트레스와 박봉에 시
달리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안정적으로 한달에 15~40만원 정도 수입
을 올릴수 있는 공모주 청약에 관하여 저의 작은 지식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단 평일에 증권회사를 방문
할수 있고, 인터넷을 사용할수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우리가 뉴스에서 접하는 주식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이시장들은 회사의 소유권인 주식을 공개
적으로 사고 파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아무회사의 주식이 거래되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조건을 갖춘기업
만 가능해서 새로 상장되기도 하고 퇴출되기도 합니다. 공모주 청약이란 기업이 돈을 빌리지 않고 주식을
발행하여 회사의 소유권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으로서 회사는 새로운 자본을 확충하는 발판을 이루
지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예정으로 공모주를 발행하는
것을 청약하는 겁니다. 주식은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되기전에도 장외시장에서 개인들끼리 거래가 되는
보통 공모가격의 두배까지 올라갑니다. 결국 공모주 발행후 상장하게 되면 자신이 구입한 가격의 두배에
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자신이 구입한(투자한) 금액의 곱절정도의 수익을 거두게 되는 것이죠. 물론 그렇
다고 무한정 구입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일정한 자격을 요하는 곳도 있고 청약을 해도 보통 경쟁률이
100대 1에서 2000대 1까지로 아주 높아서 보통 자신이 청약한 금액의 0.05~1%정도밖에 구입이 되지 않
습니다. 즉 1000만원 청약을 해도 보통 10만원이하로 구입이 될뿐이죠. 그러니까 한번 청약에 10만원이
하의 구입을 해서 같은 금액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는 것입니다. 손실이 날가능성은 5%미만으로 손실이
나더라도 아마 5만원 미만으로 나기때문에 그리 큰 걱적은 하지 않으셔도 될듯하구요. 문제는 시간인데
청약에서 다시 주식을 팔아서 수익을 얻는데 까지는 보통 열흘에서 보름정도가 걸립니다. 하지만 청약후
2~3일뒤에 배정된주식금액을 제외한 나머지의 돈은 바로 돌려주기 때문에 다시 다른 공모주에 청약을
함으로서 보통 한달에 4~6개 가량의 공모주 청약이 가능해 일천만원투자시 30~60만원가량을 500만원
투자시 15~30만원 가량의 수익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물론 부대비용이 든다는거 감안하셔야 겠죠.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셔야 하고 발품도 꽤 파셔야 할겁니다. 저는 2고대와 3교대를 하는 까닭에 그냥 시간외
수당번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단지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도구일뿐인
데 현실은 참으로 냉정하더군요. 적당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부족하면 비참해지기까지 하는것을 보면....
모든 분들이 가능하시지는 않고 여유자금 500~1000만원정도 투자가 가능하고 평일에 한두시간정도의
여유를 가진분들만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달 27~27일 어보브 반도체라는 회사가 공모주를 청약하
는데 공모가는 3300원이고 현재 장외시장에서의 거래가는 5800원정도입니다. 담달 6월 5일상장예정이
니까 아마 상장후 거래가는 6600원 가량 되겠지요.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스스로 인터넷등을 이용해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줄여야 할것 같네요.
첫댓글 너 보기완 달리 센스있구나.....ㅋㅋㅋㅋ 이왕이면 너한테 투자할테니까 한달에 얼마씩 용돈 줘~~^^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하지만 사양하지요. 전 그냥 지금 이정도로 만족합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고 뭐든지 과한것은 피하고 픕니다. 서두에서 밝힌데로 2~3교대 야근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정보를 드린것으로 된듯합니다. 그런데 보기완 다르단 말씀은 쪼~옴 솔직히 저도 얼굴하나 믿고 이험한 세상 살고 있습니다.ㅋㅋㅋ
얼마전 하이닉스 공모주에 참가하고 싶었지만...주식한지 얼마안되고 잘몰라서 그냥 넘겼는데 ... 신문보니 올해공모주는 거의 대박이라는 ㅋ...돈 맞습니다...맞고요...소심한 A형인 저한테는 어렸을때부터 저에게 많은 상처를 줬던 놈인지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요즘주식좀 하고 있는데 남의 돈 그저 먹기 힘드네요...야근 하고 잠도 안자고 이렇게 주가 보고 있는거 보면 주식 마약이라는 말이 맞는 말인지도...머리가 팅하네요...횡설수설 말이 많아졌네..ㅋ..태종님 조만간 연락하겠습니다..한수 가르쳐주십시요....
갠적으로 이미 상장되어 있는 종목의 공모주는 손안댑니다. 철칙입니다. 고위험 고수익은 싫습니다. 27~28일 3300원 공모예정인 어보브 반도체 오늘 장외거래가가 6200 ~ 6300원으로 금요일보다 4~5백원가량 오른것 같네요. 이종목도 거의 배정받은 금액의 두배정도 수익이 나지 않나 싶은데. 발품팔아서 얻는 수익이 진정한 수익입니다.~
부산태종님 굉장하신데요^^ 관심이 마구마구 생기네요
굉장한건 아니구요. 돈독이 올랐나봐요ㅋㅋ어쨋든 오늘도 어보브 반도체 700원올라서 7000원된것을 보니 상장되기도 전에 벌써 공모가 3300원의 두배돌파라. 조짐이 좋은것이 이번에도 참가해야 할까봅니다.^^
아... 전 머리 아파서 패스ㅋㅋㅋ
ㅎㅎㅎ모든 사람이 저처럼 살필요는 없는 것이죠~죄송해요 가급적 쉽게 설명한다고 했는데 제글솜씨 부족탓입니다. 하지만 미리내님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보상받고 계시잖아요. 부러워요~^^